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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인물 정리 2편 (제라툴 아르타니스)앱에서 작성

신관해머상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3.01 00:03:59
조회 1176 추천 1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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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for Aiur...
내 목숨을... 아이어에...

제라툴 : 블리자드가 직접 인정한 사실로 제라툴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근접전 최강자로써, 프로토스 최초로 정신체를 죽이는데 성공한 인물이다. 자날과 군심, 그리고 공유에선 약한 모습만 보이다 죽은것 같지만 자날에서는 케리건을 호위할 수준의 엘리트급 히드라 다수와 케리건과 교전했으며, 군심에선 애초에 싸우러온것이 아닌 정보를 전달하러 온것이기에 전투를 할 의지 자체가 없었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아몬에게 조종당하는 아르타니스에의해 전사했지만 제라툴은 인간의 나이로 약 50~60세의 늙은 전사였지만 아르타니스는 칼라이와 네라짐이 통합한 댈람의 수장, 즉 신관이였던 젊은 아르타니스의 몸에 상처를 내거나 죽일 수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바쳐 신경삭을 절묘하게 잘라낸 것이다.

자날에서도 그리 약한 모습만 보인것은 아닌데, 우주 최강 12등급 사이오닉 능력 보유자인 케리건의 구속망을 빠져나와 일격을 가했을 정도로 근접전에서 만큼은 케리건도 방심할 순 없다.


태사다르가 케리건의 신경을 건드려 열 받은 케리건이 마구 쫓아다니는 사이에 암흑 기사들을 이끌고 케리건에게 불만을 품고있던 정신체 "자스"에게 침투해 케리건의 약점을 알려주겠다고 하고는 자스가 방심한 사이에 암흑 기사들과 동시에 일격을 가했고 이로 인해 자스가 이끌던 "가름" 무리는 주인을 잃어 미친듯이 폭주하게 됐으며 자스와 연결되어있던 초월체는 극심한 충격에 휩싸여 한동안 마비되어있었다.

이번 공격으로 저그 수뇌부에겐 정신체와 초월체도 죽을 수 있다는 공포감을, 프로토스 원정대에겐 이길 수 있다는 희망감을 안겨주었다. 가름 무리가 폭주해버리는 바람에 다른 저그 무리가(스타크래프트 1 저그 캠페인 플레이어) 가름 무리를 전멸시켜버리면서 저그의 피해가 막심했다.

그러나 자스를 처치한 순간 제라툴과 초월체의 의식이 일시적으로 연결됐고 그 짧은 순간에 제라툴은 초월체의 계획을 모두 알아차렸으나 초월체는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버렸다. 이미 프로토스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있던 초월체는 곧바로 아이어를 침공했다. 그는 이미 프로토스와 전쟁을 하기 위해 준비를 끝마친 상태였고 그저 아이어의 위치를 몰랐기 때문에 그저 가만히 있었을 뿐이였다.

모성 아이어가 위험에 빠지자 태사다르는 제라툴을 설득해 아이어를 도와달라하였고 이에 응한 제라툴은 수백년만에 고향땅을 밟았지만 저그의 침공을 막아냈다는 대의회의 판단 착오로 대부분의 병력을 반역자 태사다르 병력에게 보냈다. 그 사이에 아이어의 방어층은 얕아졌고 저그가 몰려드는 그 와중에도 태사다르는 네라짐과 손을 잡았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병력을 반역자 구속에 내보낸것.

결국 태사다르는 스테이시스 셀에 갇히게되지만 제라툴이 이를 다시 구해낸다.

정신체 암살 성공 후 대의회의 지원 속에 마지막 결전끝에 초월체를 호위하던 병력을 모두 죽이고 초월체는 무방비로 노출되지만 끊임없이 살아나는 초월체를 죽이기엔 역부족이였다. 이에 태사다르가 희생하였지만 아이어가 이미 저그에게 많이 함락된 상태였고 주인을 잃고 폭주하는 저그에 의해 프로토스들이 대 학살을 당하자 아이어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알다리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생존이 우선이였기에 결국 제라툴이 앞장서 칼라이 프로토스들을 샤쿠라스로 이끌고 간다.

