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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리뷰 - 덕만만이 다룰 수 있는 칼..비담..과 덕만의 방법.

따사로움(211.186) 2009.12.01 13:28:31
조회 1344 추천 25 댓글 23

드라마가 불친절하지만 "선덕여왕"의 주제에 맞게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시청자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이해한다.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전달하려면..보다 쉽게 표현을 해야할 것 같다.

사람들이 덕만의 태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을 내는데..

본인이 봤을 땐..여왕 덕만은 행보를 지혜롭게 걷고 있는 것 같다.

작가가 유신,비담,덕만,춘추..모두 높게 그려야 하고...높게 그릴 수밖에 없는 인물들이니..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며 드라마를 따라 가 본다.

 

극 중 김유신은 - 조선시대 이순신처럼 묘사가 되었다. 옥중에 있으면서도 오로지 신국만을 걱정하는 모습..김유신의 성정이 그러하기에...춘추도,덕만도 유신을 믿을 수 있었을 것이다.

비담은 덕만을 연모하는 마음 + 신국을 위하는 마음이 치열하게 싸움을 하고 있다.

덕만이 자신을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가 유신과 춘추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유신이 되겠지만,후계로서의 춘추의 안위도 포함되겠지??)

비담으로선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을 만났을 때부터..그들은 연모니 어쩌니 하며...울고불고 하지 않았던가?..그 마음이 쉽게 사라지리라곤 생각도 못하고 있을 것이다.

비담 자신이...덕만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리 큰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모습에서 타인을 보는 것..비담의 마음이 그러하니,유신도,덕만도 아직 서로를 연모하고 있지 않을까?..비담의 입장에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유신을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아직까진 대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극중에서도 그려지듯이..유신에게 문제점이 발견되기에 유신을 제거하려 하는데는..크게 어긋남이 없어 보인다.

 

비담이 보는 유신은 : 가야민들이 왕으로 세우려 하는 자(본인이 극구 아니라 하지만..),백제진영에서 발견될 당시에도 월야와 설지가 함께 있었다.(즉...복야회와 함께 움직였다고 오해하고 있고..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비담 입장에서도 유신이 복야회를 버리고 궁으로 들어 왔는데 월야가 유신을 구해 냈다는 것 까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아직도 함께 움직인다..고로..유신은 덕만이 믿는 만큼..그리 믿을 자는 못된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

 

극중의 유신이 조금만 더 총명했더라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을 해 본다.

백제 첩자로 가서 밀지를 들고 나갈때도..첩자로 들어갈 때 장면 - 장계 2개(붉은,그린색??)

밀지를 가져 가라 했을 때 - 장계가 하나 더 늘었는데 흑색이었다.(관찰력 부족^^;)

 

그리고..흑자로 시작하는 단어만을 생각했을 뿐..그것이 암어라곤 왜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삼한일통을 유추해 낼 때도...암어를 사용했었고..덕만과 도망칠때..비담이 암어를 내 밀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지^^;-극중에선 비담보다 지략이 떨어진다..이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어쨌거나..역사적으로 유신보다 먼저 인정받는 이는 상대등이었던 비담이었으니..(신라시대엔 최고의 인물이 상대등이 되는 것은 맞는 듯 하다. 역대 상대등의 면면들을 보면^^유신도 무열왕때 상대등이 된다.)

 

장군이란 자가...암어를 생각하지 못하다니..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어쨌거나..비담은 운이 없는 모양이다. 암어를 찾고 간자를 없애러 갔지만..한 발 늦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선덕여왕인 덕만..설원공의 충고를 생각해 본다.

 

--비담을 추동하는 것은 덕만...

한참을 생각하고 생각해서...비담을 불러...얘기한다.

 

덕만이 내린 결론이

-- 비담이 가진...덕만 자신을 연모하는 감정은 신국에게 해가 된다.

해가 되는 감정을 어떻게 하면..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까?..

혼인해 주는 방법?...- 아니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애정 없는 혼인에선 덕만이라는 개인 때문에 감정에 휩쓸릴 수 없으나..

(예 - 미실이 세종이나 설원공으로 인해 감정에 휩쓸리지 않았지만..사다함으로 인해선 감정에 휩쓸렸기에^^)

 

애정이 있는 혼인은 덕만이라는 개인 때문에 감정에 휩쓸릴 수 있기 때문에..

(예 - 어출쌍생,성골남진 때문에 덕만은 죽어야 하는 운명이었지만 진평왕의 개인 감정 때문에 빼돌려 그나마..살 수 있었다. 뭐 이런 식^^;)

 

즉..왕은 개인감정에 휘둘리면 안된다는 것을 비담도 알아야 하는데..

비담은 자꾸만...개인감정이 들게 만들고..선택하게 만들려 한다.(54화에서 드러남)

그렇다고 비담을 버릴 수도 없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55화에서 보여 준 덕만의 태도이다.

