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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프로리그 결승전을 반대하는 이유.txt (논리적이진 않음)

달빛의순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6.09 17:09:13
조회 2943 추천 21 댓글 31





1. 프로리그 결승전=광안리라는 공식 

-양대 개인리그 결승전, 위너스리그 결승전, 그랜드파이널 결승전과 같은 여타 결승전은 
  매번 장소를 바꾸며 진행되어 왔던 것과는 다르게 프로리그 결승전은 항상 광안리에서 했었음.
  비가 오고 태풍이 오던 시기에도, 오프 인원 감소가 될 것을 알아도 강행했던 것이 바로 광안리 결승전이었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구단별 홈 구장 개념을 토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양대 방송사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정규 시즌(문래, 용산)과 결승전(광안리)을 토대로 진행되어 왔다는 것도
  프로리그 결승전=광안리 결승전이라는 연합 관계를 형성해왔음. 
  그리 길지 않은 스타판 역사에서 광안리가 가지는 의미는 그 어느 것보다도 크다고 할 수 있음.


2. \'상해\'라는 지역적 특성이 가져다주는 메리트의 부재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아직 완전한 자유주의 국가가 아니며, 
  대규모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국가 차원에서 통제할 정도로 억압이 심함.
  때문에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야 할 프로리그 결승전에도 많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됨.
  (일례로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당시 오프 관람 인원 제한 사태를 들 수 있음.)

  대규모 인원의 관람, 해외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로 진행되는 프로리그 결승전이라는 언플을 하기 위함이라 해도 
  인원 통제 제한 등이 엄격한 \'상해\'라는 지역이 가져다 줄 메리트는 전무한 상황.
  

3. \'해외 팬심을 공략하기 위함\'이라는 발상의 시기적 오류

-한창 전세계적으로 스타판의 열기가 뜨거웠고 경기 하나하나가 세계적으로도 모두 이슈화 되던 시기라면
  해외 결승전을 통해 해외 팬층을 끌어들이고 충성도 높은 팬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전략에도 설득력이 있음.
  하지만 이미 RTS 게임 장르 자체가 세계적으로도 하락세이며, 이런 상황에서 신규 해외 팬 유입은 어려운 것이 사실.
  해외 팬심을 공략하기 위해 해외에서 프로리그 결승전을 치룬다는 것은
  이미 옛날에 집 나간 소를 찾아오기 위해 외양간을 집 밖으로 옮기는 것과 마찬가지.





는 걍 싸질러 본 온겜 중계진빠의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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