위의 대의회의 잘못된 판단착오로 인해 아이어와 훌륭한 프로토스 전사들만 잃은것뿐만 아니라 아이어가 공격당했다는 소리에 전 행성계에 퍼져있던 프로토스 함대들이 일제히 아이어로 복귀하였지만 서로 너무 많이 흩어져있었기때문에 각개격파 당해 함대의 손실도 막심했었다. 대의회 씹꼴통

그러나 아이어와 이어진 샤쿠라스의 차원 관문을 통해 수십억 저그가 샤쿠라스로 몰려들었고 결국 "칼리스"와 "우라즈"라는 두 수정을 찾아내 아르타니스와 함께 젤나가 사원을 작동시키고 샤쿠라스의 저그를 쓸어버리는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케리건의 계략으로 케리건과 라자갈의 의견에 따라 제라툴은 신생 정신체들을 죽이는데 몸소 나섰으며 모든 신생 정신체들이 죽자 드디어 최고 권력자에 도달한 케리건은 모든 저그 병력을 통솔하기 시작했다. 이후 제라툴은 뒤늦게 라자갈이 케리건에게 세뇌당한것을 알아차리고 그녀를 데리고 자신의 기지로 탈출한 후 차원 이동 기술로 본부로 돌아가려했으나 케리건의 방해로 이마저 실패하자 결국 라자갈을 본인의 손으로 직접 죽이고 만다.

이에 놀란 케리건은 조롱하듯 "널 여기서 죽이는 것버다는 계속 살려두면서 스스로를 학대하는 꼴을 감상하는게 더 즐거울 것 같군."이라고 말하면서 제라툴이 탈출하게 내버려둔다.

라자갈이 죽으며 "레나사 부족"의 대모 겸 네라짐의 공식 지도자가 되었으나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나서 얻은 자리였기때문에 그 소임에 심각한 회의를 느끼고 모한다르에게 모든 역할을 이임한 후 방랑의 길을 떠난다.

En Taro Zeratul! 제라툴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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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we will retake what we have lost, and reclaim our homeworld!

오늘, 우린 빼앗긴 것을 되찾고, 우리의 고향을 수복할 것이다!


아르타니스 : 아이어 침공 이후 제라툴과 함께 아이어와 프로토스의 부흥을 노린다. 아무래도 젊다보니 성급한 끼가 다분한데, UED 함대를 상대로 자신만만해 하다가 제라툴에게 인간들을 얕보지 말라는 충고까지 듣기도 했다. 이때 제라툴은 "그렇지. 우리가 초월체를 없앴지. 허나 테란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랬지. 저들을 얕보지는 말게나." 라고 말했다.

프로토스의 핵심 인물들이 죄다 자리를 비운 탓에 남은 프로토스들 가운데 가장 망명있는 아르타니스가 프로토스 최고의 계급이자 직위인 신관에 임명되어 칼라이와 네라짐을 통합한 "댈람"을 일으켜 세운다. 아르타니스보다 더 뛰어난 자들을 따져보자면 태사다르 피닉스 알다리스 라자갈 제라툴 정도인데

태사다르는 초월체와 함께 죽었으며 피닉스는 아이어 침공 당시 전투로 지친 피로때문에 헌터 킬러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전사. 알다리스는 라자갈을 이용하려는 케리건을 저지하다 전사했고 라자갈은 제라툴의 손에 의해 죽었다. 제라툴은 라자갈을 죽인 죄책감에 동족들과 마주하려 들지 못하고 듀란의 혼종 생성 현장을 본 뒤로 그를 막을 방법을 찾아 유랑 중이다.

아르타니스도 젊은 나이에 고생 아닌 고생을 하는데 그도 그렇듯이

종은 스승과 스승일 존재들은 전부 죽었으며 제라툴 마저도 혼종을 처치할 방법을 찾기위해 행방불명이며 갑자기 어린 나이에 종족 전체의 운명을 이끌어야하는 막중한 자리에 앉은데다 제자 겸 부관인 셀렌디스까지 원정을 나갔고 자길 도와야할 부족장들은 말을 안 들어 먹는다.

제독인 우룬은 초강경파로 빨리 아이어를 탈환하자 떽떽거리고 심판관 계층 대표 나하안은 암흑 기사들과 함께 앉는 것 조차도 싫어하며 암흑 기사 대표인 모한다르는 비밀과 정보를 자신이 독점하며 정말 필요할때만 아주 조금만 얘기해주는데다가 타브레누스와 제크라스는 그냥 관심 자체를 안가진다. 게다가 어린 나이로인해 부족장들에게 큰 소리도 못치니...

공유 스토리가 그의 대다수의 업적겸 행적이라 여기까지 끝

이상 프로토스 5대 영웅
사바산, 아둔, 태사다르, 제라툴, 그리고 아르타니스까지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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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Taro Zeratul!
제라툴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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