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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하고 쓰는 나노후기.txt

바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0.31 01:48:13
조회 2936 추천 90 댓글 12

														

 

 

 

 

 

 

 

 

 

 

 

 

 

 

벌써 기억 증발 중이라 순서나 정확성은 떨어질지 모름. 그냥 생각나는대로 씀.

아까 잠깐 올렸던 추측후기 글은 미안. 내가 감격해서 나오느라 상황판단 능력이 씹구렸었나봄. 이번엔 추측 다 빼고 적는답.

 

 

 

 

 

 

1. 콘서트 시작 전 윤아 등장, 덕구들 환호 야이야이야ㅣ

 

 

2. 아이&토크

 

브이앱 봤다면 뒷자리인 나보다 잘 보였을거라고 생각함. 브이앱 방송이 어디까지 나온진 모르겠는데 태연이 노래 끝나고 주저 앉아서 눈물 좀 톡톡 닦고 죄송하다고 함. 덕후들은 환호. 코맹맹이 소리로 인사하고 오늘 기쁜 일이 있죠, 하고 뮤뱅 1위 추카추카함. 오늘 다섯번째 공연인가요? 하면서 제가 다섯번째라 벅찼나보네요 허헣 웃음. 근데 윤아가 내가 와서!!(이게 맞나) 라고 소리침. 그래서 자연스럽게 윤아랑 인사하고, 얘기하는데 코맹맹이 소리가 계속 나니까 태연이가 시간을 끌 생각이었는지 윤아한테 '윤아야 노래라도 한 곡 할래?'ㅋㅋㅋㅋㅋ

 

 

3. 임윤아의 특별한 하루인가.

 

코맹맹이 태연이를 위하여 윤아가 무대 위로 올라옴. 막 윤아 올라오자마자 태연이 안아주고, 태연이가 막 안겨서 윤아한테 이야기하는데 표정이 너무 씹덕.....윤아는 약간 오구오구 느낌이고ㅋㅋㅋㅋ근데 둘이 마이크 안대고 자기들의 세상에 빠지니까 덕후들 ㅇ_ㅇ 이러고 있었는데 윤아가 그거 발견하고 '잠깐 수다 좀 떨고~'ㅋㅋㅋㅋㅋ이제 윤아랑 토크 하는데 윤아 없었음 어떡할 뻔 했냐고, 와줘서 고맙다고함. 윤아가 아이가 처음이라길래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서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처음에 마이크 안 나오는줄 알았다고 함. 그리고 나 때문에 우는줄 알았네~(?) 하고 능글맞게 넘어감. 윤아 근황토크도 좀 하고, 그러다가 윤아가 너무 자기한테 치중되니까 이거 제목을 윤아의 특별한 하루로 바꿔야 할것 같다고ㅋㅋㅋ게스트 태연씨 모셨어요~~하니까 '네 찌질이 태연입니다'ㅋㅋㅋㅋㅋ

 

태연이가 요새 윤아씨 즐겨 듣는 노래가 뭐냐니까 임융 혼자 급 상황극ㅋㅋㅋ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씨가 솔로로 나왔는데 그 곡 i 잘 듣고요, 이런 식으로 하다가 요새는 겨울이라 그 곡 많이 듣는다고, 우리 채팅방에서 인기인 곡 하면서 ur 얘기 나옴. 요새 그 유아~~를 누가 더 길게 하나 내기중이라고 함. 최수영이 너무 쎄, 라고 태연이가 말한듯. 그리고 할로윈 파티때는 급하게 가서 스타일리시트 은비씨의 아이라이너 펜슬로 급하게 차에서 그린거라고 함. 그 수염ㅇㅇ 자기는 공연 중이었지만 누군가 상품을 양도ㅋㅋ해줘서 여행상품권 받았다고ㅋㅋㅋㅋ윤아도 상품권 받았다니까 태연이가 문상?? 이랬는데 언제적 문상이냐고 윤아가 뭐라고 함ㅋㅋㅋ

 

또 되게 자잘하게 많은데 멤버 관련 이야기라 이건 더 궁금하다고 하면 자세히 더 적을게. 일단 윤아 내려가려니까 태연이가 손 붙잡고 윤아 한참 쳐다보다가 내려보냄ㅇㅇ 그 표정이 굉장히 씹덕+마음아팠음.