비담을 불러...오로지 신국의 이가 되는 자만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이 말은 - "비담...신국의 이로운 자가 되어라.."

 

라는 말이다..그리고..실제...신국의 이로운 자가 맞다면..혼인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그 상대는 누구든 될 수 있지만...그 얘길 하는 사람은 비담뿐이다라는 것을 보여 준다.

-- 만약 덕만이가 실제로 신국에 이로운 자로..필요에 의해 혼인을 했다면...

진작에 했을 것이고..그 상대는 유신이었을 것이다.

 

극 중의 죽방의 말처럼..중혼은 중요하지 않다..실제 역사에서도 천명공주의 남편인 용춘공을 삼서의 한 사람으로 삼았으니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유신은 가야계라서...안된다는 것은 극중에서 설득력을 잃었다.

오히려..가야계를 품을 수 있기에..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유신과는 혼인하지 않는다.

 

극중에서도 그렇게 실제 역사에서도 그렇고..여왕이 지명하면..되기 싫어도..남편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천명공주의 남편이었던..용춘공이..선덕여왕의 삼서 중 한 명.."이었던 것으로 봤을 때...여왕은 선택만 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유신이 혼인을 해서 안되고(말도 안되는 이유지만..)..필요에 의해서 혼인을 한다면..

또 다른 견제세력인 알천과 혼인하면 되지만...그것 또한 하지 않는다.

극 중에서..여왕은...비담을...필요 이상으로..감싸안으려 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 미실파를 비담에게 제어하려 했던 것.(성공적이다..미실파는 비담의 말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으며...극 중에서도 긍정적으로 움직인다. 설원공은 비담이 덕만에게 충성하는 것을 알아챘고,단순히 권욕욕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이제는 안다. 그렇기에 설원공이 덕만에게도 충언을 할 수 있었으리라..단지 제 멋대로 움직이는 한 사람..염종뿐이다.)

 

-- 지금까지의 정황으로도 사량부령인 비담을 문책할 수 있지만..하지 않는다.

사량부령의 문책 사유..

-- 김유신을 압송하다가 놓친 것(현 시대에서도 경찰청장..목 날아갈 일이다^^중대차한 죄수가 아니던가?)

-- 백제의 정황을 제대로 파악 못함(유신이 파악 못했으면 어쩔 것이었나?..)

-- 복야회 해결 못함.

 

두 번째는 상황상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첫 번째 사건 만으로...비담은 문책 대상이 되고도 남지만..언급 자체를 하지 않는다.

또한..비담의 일은 직접 나서서..충고까지 하러 다닌다.

덕만이 복야회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비담을 통해 알고 있었으리라..

유신을 위했다면..월야를 만나...적어도..엄포라도 놓았으리라...(복야회를 해체 했느냐??..라고..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아직까지 덕만이..유신의 일로 직접 나선 일은 없는 것 같다.

덕만이 유신에게 내린 밀명 또한 "유신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었고..

실제...복야회의 도움이 없었다면...유신은 살아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다.

덕만이 유신에게 준 기회는 "너의 위기는 너로 인해 생겼으니..네 목숨을 걸더라도..신국에 이로운 정보를 얻어 내어...네가 살 길을..네가 열어라." 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

덕만의 뜻대로 유신은 적진 한복판에..과감히 뛰어 들어..정보를 알아낸다. - 덕만의 책략이 성공했다는 의미이다.

 

덕만은 유신의 목숨을 살릴 것이다라고..말하고..연모로 흥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비담에게...덕만이 먼저 국혼을 얘기한다.

-- 비담은 덕만 자신만을 원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유신의 목숨값은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비담..네가 유신을 살려 줄 필요는 없다...

 

이 말은...유신은 "유신 스스로 살아나야 한다.."라는 말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가야민을 해결하기 위해..춘추와 덕만이 직접 복야회로 뛰어 든다.

가야민은 유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덕만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맞다. 유신은 그저 신하일 뿐...월야를 만나 가야민을 해결하는 것은..보다 큰 대의를 위함이지..유신을 살리기 위한 행보는 아니다. (극중에서 그렇게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극 흐름상...덕만은 복야회를 설득하고..복야회는 신라를 위해...전공을 세울 것 같다.

그 기회를 덕만이 줄 것이다.(가야민의 융합까지 그려내는 것.)

춘추는...그들이 왕으로 만들려하는 김유신과...혼맥을 맺겠다고 제안하지 않을까??..(이렇게 김유신 집안과 혼인하는 군^^)

 

덕만은 극중에서..."유신""비담""춘추""월야"등..인재를 적재 적소에서 잘 활용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정을 살펴..그들에게 맞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덕만에게 설원이 왔다. 비담을 추동하는 것은 폐하라고...비담이 안정되면..그 누구보다..충직한 자가 되리란 것을 왜 모르느냐?..라고..

