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특별한 31일콘 후기 (긴글주의)

우리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0.31 22:14:57
조회 2600 추천 63 댓글 13

														

 

어제 쓴 글이 날라가서 오늘은 한글에다가 쓰고 붙여넣을라고 ㅋㅋ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

 

처음 태연팬연합 트윗보고 개멘붕해서 옷장을 열었는데 평소에 흰색, 회색, 남색 위주로 입어서 그런지 검정, 오렌지, 보라색 옷이 마땅히 없드라

있는 거라곤 다 동티들..ㅋ

그냥 입을까 생각도 했는데 그러다가 다 관음당할 거 같아서 그냥 옷을 따로 사려고 마음먹음

 

근데 어제 콘서트에서 태연이가 왜 이렇게 재미없게 사냐고..할로윈데이 자기도 뭐 하나 해올테니까 신경써서 오라고 계속 신신당부해서

태연 말은 곧 법이니 어떻게든 오늘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함

그래서 어제 밤부터 계속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왠만한 코스튬은 다 인터넷 사이트만 있고 오프라인에 대한 정보는 없드라

갤에 물어봐도 딱히 아무도 모르는거 같고

뭐 하나 찾긴 했는데 다행히 집이랑 가까워서 일어나자마자 거기 연락해서 직접 가야겠다 생각하고 잠이 들었는데

ㅅㅂ........12시반에 일어남

이번주 월,,금 시험있어가지고 맨날 잠 못자고 어제도 찾아보느라 4시 넘어서 자서 그런지 알람도 못 들었더라고

엄마가 안 깨웠으면 콘서트도 못갈뻔

 

부랴부랴 준비하고 일단 고터 지하상가부터 갔다

인터넷에선 이태원이나 홍대에서 판다는데 거기까지 갔다오기엔 너무 멀기도 하고 그래서 뭐라도 있겠지 하는 마음에 고터를 뒤짐

거의 1시간동안 돌아다녔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걍 아티움 다이소나 갈까 하는 마음이 드는 순간 할로윈 용품 파는 곳을 발견

거기서 이것저것 사서 아티움으로 감

원래 도우미 할라그랬는데 이미 다 구했다길래 여유롭게 가려다가 호박바구니 준다는 말 듣고 개뛰었다

태연이가 신경써서 오라고 한 만큼 다들 얼마나 신경써서 왔을까 기대했었는데

웬걸, 비교적 평범하게 했다는 내가 튈만큼 아무도 뭐 안 하고 왔더라

 

3시 조금 넘었나 그 정도 즈음에 도착해서 방명록 줄 섰는데 입장시작한다고 내 앞에서 자르길래 포기하고 바로 들어옴

다른 날은 1층 갔었는데 오늘은 취소표 2층 먹어가지고 처음 2층 가봤는데 뭔가 시야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긴 하드라

 

태여니가 선곡한 노래 감상하다 보니까 어느새 시작

첫곡은 언제나처럼 I로 시작했는데, 어제 시작을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긴함

물론 우리야 마지막 앵콜 때 완벽한 무대를 봤지만, 이렇게 완벽한 I 무대를 전세계에 널리널리 퍼뜨려야 되는데..하는 아쉬움이 들더라

v앱이 나중에 풀어주긴 할텐데 제발 꼭 I는 넣어주면 좋겠음. 콘서트장에서의 그 감동 그대로 담아가지고

스크린 올라가고 태연이를 딱 보는데 헉 했음

평소처럼 옷 입은 게 아니라 진짜 할로윈에 맞춰서 검정색 옷 입고 호박바구니 들고있더라

진짜 이럴라고 며칠전부터 할로윈콘 할로윈 했나보더라고

생각보다 엄청 신경쓴거 같아서 더 미안했음

1층 분위기는 모르겠는데 2층은 할로윈이라고 뭐라도 하고 온게 총 10? 도 안될듯

의상 분위기는 헤르미온느 느낌???

머리가 금발이라서 할로윈 준비할때 헤르미온느 생각해봤다고 했는데, 마음먹고 했으면 진짜 장난아니었을듯

 

I 끝나고 인사하면서 호박봉 언급하더라

콘서트 시작하기 직전에 그냥 평소처럼 핑크 야광봉 흔들다가 편지 읽어준 다음 곡에 호박봉 흔들어달라길래

2층은 거의 다 핑크봉 들고있었는데 언뜻 보니 1층은 다 호박봉 들고있더라고

태여니가 호박봉 이쁘다고 하면서 자기는 왕호박 들고있다고 ㅋㅋㅋㅋ

왕호박 안에 급한대로 핸드폰 넣어서 조명 켰다그러는데 씹덕...

6번째 특별한 하루이자 할로윈데이라고

할로윈데이 원래 좋아해서 뭔가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서 sns에 공지 올렸는데

다들 눈치 보면서 안하는거 같더니 그래도 뭔가 해온거 같다고 ㅋㅋ

그러고 아무도 대답 안하니까 말 좀 하라고 하긴 함

 

이제부터는 왕호박 놓고 그 해외팬을 위한 양해 말씀 보여주고 노래 시작.

