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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사녹&본방 방청 후기. 먄 촘 길어ㅋㅋㅋㅋㅋㅋ

쿄왈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2.17 17:41:52
조회 1631 추천 12 댓글 38



*사진찍으면 쫓교나 이거 하나야 문제됨 펑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후기를 쓰고 잤어야 하는데 진짜 정말로 죽을 것 같이 피곤해서,
아, 이렇게 피곤하면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서 걍 쳐잤는데.

역시나 하루가 지나니 기억이 흐릿ㅋㅋㅋㅋㅋ
가슴에 담은 감정이나 모습들은 고스란히 담아뒀지만 상황이나 대사나 뭐 이런것들은ㅋㅋㅋㅋ
눙누난나 집에 오다 소록소록 내리는 눈보고 눈의꽃 무대 보고 받은 쇼크가 되살아 나서 어젯밤엔 땅 좀 팠고
그때 후기썼으면 찌질하고 혼자 세상슬픔 다 껴안은 듯한 허세후기 썼을듴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네여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가 촘 약하겠지만녀, 내 후기란게, 원래 드럽게 감정적이잖아여
이제 데헷 안해.
쿠헷.


감성후기는 물러갔고,
지금 내 정신상태 고대로...정줄 놓은 후기, 담백한 후기 나갑니닼ㅋㅋㅋㅋ

 

신새벽에 차디차 눈물까지 얼릴것 같던 공기를 뚫고
출근하는 사람들을 뚫고 두다다다다다다닥 거길 가던 사람은 내가 아냐 냥 한마리의 바쿄신 덕후야 나는 아니였어

사랑이 고프다 사녹-눈의꽃사녹-눈의꽃&사랑이 고프다 본방 순서였던건 다들 알테고.
내가 왜 이시간에 이런짓을 하고있나 싶긴한데 냥 팔자려니 하고욬ㅋㅋㅋㅋㅋㅋ
(현재시간 오후 2시)

마음 착한 갤러들 내강 추위에 벌벌 떨며 기달릴까봐 걱정해줘서 고맙긔여
궁데 대기를 따땃한 실내에서 하넹? 게다 철푸덕 앉아서 하네?
소풍온 줄ㅋㅋㅋㅋㅋㅋㅋ소풍이긴 소풍이져 마음의 소풍ㅋㅋㅋㅋㅋ
꺅 옵화 내 뒤에 땀수건 촘 놔주세요


그렇게 대기하다 사랑이 고프다 사녹이 11시쯤 시작됐어
방송봐서 다들 알겠지만 본무대 맞은편에 엔틱&귀곡산장 돋는 세트에서 녹화가
진행 되었구, 어쩌다보니 맨앞줄 정면에서 한두발짝 왼쪽에 스게됐넹?
상투스는 콘서트 오프닝때만 브금으로 나오는쥴 알았는데 저기서 시크쿄 등장하니까
막들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 순간 사녹 보러온 팬들을 한번 쓱 훑던 바쿄표 매의 눈 나는 보았다.
사녹상황은 나랑 몇몇 갤러들이 사녹당시 실시간으로 막 올려댔으니까 대충들 알테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일하는쿄 일쿄.

첫방 첫무대라 긴장한 표정이 역력해서, 보는 사람까지 촘 긴장.
실수라기 보단 본인이 흡족하지 않을때 마다 끊었구, 그럴때마다 굳은 표정이였고
촘 냉정하다 싶을정도로 쎄하고 차갑고 진지한 표정이였어
이거시
이거시
이거시 일하는 쿄구나
이거시!!!!!!!!!!!!!!!!!!!1
말로만 듣던
일하는 쿄구낡ㅠㅠㅠ어어어어엉ㅇㅇ엉어어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그런표정 짖는 쿄 처음 보았기 때문에 촘 놀랐는데 실은 촘 죠아써ㅠㅠㅠㅠㅠㅠㅠㅠ
옵화 미안해요 이런 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퓨어한긴 글렀나바여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나 더럽져ㅠㅠㅠㅠ미안해여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엉어어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이크 스탠드는 쓰러져야 제맛.

