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팬덤은 주상욱 신인 때부터 있었던 공식카페와 주상욱 갤러리가 있어
주상욱 갤러리는 2009년 12월 선덕여왕 때부터 존재해 왔고

난독증은 2010년 자이언트 때 처음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감 없는 갤러였는데 차츰 포토샵에 특기가 있었어서 난독일보인가 하는 간단한 신문을 만들어서 갤러들을 재미있게 해주곤 했어
그러다가 주갤 첫이벵을 하게 되었는데 나서는 사람이 너무 없었어
주갤러들의 성향이 조용하고 나서기를 주저하는 그런 분위기였거든
그리고 직장인이거나 학생이거나 하면 시간 내기가 너무 힘들지
그래서 결국 난독증이 가게 되었고 그게 첫이벵이 되었던 거야
난독증은 직업상 시간이 자유로웠거든
물론 그 누구도 난독증이 이렇게 오랫동안 총대를 하라고 뽑았던 게 아니야
그냥 1회로 끝나는 거였어

지금 할 얘기는 주갤뿐만 아니라 주상욱 팬덤에 대한 이야기라서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언급을 해야할 것 같아
주상욱이 인기가 많아지자 많은 팬과 팬카페들이 생겨나고 여기저기서 이벵을 하기 시작했어
주로 아주머니팬들이라서 스케일도 큰 편이었어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트러블들이 생겨나서 소속사에서 공식카페만 인정해 주기로 했던 걸로 기억해
그래서 결국 주상욱에게 이벵을 할수 있는 곳은 공카와 주갤만 남게 된거지
그러니까 주갤을 떠나는 건 이벵을 할수 없다는 것이고 이벵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주상욱을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의미지

내가 생각하기로는 그래서 악착 같이 주갤에 붙어있으려 할듯해 소속사측에서 더 이상 이벵을 받지 않겠다고 하지 않는한은 말이야  
이벵카페에 가서 지들끼리만 놀면 정작 이벵은 못하니까 재미가 없지 주상욱 얼굴을 봐야 하는데

난독증은 주상욱이 배우로서 어떤 길을 가든 상관없어
그저 주상욱만 만날수 있으면 되는거야
패딩으로 이미지가 바닥에 떨어지든말든 다시 주상욱만 만날수 있으면 되는거야

시녀들은 난독증이 있어야 함께 주상욱 보러갈 수 있으니까
주상욱이 지들 눈 한번 마주쳐줄 수 있으니까
다른 총대가 오면 시녀들은 다 아오안이 될테니까
어제 글 올라왔었잖아
카르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