 

 

4. 먼저 말해줘&셋미프리

 

난 개인적으로 오늘 먼저 말해줘가 굉장히 좋았음. 목소리에 살짝 물기가 어려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먼저 말해줘 특유의 그 가슴 후벼파는 감성이 더 느껴졌던것 같음. 울컥할뻔. 그리고 셋미프리도 그거 이어받아서 하다가 맨 끝에 살짝 또 울컥해서 덕후들이 와아앙아 환호해줌.

 

 

5. 미보싶&그리고하나&들리나요&만약에

 

먼저 말해줘부터 다 잔잔하고 감성 쥐어짜는 노래라 그런지 태연이가 감정 추스릴 타이밍이 없었던듯. 여기서 좋았던건 태연이가 문득 노래 끊길때마다 덕후들 따라 불러주고, 태연이가 또 시작하면 멈춰서 듣고 하는거였음. 덕후들 다 끙끙 앓면서 우리 태연이...! 하는게 느껴졌음.

 

 

6. 할라&아이즈&트윙클

 

vcr 후에 살짝 시간을 더 끌었던것 같음 이때. 기억력 고자인가. 암튼 김태연 가창력 칭찬은 입이 아프니까 넘어가고, 트윙클인가 어디서 평소에 안 넣는 애드립을 살짝 넣었는데 그 때 덕후들 다 지렸거든. 근데 그게 어딘지 생각이 안남. 지금 현기증 나니까 갔던 새기들 빨리 찾아서 알려줘라..

 

 

7. 토크&스트레스

 

안돼 기억종범 되간다..이 때도 태연이가 한번 더 사과하고,  하필 노래들이 다 슬퍼서 그랬다고? 앍 기억안난다. 이 때 토크가 진짜 메모리 누가 훔쳐간 느낌임. 누군가 써주겠지? 그리고 지금 스트레스 최고니까 이 곡 부르겠다고 하고 스트레스 부름. 진짜 아티움 떠나가는줄. 노래가 씹사기급..

 

 

8. 다시 토크

 

이 때가 원래 책 구절 읽어주고, 편지 읽어주고 이런 타이밍인데 태연이가 그냥 앞전에 일에 대해 이야기함.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딱 2시간 전으로 돌아가면 화장실에 콕 박혀 있을텐데..그 얘기를 전해 듣지 않을텐데.. 라고 하면서 이 콘서트 자체가 자기랑 여러분과의 약속인데 못지켜서 너무 미안하다고 함. 그리고 몸 상태는 오늘 나쁘지않다고 했던듯? 비염 그 얘기는 파티때 비염에 걸려서 치료를 받았었다는 이야기였음. 근데 오늘 이렇게 코가 맹맹해졌다고. 비염때문에 노래 못했다는 개소리는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하루하루 컨디션이 정말 많이 다르고, 콘서트가 오후 여덟시에 있어도 컨디션 조절하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정말 매 회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오늘 그러지 못한것 같아서 죄송하다고ㅇㅇ 이 다음에 암인러브 였나..? 악 모르겠다

 

그리고 이 얘기는 이 때한건지 언제 한건지 모르겠는데 미안하단 얘기만 계속하면 울컥하니까 그냥 나중에 긴 글로 말씀드리는게 낫겠다고 했움.

 

 

9. 암인러브

 

사랑해요 빠진건 너무나 많이 슬펐지만 암인러브 첫소절 듣고 그냥 고막 녹는줄...김태연이라는 사람의 장르와 목소리 스펙트럼은 정말 어디까지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했던 곡.

 

 

10. 토크

 

이제 덕구들 방명록. 이것도 이 때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시간을 주신다면 앞의 했던 그 곡을 갚아드리고 싶다는듯이? 이야기 했음. 덕후들은 발광. 이 때 방명록 피면서 태연이 '오늘은 어떤 드립들이 있는지 볼까~'ㅋ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 일본에 있는데 두고 공연 보러 왔다는 사연이었는데 그거 보고 태연이는 당당하게 일본 분이신가봐요! 하고 얘기했는데 알고보니 태국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영어 나와서 손 ㅂㄷㅂㄷ함.

