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자 체사감독

○ 부상당한 몸으로 고집부리다 스스로 선수생명 말아먹고

맨유급 거물 팀 + 거물감독 1큐에 말아먹음

○ 그래놓고 남탓하고 뻔뻔하게 자기도 감독함

○ 본인은 뭐 다르게 팀 운영하나 했더니

본인이 부상당한 경험은 뇌에서 리셋시키고

대부분 메이르 원톱체제 구사

이 전술로 저번대회 준우승 먹고

메이르가 득점왕 먹을 정도로 선수 막 굴림

기껏 보조한다는게

선수들에게 둘러싸이고 나서야

별 소용도 없는 패스를 지시하거나 카드로딩 셔틀뿐.

안전 불감증 기만자가 따로없음.

○ 10년전에 기만떨고 팀 나간 뒤에 

자기 팀 차리고 감독하나 했더니

현실은 뒤가 구려진 대기업 밑에서 충실하게 수하 노릇 하고 있었음

○ 급기야 자기가 감독 생명줄 끊어놓은 사람 앞에

당당하게 나타나더니

과거는 잊고 잘 지내보자고 핫도그 공짜로 건네준

성의를 무시하고 짓밟는 짓을 함

○ 체사 『아들한테도 축구는 승리만이 전부인

참혹한 세계라고 가르쳤나?』

내가 차구아빠면 이 소리 듣고

괘씸해서 피가 역류할거 같음

메이르라면 당장 시즌 1멱살 추가할듯

○ 체사『내가 지시한대로 하라고 했을텐데?』

가비『하지만 저 상황에선

수비수가 있으니까

깊숙히 슛을 하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체사『또 말 안들으면 주전에서 빼버린다.

너흰 그냥 내 말만 들으면 돼.

모두 알아 들었나!!』

이젠 아예 협박까지 하면서

선수 의견 존중해서 설명은 커녕 아예 묵살하고

지 말만 따르면 된다고 난리를 피움

아니 메이르때매 빡쳐서 저럴 순 있는데

까놓고 말해 마구 감독이 저따위로 했으면

지가 먼저 화냈을 놈이잖어 ㅡㅡ

체사 감독

『우웅? 개구리 올챙잇적? 그게 모에여?

저는 그런거 잘 몰라여☆』

○ 왕 감독 『자네가 이기면 사람들이 싫어할텐데?』

체사 『상관없습니다. 축구는 사람들이 즐기는게 아니라

이기기 위해서 하는거니까요.』

체사 본인 스스로는 10년전에

강마구 감독이 팀이 이기게 하기 위해

자기를 막 굴렸다고 염증나서 나갔다고 했으면서

위에 메이르 굴리는거랑 이 대사를 겹쳐보면

똑같은 자기당착에 빠져있음

○ 과거사가 더 가관임.

마구 감독

『체사, 내말 들어!

지금 강슛을 차면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체사 선수

『감독님, 이번이 마지막 기회에요.

연장으로 가면 불리합니다.

8연패... 하셔야죠..

제가.. 제가 차게 해주세요 감독님.』

마구 감독

『.......................................』

(차마 수긍할 순 없고 말없이 보내주는 감독)

여기까지만 해도

만일의 사태에도 본인이 책임질거 같아서

별 문제 없고 오히려 훈훈한 장면이었음.

마구 본인도 부상때문에 선수 접은

쓰라린 아픔이 있는데도

본인이 마지막 책임지겠다는데 어떻게 말려..

○ 웃긴건 몸싸움을 한 것도 아니고

라스트 슈팅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혼자 프리킥 차려고 달리기만 했는데

도중에 삐끗해서 망가질 정도로

다리 상태가 시궁창이었음

선수인생 마지막이 달리다 다리 망가진거라니

쪽팔리는건 이해하는데

저정도로 망가진 다리 상태로

무리해서 강행한 본인탓아님?

게다가 마구 감독 억장 무너지고

절규하면서 체사 챙기는거 봐라

마구 본인이 이제부턴

축구는 꿈도 못꿀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김 ㅡㅡ

○ 결국 마구 감독은 쿨하게

『선수 인생 하나 망쳤으니 책임져야지』

하고 책임까지 지고 팀을 떠남.

엄연히 따지고보면

체사 지가 책임지고 혼자 자빠진거잖어

게다가 발칸이 자기 트라우마 먹인거 때문에

특기인 파워축구 그만둘까봐 걱정해서

기어이 마구감독이 

『내가 떠나더라도 발칸 너는

계속 즐거운 축구를 해주면 좋겠어』

하고 떠남.

크으..

○ 결국 팬들에겐 아쉬움을,

감독 본인에겐 언급 자체가 트라우마가 되버린

과거의 추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1~2년 성적 부진하다고 팀이 해체된게 미심쩍은데

솔직히 마구 감독이랑 체사 선수가 있을때가 전성기랬으니

둘이 없는 팀은 소용없다고 구단주에서 판단한듯

이 모든 사태가 누구 탓인지 말할것도 없음.

스킬 시전한 발칸감독이 잘못했네

근데 허구헌날 마구만 디스하는 뻔뻔한 체사

체뻔뻔

결론 :

제 3자인 발칸 감독이

해리성 장애나 치매라도 걸린 상태라서

헛소리라도 한게 아니면

이건 도저히 재평가가 불가능함.

앞으로도 체사감독은 선수를 막굴리겠지 ㅎㅎ

체사감독 진짜 개쌕기다

ps. 비번 찾아서 글 정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