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륮치 아침부터 준비하고 버스타고 가다가 아예 티켓없으면
보지도 못한다는 말 듣고 연약하게 집가는 버스로 갈아탔었다.
근데 갑자기 여기까지 온게 아까운거야 그래서 그냥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그냥 가기로 결정!! 그 결정은 내 인생 올까말까하는 천운을 가져다준다ㅋㅋㅋ 철문앞에서 한 세시간 정도 진심 달달떨고있는데
에엔젤륮치가 갑자기 티켓있는데 혼자왔다며 같이 가자는거야. 나 진심 순간 벙찌고 철문사이로 보이는 륮치의 얼굴이 마치 하느님같이 보이더라 나에게도 이런날이 있구나해서 말이야
암튼 그렇게 들어가게되고 레카에서 갤주못봐서 넘나 아쉬웠지만
응원하러온 륮치들 익룡소리 들으면서 갤주가 직접 이 모습을 봤으면 너무 좋았겠지만 륯치들 이런 모습 직접 두눈으로 내가 본게 첨이라 넘나 자랑스럽고 기분좋드라
시상식 시작되고 갤주가 안와서 노심초사했지만 갤주 등장과 동시에오늘했던 모든 고생은 저하늘위로ㅋㅋㅋ 후기쓴 다른 륮치들 말로 알수있듯이 갤주는 너무 멋있었고 정말 갤주다웠어 륮치임이 자랑스러웠다 진심으로
기분너무 뻐렁쳐서 길 너무 길게 썼네ㅋㅋㅋ
암튼 나 너 륮치들 너무 좋아..그렇다고ㅋㅋㅋㅋㅋ
대포와는 비교도 안되는 은하수폰 사진이지만 그래도 올려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