 

봄날은 간다 한소절만 불러달라고 했는데 그 노래 몰라ㅠ_ㅠ 대신에 안다는 팬 하나 시켰는데 걍 흐지부지 넘어감

 

8년 덕후인, 싸인회 단골 팬이랑 이런저런 대화하다가 왜 자기만 늙냐는 팬의 말에 '조금 오글거리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니까 더 예뻐 보일 수 있는것 같아요' 윤아도 막 팔로 동그라미 그리면서 동의표시ㅋㅋㅋㅋㅋ

 

그리고 김태연 라핥때보다 2kg 쪘다고 합니다 경축. 팬들이 보내준 건강식품들도 다 챙겨먹고 있다고 함.

 

할로윈은 어떤 코스프레 할 생각이었냐 가 질문이었는데 원래 할리퀸, 팅커벨 이야기 하다가 좀 잘 어울릴것 같지 않아요? 파워 당당하게 말해서 덕후들 괴성지름. 그러다 그냥 피식 웃고 넘어가고, 윤아가 객석에서 갑자기 19곰 테드! 이래서 태연이가 자기는 원래 그거 하려고 했다고ㅇㅇ 근데 품절이었다고 함. 추가콘 확정 전에는 할로윈 파티 참석 예정이었다고..

 

이건 이때인지 모르겠지만 할로윈 드레스코드 같은거 팬들이랑 함께 나누려고? 인스타랑 인터넷 막 찾아 봤다고 함. 근데 팬연합이 센스있게 먼저 해줬다고ㅋㅋㅋ덧붙히자면 꼭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단호)ㅋㅋㅋㅋㅋ라고ㅋㅋㅋㅋㅋㅋ막 기대 안되냐고 했는데 덕후들 반응이 미적지근 하니까 제발...제발 적극적이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도 내일 분장 조금 할거라고 그랬움ㅇㅇ 근데 기대는 말라고ㅇㅇ

 

또 대충 방명록 끝내고 이야기 지루해지니까 노래하겠다고 했던것 같은데 윤아가 좋아하는 노래라고ㅋㅋ하니까 윤아가 내 컬러리이잉!! 소리지름ㅋㅋㅋㅋㅋ

 

 

11. 럽 미 락큐두&라핥&댄싱퀸&탑시크릿&굿바이

 

내 기준 30일자 콘서트의 킬링파트임. 진짜 듣다가 멍때렸음ㅋㅋㅋㅋㅋㅋ특히 댄싱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회 공연중에 최고였다고 자신함. 태연이가 앞전에 노래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게 미안했는지 평소보다 살짝? 애드립 더 넣고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댄싱퀸 듣는데 저절로 입 벌어져서 턱이 너무 아팠음. 아 그냥 갓싱퀸....

 

 

12. 앨범토크

 

어제 쌍둥이 자리해서 오늘 스트레스 이야기 해야 하는데 앞에 화면에서 쌍둥이 자리 얘기하라고ㅋㅋㅋㅋㅋㅋ그래서 태연이가 쌍둥이 자리를 또 얘기하라고여?? 라면서 옆에 계속 쳐다봄ㅋㅋㅋ결국 그냥 둘다 할게요, 하고ㅋㅋㅋㅋ쌍둥이자리 정보에 대해 읽어주는데 여기 쌍둥이자리인 사람~ 했는데 윤아 야광봉 완전 휘저으면서 존재감 표출 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막 장단점 이야기 하는데 윤아가 좋은건 맞아요! 그러고 단점은 고개 막 젓고ㅋㅋㅋㅋ그리고 태연이를 위해 물고기자리도 나왔는데 a형 정보를 줬나봄ㅋㅋㅋ태연이가 나 에이형아닌뒈? 오형인뒈? 오형 없어여?ㅋㅋㅋㅋ하다가 결국 a형 물고기 자리 또 손들게 하더니 '님들을 위해 읽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 자리 작사가? 작곡가? 이야기 하는데 이 분이 뭘 써주셨져? 라고 태연이가 물어봐서 누가 드림걸!!하니까 태연이 알아 들은것처럼 으음 드림걸~~ 했는데ㅋㅋㅋㅋ갑자기 번뜩 생각났는지 아~샤이니??? 난 또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척 쩖!ㅋㅋㅋㅋㅋ그래서 누가 왜 아는척 해!! 하니까 탱무룩..하 진짜 졸귀였음....그러더니 이 떄 벗은 가디건 들고 의자위에 갖다 놓으면서 '하..어디부터 잘못된걸까요? 대체 어디부터...' 라고 중얼거리는데 미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는 원래 제목 카페인. 가사가 원래 넌 like 카페인 baby 뭐 이런거였는데 뭔가 이상하게 불러서 덕후들 다 웃음ㅋㅋㅋㅋ원래 데모곡 가사를 한국어로 바꿨는데 스모키이 시가뤳만 똑 따왔다고ㅋㅋㅋㅋ그리고 스트레스 관련해서는 질문 받았는데 또 외국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인이었는데 스트레스 발음 할때 미국친구 도움받았냐고 물어봤음. 태연이는 그 친구랑 10년 넘게 같이 살다보니 자연스러눈것 같다~ 식으로 얘기함ㅋㅋㅋ그리고 왜여? 발음이 별로에요?(탱무룩) 하니까 중국더쿠가 아니에요 너무 좋아서~ 하니까 수줍게 고마워요ㅋㅋㅋ근데 막 웃으니까 중국더쿠 갑자기 왜 웃어요? 이래서 태연이 급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색하고 아니요. 너무 행복해서요.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렇게 계속 이야기 하다가 끝곡 부를거라고 함.

