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캐익샵에서 도총만나 바로 방송국감
11:30정도 방송국도착
가는길에 매니저가 11:15분쯤 강남샵애서. 출발한다고 50분 정도 걸린다고 연락옴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들어간다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대기하면서 스티커작업함
12시쯤 넘어 방문객전용엘리베이터에 선물다 내리고 대기하는데 그문아니고 다른문으로 팬들 우르르 뛰어가는게 보임
그때부터 멘탈나감 아무 생각안나 멍때리는 와중에 갤주출근완료했단 소식들음
우리는 아무것도 못했는데 벌써 출근끝..
머리 ㅈㄴ복잡해지고 이제 언제까지 대기를 타야하는가에 대해 심도있게 고찰하는데 매니저가 갤주 잠깐 내려와주신다함
그에 맞춰 가드 두명도 내려와서 같이 대기탐
12:30촬영시작인데 약간 틈이 생긴건지 12:30정도 드디어 실물영접
바로 성큼성큼 선물있는대로 가더니 포즈취헤주심
도총이 다른포즈없냐하니 브이해주심
그러더니 도총이랑 보닌보고 올해는 누가왔냐해서 도총이 우리둘이 왔다고하니 살짝 웃으면서 약간 뻘쭘하겠다아~그럼
거기있던 팬들이 생일축하한다고 말했더니 갤주 약간 씁쓸한 얼굴로 ㅇㅇ 30대의 마지막 생일..이라고 조그맣게 읊조림
그러고는 민갤에 선물 너무 고맙게 잘받았다고 전달해주세요 하고는 거기 엘리베이터타고 호다닥 올라감
끝..
보닌 개인적인 생각 한번만 말해도되냐?
보닌은 오늘 갤주만나고 오는데 많은 생각이 듬
완벽한 갤주를 보니 인간이아나라 밀랍인형을 보는 기분이었음 너무 하얘서 핏기가 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 무튼 그랬고 보닌만 현생이고 갤주는 다른생을 사는 인격체로 느꼈음
보닌 너무 하찮게 느껴지고 현타도 오는게 종일 좀그랬는데 좀전에 ㄱㅎㅇㄱ보자마자 다시 덕심이 타오르는게 갤주는 사랑할수밖에 없는 완벽한 존재임
게이들 모두 ㄱㅅㄱㅅ
그리고 선물 교환이나 사용법은 너무 분주해서 말로 전달못할까바 어제 프린트해감 상품권봉투에 자켓교환권 선물설명서 같이 넣어놓음 호텔상품권 선물하는 이유도 상세히 적어놓았으니 게이들 걱정마셈
총머라서 행벅했음 모두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