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티비에서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의 고사현장과 포스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진지하게 돼지 머리에 봉투를 넣던 하균신은 감을 떨어뜨리고, 신발을 벗던 나라짱은 양말까지 벗겨져서 깽깽이 발로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ㅋ

역시 1092도 척하면 척, 이 때부터 잘 맞았나봅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왠지 챙겨줘야 할 것 같은 그들이 포스터 촬영현장에서는 딱! 배우로 변신하는 모습, 정말 프로답습니다. 

두 배우 정말 잘생쁨입니다! bb

그럼 섹/션이 담아온 영상을 함께 보시죠

장나라 선배를 만나 기분이 좋은걸까요? 귀까지 빨개져서 악수를 하고 있는 1092 이준 배우입니다.

기럭지가 길어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나는 정석원 배우는 마냥 좋은 빙구웃음입니다.

빨간 드레스를 입은 두 여신, 장나라와 박예진 배우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물론 신하균 배우도 멋지시지요. 턱시도균은 진리입니다. b

연예계에서 낯가리기로 유명한 두 배우, 하균신과 나라짱. 

초면이라 아직은 어색하다는 두 배우는 "미스터 백"을 촬영하며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끝까지 지켜봐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섹/션은 엠사의 단 하나뿐인 연예프로그램이지만,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의 촬영 현장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종방연에 뵙겠습니다.

그럼 위의 영상에서 보았던 포스터 촬영 영상의 결과물인 메인 포스터 5종을 보시면서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ㅊㅊ 갤줍ㅇㅇ, 엠사 "미스터 백"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