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한테 열등감 있는 애들이 여기와서 일본성우로 일뽕 어그로 끌겠냐??? 토트넘이나 손흥민 갤가서 어그로 끌겠지??

여기 유독 일뽕 어그로가 많은 이유도 똑같은거야.

솔직히 사회생활 하다보면 덕질하는거 죄다 하나씩은 갖고있음. 연예인이 됐던 운동이 됐던.

거기서 어 나 한국 성우들 좋아해. 하면 보통 사람들은 어 나 김영선 성우 알아 강수진 성우 알아. 하다못해 장광 성우라도 나오겠지.

그러다 김하루 성우 얼굴같은거 보여주고 이쁘니 뭐니 그런 얘기좀 하고.

그렇게 지가 아는거 말하고 아 그렇구나 그런거 좋아하는구나~ 이상한거 좋아하네~ 하고 끝나지.

그냥 평범하게 오타쿠 되고 끝나는거야.

근데 거기서 어 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역할맡은 누가 성우 좋아해! 이지랄 하면 상대는 "어... 그래..." 하는거지.

그냥 이상한애 되는거임. 아니 차라리 말이라도 하면 다행인데 자기도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는 경우는 더 최악이지.

거기서 머릿속에 인지부조화가 찾아오는거지.

분명히 일본성우>>한국성우인데 왜 난 말 못하고 쟤네는 아무렇지도 않게구는걸까

분명히 같은 업계를 빠는데 난 왜 "야 뭐듣냐?" 라는 친구한테 이어폰을 뺏기지 않느라 급급해야 하는걸까.

내가 쟤네보다 나은데 분명히 나아야 정상인데. 그 울분이 터질때 여기와서 갤창을 내기 시작하는거임.

덕후중에 일본문화 빠는 덕후들만큼 요즘 시대에 힘든 애들이 없어. 특히나 불매운동 이후로는.

니네들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임. 어쩔수 없음.

걍 안쓰럽게 손담비 니가? 얼굴로 웃고 넘어가주면 됨.

근데 사실 이 모든 열등감의 시작은 그냥 존나 못생겨서일 확률이 높음.

일뽕오덕같이 생긴 애가 일뽕오덕질 하니까 부끄러운거야.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하고 생긴거 정상적인 애였으면 일본성우 빤다고 해도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감.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이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