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가입만 해두고 등업 안하고 안들어감
등업 안하면 들어갈수있는 게시판이 없더라고
근데 그게 불만인지 맨날 왜 등업 안하냐 재밌는거 많다그럼
그래서 민증 얼굴까는 등업 이해안간다고 안한다 그랬더니
그거 별거아니다 어차피 생일 뒷자리 다 가리니까 괜찮다고함 상관없다고. 그후로 계속 재촉함
얘는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본질을 못알아먹는 느낌임
그래서 다음부터 등업 재촉할때는 그냥 바빠서 못한다고함

한편으로 계속 여시 은어를 알려주려고 애쓰던데
부털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부리털기라고함
왜 부리털기냐고 물어보니까 부리를 털면 생닭처럼 깃털 떨궈져 나가니까 부끄러우라고 그렇게 한다고 함
그땐 암것도 몰랐으니 별 이상한 말이 다있네 생각하고
걔랑은 결국 별거아닌 문제로 절교하게되고 졸업함

근데 이번 사건 보다가 부털에 대해서 쓴 글 보고
걔가 얼마나 병신이었는지 새삼 느끼게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야 부리털기라매 깃털 떨궈서 생닭된다매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뭐 친목하면 부털당한다고 친목게시판도 없어졌다 단톡방도 다 나갔다 해놓고는
생일에 여시지인들한테 택배로 선물받더라 ㅋㅋㅋ
존나 자랑하고다님 그래서 여시친구들한테 받은거냐 물어보니까 그렇다고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