 

 

13. ur

잡소음 하나없는, 중간에 환호도 없는, 김태연 라이브는 역시나 완벽한 최고의 순간이었음ㅋㅋㅋㅋㅋ이때도 2차로 턱 빠짐...진짜 온몸으로 노래하는 김태연은 언제봐도 온몸에 소름이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뒷부분 몰아칠때 감정이 울렁거렸음ㅠㅠㅠㅠ

 

 

14. 앵콜

 

진짜 목 터지는줄. 슈바 내 주변 왜 이렇게 조용하냐. 나 혼자 목청 터져라 아주. 이 떄 뭔가 첫콘때보다 앵콜이 긴 느낌이었음 내 느낌상. 김태연만 죽어라 외치던 중 태연이 등장.

 

 

15. 쌍둥이자리

 

뭔가 30일콘은 태연이 컨디션이 갈수록 상승세였던 느낌? 쌍둥이자리느 개인적으로 첫콘때 완곡을 완벽하게 못들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너무 잘 불러줘서 고마움. 이 앵콜 의상은 진짜 사랑...

 

 

16. 리앵콜 들리나요 만약에 아이

 

쌍둥이 자리 끝나고 뭔가 밴드가 앞으로 악보를 넘기길래 설마 했음. 근데 태연이가 막 이벤트 문구 칭찬하면서도 들어갈 기미는 안 보이는거임. 근데 이제 아까 흐지부지 해버렸던

 그 곡 들려드리고 싶다며, 들리나요 부분 들려드릴게요- 하고 반주 나옴. 덕후들 1차 발광 난 이때까지 들리나요가 막곡이겠구나 했음ㅋㅋㅋㅋ하지만 들리나요 끝나고도 밴드는 악보를 또 움직였고 태연이는 만약에도 들려드릴게요- 여기서 2차 발광ㅋㅋㅋㅋㅋ근데 또 노래를 너무 잘해줘서..ㅠㅠㅠㅠㅠㅠㅠㅠ만약에까지 퍼펙트하게 끝내고 이제 집가야지, 하는데 스탭이 갑자기 스탠드마이크를 가져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진짜 덕후들 막 들썩이면서 ㅁㅊ놈들처럼 발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내 귀로 들은 i 중에 가장 강렬한 i를 마지막 곡으로 듣고 콘은 끝났음. i에서 찬란하게 날아가이야~~~~~~할때 애드립을 태연이가 바꿔서 함. 지림.

 

 

 

17. 태연이가 얼마나 우리와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이 투철한지가 느껴져서 진짜 감동이었음.

자기가 평생 노래하면서, 오늘(김태연 왈 개특별한 하루)을 상기시키며 열심히 하겠다고ㅠㅠㅠㅠㅠㅠ중간중간에도 계속 그런말을 해주는게 참 좋았음ㅠㅠㅠ

 

 

 

 

 

 

+)

 

초반에 우왕자왕 한것 때문에 태연이가 더 더 애드립에 신경쓰고 한 부분들이 있는것 같았음.

중간에 빠진것도 있고, 뭔가 이상한게 있다 싶으면 말해줘 수정할게ㅇㅇ

 

 

 

오늘 러닝타임은 2시간 45분 정도?

일단 모자쓴 태연이가 i를 불렀다는 것으로 이번 콘은 둘도 없을 콘.....혜자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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