뮤비티져보고 얽 나름 동적인 무대가 되겠군하라는 건 알았지만
마이크 스탠드 쓰러뜨리는건 와 정말 참 이건 뭐
할 말이 없네요 주둥이가 오만개라도 할말이 없네여
터프한 바쿄, 와 이거군요 바로 이거였어요
이 후라밋슈라면서 난 너밖에 모른다면서 마이크 스탠드를 쓰러뜨려버려
이씨 난 이딴 거 필요없어 난 너밖에 몰라 너만 있으면 돼 에잇씨 이딴거!!!!!!!!!!!!!!!
이런 느낌 아, 누구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 입니까.
그 아이디어 가지고 아이디어하우머치에 나오세요 저도 경매에 가열하게 참여하겠슈미다
아몰라,
마이크 스탠드 넘어뜨리는 거 와 이거 진차 멋있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멋져요 멋지뮤ㅠㅠㅠ멋지열ㅠㅠㅠㅠㅠ멋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
믓집니다ㅠㅠㅠㅠ뭇쪄여ㅠㅠㅠㅠㅠㅠ멋나요ㅠㅠㅠㅠ멋있어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송에선 잘 안나왔던데 음중 인가땐 그 모습 좀 촘 깨알같이 잡아줘여
뇌에 담는건 담는거고 영상으로도 촘 남깁시다 니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녹중에 한번 이노무 스탠드가 기우뚱 하더니 다시 돌아와서 바쿄를 툭 치고 바쿄 당황하고 촘 더 부르다 녹화 끊었음
그런 녹화를 계속할리가 없졍 바쿄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드 너 왜그러냐 니가 뭐라고 옵화 당황시키냐 니가 오뚜기냐
옵화가 쓰러뜨리면 아이고아이고 하면서 냥 쓰러져라 너 이쉑

 


 

하지만 이남자.

일할땐 그렇고 해도, 그 와중에 빙구짓하는 팬들보면선 베시시 웃어주고
허리춤에서 손도 살랑살랑 흔들어주고 뭐 그랬다
준비할때 팬들이 입모아서 사랑이 고프다 화이팅! 했는데 바쿄 퐁 터졌닼ㅋㅋ
귀엽고 구리고 순진돋는 응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쿄가 많이 오셨네요 했다던데..아마도 그거시 본방 맥시멈 팬서비스의 라이브의
작은 마음의 불씨였다고 나는 착각하고 싶다 끼약ㅠㅠㅠ꺄갸갸꺅꺄갹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자상돋고 내 맘에는 오늘도 사랑이 돋는다

 


 

삼다수는 빨대로.

그리고 삼다수에 빨대 꽂아서 촙촙 마시덩거 촙촙촙촙촙 마시덩거 입술 메컵 때문이였던거 같은데
입술 메이컵 고맙습니다 고만고만한 키의 코디 5총사 님둘 입술메컵, 빨대꽂은 삼다수
다 정말 너무 고맙슙니다 덕분에 촙촙을 봐써여 춉춉춉춉춉춉춉춉
꺄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의꽃때는 삼다수 뚜껑에 구멍을 뚫어서 빨대를 꽂았어 누가 뚫었을까 송곳 드릴?
그걸 또 옵화는 촙촙촙촙.
근데 바쿄옆에 5명의 코디들이 와서 붙으면 백설왕자와 난쟁이들 같음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오빠가 돋보인다는 얘기니까 옵화코디랑 아는 눈팅님들 일르지 마라여 코디님들 애정해요
요즘 옵화의상 발군이야 아힝

 


다가오는 쿄.

