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싱 늦덕들아 즌1 꼭 봐라

지금 트리오까지 봤는데 이거 진짜 와...

즌2를 젤먼저 보고 3 보고 올스타까지 다 보고 1을 마지막으로 보는건데

내가 이걸 왜 이제야 봤노

진심 이 4개중에 1이 젤 재밌다. 물론 올스타도 꿀잼이긴 하지.

1이 재밌는 이유가

일단 선곡이.. 가장 대중적이고 사람들의 귀에 많이 알려지고 좋다 하는 곡들을 1에서 많이 함 (카루소, 루나, 남몰래 흐르는 눈물, 그란데 아모레 같은거)

그리고 비하인드가 많음 이거 진짜 대유잼임

즌2부터 비하인드 왜 줄였어 예능 요소 다 어디갔어

보면서 느낀거

흑소는 올스에서는 굉장히 아저씨 이미지였는데 이때는 디게 기엽더라

백작 존잘 진짜 개존잘

도르신 가끔 학식이를 넘어 급식이 느낌까지 날때 있는데 깜짝깜짝 놀랐음 저나이에?

슬기는 진심 나이를 거꾸로 먹나 했음 저땐 왜 저러고 다녔냐

윤종신이 미진 햄수 앉혀놓고 니네 너 니가 이럴때 진짜 저 두사람 이미 성악계 입지 다진 인물들이고 지한테 하대 들을 레벨들이 아닌데, 무슨 지네 회사 연습생 대하듯이 저러나 어이없고 참 격떨어지더라

주나니 참 보통 애가 아니다 싶은게 트리오 끝나고 한명 데려올때 우리 팀에는 베이스가 필요하다고 형아야들한테 당차게 말하는거.

그외에도 느낀거 많지만 뒷북도 정도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