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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명언을 떠올려봅니다.

오다가다(27.35) 2015.07.30 22:37:22
조회 414 추천 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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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71 까페(밤)


하은, 들어와서 보면 강주가 혼자 앉아 생각에 잠겨있다.


하은 (앞에 와 앉으며) 많이 기다렸어?

강주 조금. (자기 앞의 맥주를 밀어주고) 아주머닌 좀 어떠셔?

하은 (대답대신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이곤 맥주를 한 모금 마신다)

강주 (얘길 듣지 않아도 알 것 같다. 기분을 전환하려는 듯 선물을 하은 앞으로 내밀며)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하은 (본다)

강주 손목시계야. 그거 볼 때마다 내 생각하라고 주는 거야.

하은 (복잡한 심정으로 물끄러미 보는)

강주 (무안해져서 시선 피하면서) 사실 요즘 내가 생각해도 이강주가 좀 웃겨.

하은 (보는)

강주 유신혁을 만나려고 이유 만들고 불러내고 금방 헤어지기 싫구.(하는데)

하은 강주야.

강주 (본다)

하은 (안쓰럽게 보며) 난...니 상대가 아니야. 널 받아드릴 수가 없어.

강주 (충격이지만 애써 미소 지으며)...왜? 나에 대한 마음 벌써 다 정리된 거야? 아니면..은하씨 때문에?

하은 (움찔해서 본다)

강주 (애써 웃으며 어색한 분위기 밝게 하려는 듯) 아니다. 내가 괜한 말을 꺼냈어.

하은 서은하씨

강주 (말 자르며) 대답할 필요 없어. 오빠 대답 들으려고 한 말 아니야. 그냥 내 맘이 그렇다는 거 말해주고 싶었어.

하은 (아프게 보며) 좀 더 일찍 유신혁한테 다가오지 그랬어?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

강주 그래서 기다릴 생각이야. 그 동안 유신혁이 이강주를 기다려준 것만큼 나도 유신혁을 기다려 줄게. (괜히 서두른다) 들어가 봐야겠다. (하며 일어선다)

하은 (착잡한 심정으로 보는)...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강주야

비밀 하나 알려줄까??

아무리 오래 기다린다고 해도,

유신혁이 너를 기다린것의 몇배의 시간을 기다린다고 해도

유신혁은 안와.

못와.



이 장면에서 유리를 통하지 않고 얼굴을 보여주는 장면은 

강주가 은하 이야기를 꺼냈을때와 신혁이의 입장을 대신 이야기 할 때 뿐.

그때만 서하은이고

유리를 통해 보여지는 서하은은 신혁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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