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건 편지가 잘 안보여서 내가 직접 타이핑한 편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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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저를 지켜봐주신 국민프로듀서 님들께.

안녕하세요 국민프로듀서님!

저는 에프이엔티 소속 연습생 김도아입니다

'프로듀스48'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이 결정되고

처음에는 막연히 카메라가 두렵기도 했고.

'내가 과 연 이 프로그램에 합격해서 많은 분들  앞에 설 자격이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잠을 설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긴 여정을 끝내고 나니 출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리본녀' 라는 별명을 갖게 된 상황

내꺼야 영상,

첫방송 So Hot

우아하게 , 뚜두뚜두, 롤린롤린 세곡의 베넷핏을 받은 모든 순간을

저는 하나하나 정말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하트 *1204

국민프로듀서님들이 있으셨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는 이프로그램을 했던 시간들이 더욱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그만큼 저에게 국민프로듀서님들은 감사하고 , 감동이고,

행복한 존재입니다

아쉽게도 23위로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소중한 연습생언니, 동생,친구들,많은 가르침을 주신 트레이너

선생님들, 고생하신 스텝분들 그리고 리본단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얻어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또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드릴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았어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열심히 보답할테니

기대해주 세요 >~<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다시 무대에서 뵈었으면 좋겠어요!

기다려주세요!~  사랑합니다!

 From ,여러분의 퀸(이 되고 싶은 ) 김도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