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후기는 동영상도 다 편집되고,
사진도 다 편집 되면
그 때 같이 올려줄게~

감독님은 그저 감동.. 그러니까. 더 잘 올려줄게.. 좀만 기달려주고..

병용이랑 광현이는 그리고 더불어 길자까지 잘 만났어.
길자는 생일 선물 때문에 같이 불러달라 했어..
그 김에 티셔츠도 그 자리에서 주고..

병용선수는 긴장했는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아주 뚝뚝~ 떨어지더라..
자기도 민망한지.. "이런건 경기할 때 흘려야 하는데" 하더라고..

광현인.... 산만의 극치... 잠시도 간만히 있지를 않아서...;



그리고 네들이 가장 궁금해 했다는... 광현이 솩갤러설...



맞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와서 본대.. 그러다가 골글얘기도 보게 된거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가끔은 용어들이 궁금해서 글 남기고 싶을 때도 있었대..

그리고 길자도 지인이 얘기해줘서 들어와봤대.. "재밌는 곳 같아요~"그러더라고..
근데 포츈 길자의 말씀으로는 "싸우지 말고~ 재밌는 글 많이 써주세요" 라고 하셨어..


병용이는 현재 상태가 어찌보면 무리인 건 맞을 수도 있겠지만..
수술을 어짜피 할 거라면 시즌 끝나고 하고 싶고 지금은 경기에서 뛰고 싶다고..
그래서 지금 다시 돌아온건 자기 의견이 제일 많이 반영된거라고.. 무리라고들 생각하겠지만..
본인은 공 던지고 싶다고.. 하더라고..
듬직했던 반면 미안한 것도 사실...ㅠㅠ


광현이는 골글 무거워서 괜찮겠냐고 하니.. 하나도 안 무겁다하고..
병용이는 스탠드를 계속 들고 있었어... 안내려놔도 된대..ㅋㅋ


인터뷰따는 동안 선수들 개인별로 쇼핑백에 담아놓은 티셔츠를 일일히 하나하나 꺼내..
품평회 하신 삼베막님이 있었고..
선수들의 별명을 너무 궁금해하는 길자가 있었고..
뭐가 그렇게 긴장됐는지 육수 한 그릇을 뽑아낸 병용이가 있었고..
젊은 선수들이라 엄청 활발하다 못해... 삼베막은... 정말 산만하기 그지 없음..ㅋ


일단 동영상 편집 되고, 사진 편집 다 되면 제대로 된 썰을 다 풀어줄테니...
이 글은 지금 있는 네들만 보고 그냥 넘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