사랑이고프다는 마지막 사녹으로 방송됐는데, 방송 끝부분에 촘 나오는데 바쿄가 앞으로 걸어나오면서 끝나잖아?
실제로는 카메라 밖으로까지 걸어나왔궁
근데 그게 내쪽으로....우리쪽으로......헐. 헉. 엥? 잉? 옹? 얽????
으익???????????????????????????????????????????????????????????????????
이 싸람이 눈 앞으로 저벅저벅 걸어오는겨
약속해놓고 약속시간에 만나러 오는마냥 일로 막 저벅저벅 걸어오는겨
다리는 으찌나 긴지 보폭도 커 막와 그냥 막와 망설임은 개나줘 막와
여고괴담 최강희 귀신 같았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앞까지는 안와줘서 고마와요
그럼 나 혼절했을텐데 그럼 내 쿄덕역사에 길이길이 남은 본방쿄를 못봤을꺼 아녜요
땡규 아리가또 쎼쎼 멜흐시복흐

 


스텝을 말없게 만드는 너.

맞아 계속 그랬어 더 필요하거나 불편한거 있으면 말씀하시라고 계속 바쿄를
배려해주셔서 야, 역시. 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번 죄송합니다가 계속되니까
첨에는 괜찮다괜찮다 하던 스텝들 말이 없어져써...나 그순간의 정적을 느껴버렸어..
미안해요 우리 남자가 이래요.....이게 바쿄시니에여....
이렇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흐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사랑한다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니뭐니해도.

사녹의 꽃은 목푸는 목소리가 아닌가 슆다
마이크에서 살짝 고개돌려서 혹은 한 발짝 물러서서 뒷짐지고 살살 걸어다니면서
음음 아아아 아아..아아아아 그리고 노래 한소절
푸푸푸~하고 입술푸는소리 음음음 하고 목 다듬던 소리
우리 추,추, 음...우리 추억을 따~라서.....추억을 따라서 걸~어 음.
하는 목소리
나지막하게 부르기 때문에 속삭이는 듯 들렸어
어제 못간 사람들 딴건 몰라도 이건 부러워해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있던 반백명 전생에 악인은 아니였을 듯.
난 솔직히 이게 젤 사랑이 고프다 사녹의 꽃이였다고 생각해.
밤에 피는 장미임.

 

 

그렇게 약1시간.

그중 절반이상 준비하고 맞추고 뭐 그런 시간이였지만, 그 시간동안
내 눈앞에는 바쿄가 바쿄시니까...........................
있.었.다


 


눈의꽃

약 1시간반 후 눈의꽃 사녹이 시작되었구
어? 나 이번엔 첫째줄 한가운데 섰네? 엥???
긴목도리를 칭칭감고 다소곳하게 서있는 남자.
본무대에 장엄돋는 포스날리며 서있던 11년차 가수.

근데 얼굴은 꽃같아. 눈꽃이 아무리 날려대도 그 사이에 서 있는 한남자가
제일 눈부셔 눈꽃보다 하얘.................

아래 후기에서도 본거 같은데, 와 화면발이........
대구공연 그흔남때 눈앞에 쌩바쿄를 두고 그림자쿄를 보았던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모니터를 턱이 땅에 닿아라 입벌리고 쳐다봄.
근데 실물은 더 죽여 말해뭐해 주둥이 아퍼...............................
와.......
여기 얼빠 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얼빠할래 할끄야 하게냅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이 고프다때는 사뭇 긴장한 표정이였는데 눈의꽃 무대는 역시나 표정이 한결 여유로워졌어
팬들얘기에 대답도 해줘
밖에 춥지 않냐고 먼저 물어봐줘써...
마음같아선 뭐약!!!!!!!!옵화보러 오는길이 추울리가 있냐고 옵화 땜에 가슴이 선덕선덕하고 피가 끓어서
더바 죽겠다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아니요~안추바요~라고 예쁘게 말했어

