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내용 워딩한거 대충 번역해봄.
기억에 의존한거라 디테일은 조금 다를수 있어.

지미올슨 내용이랑 캐스팅비화는 원문 다시보고 수정함.
기사서술과 대화와 대화안의대화 세종류가 다 섞여있는데
원문이 따옴표가 개판인데다 기억에 의존했더니 번역이 진짜 잭스급이 됐네. 히갤럼들 쏘리! 지금은 거의 원문 그대로로 수정했어.


1. 지미올슨을 죽인 이유

"우리는 영화 시작을 위해 생각했던 곳을 검토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그것(지미올슨 사망)을 그냥 작은 측면으로 처리해버렸다. 캐릭터들의 큰 신전안에 지미올슨을 넣을 공간이 없다. 하지만 그(지미)로 인해 재미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재미란 유명배우의 유명캐릭터를 죽이는 히치콕스러운 트릭으로, 이것은 굉장히 효과적일 것이다. 그것은 영화에서 무슨일이든 일어날수 있다는걸 관객이 알도록 한다.

=> 그냥 캐릭터가 많아서 없애버렸다고 함....


2. 제시의 루터 캐스팅 비화

잭스와 데보라(와이프)와 제시는 '서든데스까메오'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만났다.

"나는 제시에게, '이것(지미올슨역)을 시선끌기로 했으면 해. 넌 잘할거야. 넌 대단한 지미올슨이 될거같다'고 말했다. (제시: 응 좋네.) 그는 회의에서 딱 제시같았다. 내성적이지만 꾸준한. (제시: 오케. 알겠어. 어허. 그러니까 이게 대중문화 재설정의 일종인거지? 니가 지금 하려고하는게.)"

미팅 후에 잭스는, 제시가 말을 터지듯 빠르게하고 긴장과 초조한 말투라 지미올슨에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난 그때 이랬다. '와 그는 미친것같아. 데보라. 제시한테 렉스역을 주면 어떨까?'"

"그 시점에 우린 렉스역을 맡을 배우들을 계속 인터뷰하고 있었다. 대부분 나이들고 인상적인. 딱 브레이킹베드의 브라이언크랜스턴같은. 우리는 당신(인터뷰어)이 상상할만한 일상적 관찰에 대해 이야기했다. 십중팔구는 최근 누가 대머리였는지."

"브라이언크랜스턴은 진짜 대단한 배우다. (그가 들어온다면)영화가 얼마나 달라질지 상상이 되는가?"

=> 서든데스까메오.. 그러니까 지미올슨을 아예 죽이기로 플롯 다 짜놓고 제시를 캐스팅함. 다시말해 원래 제시가 지미올슨. 렉스가 나이든 빡빡이 남자배우가 맡을 예정이었어. 위에 보면 잭스가 브라이언을 특정지어서 말할정도로 거의 결정직전까지 갔던거 같다.

근데 제시의 저 떠벌떠벌 부들부들 연기스타일이 지미올슨이랑 안맞아서 잭스가 그냥 렉스배역으로 바꿔버린거임.... 진짜 어이가없는데.. 이걸 대체 누굴욕해야돼나 모르겠다. 한가지 연기밖에 못하는 제시인가. 그걸 보고 렉스로 바꿔버린 잭스나이더인가..

그리고 저 브라이언에 대한 언급때문에 왜 그를 캐스팅안하고 제시를 했냐고 지금 전 잡지가 까고있음.


3. 수퍼맨의 부활

"수퍼맨은 우주에서의 핵폭발로인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도 살아났다. 난 관객에게 수퍼맨이 언제고 죽음에서 부활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각인시키고 싶었다."

"(부활을 위해)뭔가 더 필요해질것 같다."

=> 결론적으로 아직 생각해둔게 없다는거 ㅋㅋ 얘 진짜 아무생각 없는거 맞다 ㅋㅋㅋㅋ 이거 찾아보려다 별걸 다봤네.. 여튼 플래쉬얘긴 잭스생각이 아니라 순수 팬심이라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