 

그 대답을..비담에게 직접한다.(덕만의 속내는?...라는 글은 따로 적었으니..이것 조차..극으로 본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해석하겠지만..난 그렇게 해석했다...왜냐..54회의 대사가 쌩뚱맞게 나오진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 여인으로 살지 않겠다..

그 누구와도 혼인하지 않겠다..

그렇지만 혼인을 하게 된다면...연모라는 감정 때문이 아닌..신국에 이로운 자와 하겠다.

신국에 이로운 자가..되어라...

-- 라고.............덕만은 비담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덕만의 최선인 것이다.

 

비담의 연모가...그토록 큰 것이 아니었다면..두려운 마음은 생기지 않았겠지만..

연모의 크기를 알았기에...두려워질 수 밖에..

미실...."사다함을 연"모하는 마음으로..신국을 연모했다..그래서 가지려는 것이야.."

이 말이...덕만의 가슴에..남아 있었다는 것이..보이지 않는가?..

 

비담을 비웃는 것 같지만...내 눈엔...선택못하는 것을 두고 선택하게 하는 비담에게 모진 말로..."연모는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그러면서도..또..마음 한 자락..내 비친다.

"따뜻하고..한가로운 단어...연모에선 자괴가 섞여 있다..(사람을 따뜻하게만 품을 수도 없고..한가롭지도 못한 내가 무슨 연모를 한다는 말이냐??라는..).

 

재미없고..무미건조하지만...신국을 사랑해...난..그래야 하는 여자가 아닌..폐하야..(본디 사랑이란 것은..참으로 따뜻하고..재미있고...신나고 설레이는 일이지만...그런 것은 없어..그런 것..하나 없는 신국을 사랑해야 할 팔자야...라는 자조도 섞여 있다.)

 

회상신을 보여주려면...(비담의 회상신이 아니라..덕만의 회상신(미실과의)을 보여줘야...덕만의 감정선을 이해할텐데..

참으로 아쉬운 장면이다.

 

현재...덕만의 행보는 여왕으로서 옳은 행보이다.

극중의 비담의 성정은...시청자들이 알고..덕만만이 안다.

그 누구도 모르지만..덕만은 알고 있다..

그러한 성정을 가진....비담을..덕만이..비담을 연모한다고 하여..

비담과 혼인할 수 있을까??..

혼인을 한다고 해도...극중..덕만의 대사처럼...

"신국의 이로운 자여야 한다..."가 맞을 것이다.

그래야...덕만을 연모하는 비담이...

덕만을 얻기 위하여..신국에 이로운 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겠는가?..

그렇기에..비담이..상대등까지 올라 갈 수 있었을 것이다.

 

작가진이..이것을 그리려 하는 것 같다.

 

현재..덕만도..비담도..유신도....톱니처럼 맞물려..잘 돌아가고 있다.

비담의 칼자루는 덕만밖에 없는 것...맞는 것 같다.

죽는 순간까지는 덕만의 칼자루로 남을 듯 하다.

그래야 극이 산다.

비담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은...

덕만이...바보 아냐?...비담은..딴 거 없어...마음만 주면 돼...그랬으면

난 따윈 일어나지 않았을텐데..라고 말하겠지만..

비담의 성정은...하나를 가진다고 해서...또 다른 하나를 버리는 성정이 아니다.

미실의 에피에서 이미 보여 주었다.

 

덕만도 버리지 못하고...어미인 미실도 버리지 못했다.

덕만에게도 솔직하지 못했고..어미인 미실의 편에서..덕만에게 칼을 들이대지도 못했다.

비담이..덕만의 사랑을 받고...혼인을 했다고 생각해 보자.

덕만이 죽고 난 뒤에...어떻게 할까?...본인이 왕이 되려 할 것이다.

덕만과의 사이에서 후사가 없다면...다른 이와 혼인을 해서라도 후사를 이으려 할 것이다.

현재는..1차적 목표가 덕만이지만..

덕만을 얻고 나면..2차적 목표가 생길 것이고..그 목표는 핏줄...즉..아이가 될 것이다.

극중의 비담은....확실히 위험해 보인다.

언제라도 피바람을 불러 일으킬 유전인자를 가슴속에 품고..살아가는 것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연산군처럼.........."연산군도 처음엔..성군의 길을 가려했던 왕자"였으니..

그러한 성정을 뛰어난 통찰력으로...보는 이가 있으니...극중 "덕만" 이다.

비담과 유신을...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두 사람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드러내며..

덕만까지 고려하면서..극을 끝내려 하는 것이..눈에 보인다.

56회가 기대되고...비담의 난이 기대되고......마지막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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