눈의 꽃보다 눙무리 난건 올해들어 26일 설공연 후 2번째네...
세트가 정말로 멋졌어.
촤아아악 소리를 내면서 뿜어진 눈들이 바쿄를 지나고 지나 무대로 툭툭 떨어져내려
그 사이에서 눈꽃보다 더 하얀 남자가 눈의 꽃을 불러
우리가 아는 그 목소리 표정 얼굴로
슬프다기 보단 감동해서 난그야 눙무리
질질 울진 않았으니까 추하다고 해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의 꽃 사녹은 15분정도.
굵고 짧게.
바쿄가 무대에서 내려오고 팬들이 퇴장.
아니
옵화두고 퇴장해보긴 또 첨이라 발이 안떨..........
계속 돌아봤어 계속계속
혹시 옵화가 울면서도 웃고 있을까 했는데
아니네.....완전 웃고있어
옵화 고마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벼운 발걸음으로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




 

허기짐, 바쿄신이라는 양식.


두번 혼빨리고 나니까 허기가 져서..그도 그럴께 오후 2시까지 커피랑
빵쪼가리 뜯은게 전부라...가수만 공연전에 공복이냐 나도 늘 공복이다
아무리 주변에서 꼴갑한다고 해도 어쩌냐 울렁거리는데
곧 바쿄시니를 본다고 생각하면 미식거리고 벌렁거려서 암것도
못먹겠는뎈ㅋㅋㅋㅋ나도 이런 예민한 내가 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본방까지 시간이 남았고 체력저하가 시작돼서 건물 지하로 밥을 먹으러
내려갔는데
아, 뭔가 쎄해 분위기가
아까부터 경호원이 지하로 내려가는 사람들을 경계하는것 부터 이상했는데,
확실히 뭔가 쎄해

근데 갑자기 덕후칭구가 손가락으로 어딜 가르켜.
뭐가 초래..막 초록색이야...
방금 무대에 있던 어떤 남자가 하고 있던 초록목도리가 보여
키도 바쿄만해 옆모습도 바쿄랑 닮았어
아주 그냥 옆모습이 야리야리 여리여리 애잔해........



만약 저게 바쿄시니가 아니면 내가 어맹뿌야
그 확신이 드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은 걸리지 않았어
...........는 개뿔
초록의 ㅊ만 보였을때 이미 악.
이건 바로
저건 바로
악..
악......
앍!!!!!!!!!!!!!!!!!!!!!!!!!!!!!!!!!!!!!!!!!!!1
바....
바...
바...................
쿄...
시......
니.....
다............................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쿄시니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운터에 두팔을 기대고 메뉴를 고르고 있어
칭구가 오빠한테 가서 인사만 하자는데 발이 안떨어져
마음은 바로 옆에서서 나도 같이 씐나게 토핑을 고르고 있는데
난 어느새 뒷걸음질 치고 있어..............
마치 밥먹는데까지 따라온 덕후로 보일까봐 어쩐지 용기가 안나
나는야 못가겠다고 멀찍이 떨어져서 염탐만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더 덕후같다는걸 난 낸중에야 깨달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 볏신아 거기 방송녹화 하는곳이그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 가방안에 지금 옵화의 따끈한 씨디 들어있그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씨디에 싸인해 달라고 말을 못해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이 상ㅄ아ㅠㅠㅠㅠㅠ
....라고는 하지만 사실 싸인도 낸중에 생각났어
냥 그 순간엔 촘 패닉이였어서............
다가가서 곰살맞게 말걸고 그러기에는 넌 내게 그냥 연예인이 아니라서....
아이씨
헛소리하고 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씨ㅠㅠㅠㅠㅠ잏익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젯밤에 하이킥 좀 했긔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모습을 본게 덕후칭구랑 나 뿐이란건.....
참.....좋고.....것만으로도 감사 하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옵화,
옵화 고운모습 두 눈에 잘 담았어요.
식사는 맛나게 하셨나요?
전 못먹었어요.
안 넘어가서요.

그래서 저녁에 폭ㅋ식ㅋ
꺄르.


 

 

그리고 이 후기의 클라이막스, 본방 나만의 본방 우리만의 본방.

