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받아주시면서도 맘속에 묵은거 남기지않고 참지않고 적당히 할말다하는 똑부러지는 성격에 회사에서 붙혀준 인연이라도 내 형제처럼 멤버들한테 잘하고
근데 그런 머장이 10년 넘게 그분과는 사석에서 만나지않는 이유가 뭘까? 타인의 눈에 보이는 모습만으로도 일반적인 지인관계였으면 벌써 손절당했을거라고 생각되는데,
같은그룹에 멤버로 묶여서 좋든 싫든 그룹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손절할수도 없음. 누군가는 일방적으로 참고 감내해야함
머장도 사람이거든 그분에게 항상 일방적으로 주기만하고 베풀기만했는데 돌아오는건 먹튀와 무관심
머장이 그분콘 안가신것도 이해감 물론 피곤해서 쉬신거일수도 있지만 다른멤버들 뭐나올때는 응원하는 티를 많이 내비치는데 이번엔 일언반구 한마디도 없는거보면 둘은 남보다 못한 관계같음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마음의 거리가 점점 멀어진거지.
더이상 책임감에 묶여있지않고 하고싶은대로 마음가는대로 하시길 바람 머장 주변이 좋은사람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