조문근조차도 나와서 멀뚱히 서있다 금새 퇴장하는 사녹한 가수들의 본방무대.
나 솔직히 기대 안했어.냥 얼굴이나 한번 더 봤음 좋겠다, 생각했고.
앞에 꺽다리 청소년들이 있어서 그조차 힘들겠다 좀 체념하고 있었는데..
내가 왼쪽에 서있었는데 가수들 대기하는 곳이 또 거기네?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옵화가 옆에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하고 서있는데 빛이나서 눈이 탈뻔
내가 아직 그 어디서도 눈알이 탔다는 얘기는 못들었는데....
진짜로 타들어갈뻔............
헉 소리가 절로 나더라
인간....맞냐?
내가 진짜 그 순간 이성을 잃어가지고 앞에있는 꺽다리 청소년들한테
내가내가내가내가 박효신 팬인데
자리좀 바꿔달라고 징징거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한국 청소년들 착해ㅠㅠㅠㅠㅠㅠㅠ너네 짱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냅다 바꿔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나 또 1열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옵화와 나 사이에 아무것도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대랑 관객석이 진짜 가까워 카메라는 관객들 뒤에서 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이고프다 의상이였구 나비넥타이만 골드에서 블랙으로 체인지.
무대 올라오면서 우리한테 또 허리춤에서 손을 흔들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의꽃 전주가 흐르고..당연히 립싱크 하다 인사나 좀 해주고 내려가겠지 했는데,
이 옵화.....
노래를...............한다........?

그리고 뭣보다 표정이 밝아.
방글거려
생글거려
헤헤거려
눈으로 웃어
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ㅑㄷ럳랴ㅓㄴ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꺄갸ㅉ갸ㅗㄹㅇ홍호ㅓㅑㅗㅠㅑㅗㅑㅗㅠ흐흐흐ㅠㅏㅓㅠㅏㅑㅓ휴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냐엏냐ㅗ햐ㅐ로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ㅑㅁㄴ러ㅐㅑㅁ노류ㅠㅠ

ㅠㅠㅠㅠㅑㅗㅁ랴ㅗ로ㅑㄴㅇㄹ히하히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어지는 사랑이 고프다.
옵화도 노래하고 팬들도 떼창을해
오퐈가 연습하듯 노래를 즐기며 불러
막 웃어 우리를 막봐
갑자기 무대 가운데 서있던 바쿄가 성큼성큼 무대 끝으로나와

헐......
가....
깝...........
다.....
2M전후였덩가....3M는 안될꺼야....

그리고는 팬들 한명한명 눈을 맞춰
어, 너왔니?
어,안녕?
와줘서 고마워
어? 또 왔니?
.
.
.
.
어? 넌 여기서 아주 사는구나? 내가 그렇게 좋으니?


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옅ㄴㅠㅠㅠㅠㅠㅠㅠ좋아미치개ㅔㅆ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규ㅠㅠㅠㅠㅠ아규ㅠㅠㅠㅠㅠㅠ아규꺄ㅠㅠㅠㅠㅠ꺅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끼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의사랑 너의사랑 바쿄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끼야야야야야야야양야야야라ㅣㅓㅇㄴ리ㅑ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수많은 쌩바쿄를 봐왔지만.....
이건 뭐....
와.....이건 진짜......
헐..........이건 정말이지..........
내가 진짜 전투 뛰면서 했던 꽤 여러번의 아이컨택들과
어제의 아이컨택과 바꿀지 안바꿀지 이건...
고민될 정도다.........
고민할 가치가 있을 정도다..........

짧고 달콤한, 너무 달콤해서 구역질이 날것 같았던 약 6분간.
최고라는 말이 부족하고
멋지다는 말이 택도없고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장난이였어.

증말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본사람들한테 내가 징차 미안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눙무리 다 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내가 바쿄 덕후되고 최고로 행복한 날이였지 싶다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왜 날 낳으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이 행복 감당이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뭐니뭐니해도 노래하는 바쿄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대위의 바쿄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격하게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이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지쳤어.....후기는 힘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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