먼저말해줘 무대할때 위에서 내려오는 조명 보고 2층 사람들 다 오오 하더라

다들 처음인가 하는 마음에 신기했음

먼저말해줘 하고 set me free 무대 함

..언제 들어도 감동이드라

그 이후 vcr 틀어주는 거 봤는데

어제 vcr 잘 못 본 만큼 오늘은 개집중해서 봄

셔츠탱은....이거는 무조건 풀려야 된다 ㄹㅇ

 

그리고 하나-미치게보고싶은 무대 하고

인연 그 글귀 나오는데

2층이라 그런지 시야가 가려져서 왼쪽 보고 오른쪽 보고 하느라 불편했음

이래서 1층이 좋은건가 싶더라고

그래도 내 엉덩이 붙일 수 있는 자리만 있으면 무조건 가는게 개이득이긴 함

그 이후에 들리나요-만약에 무대 후 vcr

언제나처럼 잘해서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음

 

스크린 올라가고 holler 시작

이 의상은 원래 있던 그 의상이랑 똑같앴음

시계춤도 춰주고 오늘 뭔가 제스쳐가 많긴 했어

할라할라는 같이 따라하는 팬들도 많고 다같이 좀 신나게 달리는 느낌

할라 끝나고 eyes 시작할 때 함성 더 커짐

eyes 팬들 떼창 쩔 ㅋㅋ

완전 공방 온 느낌이었다

태여니 고음만 지르면 자동으로 오호호호호 함성 ㅋㅋ

그냥 함성기계들이었음

 

그러고 트윙클 시작하는데....ㅁㅊ

파니랑 서현이 튀어나옴

와 그때 진짜 함성 난리났다

물론 나도 개지름

오늘 태여니 인스타에 같이 있길래 올 거 같긴 했는데

무대일줄이야....

어제 윤아 들어올때 사람들 환호했는데 오늘은 시작 전에 환호 없길래 자리 없어서 못 들어왔나 싶었음

그런데 무대에 설 줄이야......진짜..

다시 생각해도 미친다

태티서 같이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특히 파니가 태연이 춤 추게 할라고 엄청 옆에서 업업 시키더라고 ㅋ

다같이 부르다가 중간에 파니가 태연이 노래 불러달라고 듣고싶다고 그럼

아마 그 이후에는 계속 태연이가 거의 다 부르고 티서는 코러스 및 흥 담당

그렇게 흥 돋는 무대 끝나고 더구들 목 찢어지게 소리 지름

 

파니가 자기들 너무 준비 많이 해왔다고 약간 민망해함 ㅋㅋ

파니가 간호사 코스프레하고 서현이는 마법사 모자 쓰고 롱 드레스 입고 뒤에 빨간 날개 달고 옴

파니가 자기가 태연이 그렇게 입혔는데 그것보다는 더 빡세게 준비해야되지 않겠냐면서 이렇게 준비해왔대

그러면서 파니가 태연이 출근할때 옷 봤냐 그러면서 태연이가 누가봐도 티파니라고..ㅋㅋ

셋이 다같이 태티서로 인사하고 밴드한테도 인사함

밴드분들도 모르는데 밴드분들 엄청 좋아하더라

원래 내일 오려고 했는데 서현이가 오늘 오자 그래서 오늘 왔다고 함

서현아..고마워....사랑해..............

파니가 태연이 요즘 댄스 안한다고 막 댄스 시킬라고 하는데 태연이가 자꾸 뺌

그러다가 밴드분들이 연주까지 해주고 그러니까 태연이 춤 조금 췄는데 으...........귀여워

파니도 옆에서 같이 신나게 추고 ㅋㅋ

서현이랑 파니 둘 다 패딩입고 왔다 그러면서

파니는 엄마한테 혼날 법한 옷이라고..

근데 그럴만도 한게 뭔가 파격적인 옷이었음

위에도 좀 마니 파지고 치마도 짧았음

더구 맘 죽일라고 그렇게 색시하게 입고 왔나봄..

아 태티서 스포도 함

서현이가 근황 얘기하다가 겨울앨범 준비하고 있다 그러고...

파니는 크리스마스 준비하고 있다는 걸 보니...기대해도 될 듯

뭔가 스포가 아니라고 정리하다가도 다시 스포 터뜨리고 그럼 ㅋㅋㅋ

태여니 파니 머리띠도 쓰고 서현이꺼 마법사 모자도 씀

태여니가 마법사 모자 썼다가 나중에 벗었을 때 머리 조금 헝클어져있는데 그거 옆에서 파니가 다 정리해주는 거 보니까 진짜 태연맘=파니 ㅇㅇ

파니 머리띠가 빨간색이라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역시나 태연 이즈 뭔들.............졸귀....

파니가 무대에서 아쉬웠던 거 있다면서

할라 랩이랑 eyes 막 앓면서 부르는거 왜 안 하냐고ㅋㅋ

설마 내일 할라 랩하고 eyes 부르지는 않겠지....

이제 티서 내려갈라고 하는데 갑자기 파니가 뒤쪽으로 가더니

스탠딩 마이크에서 유갓미스모킹시가렛 숨이 꽉 막혀오잖아 부르고 ㅋㅋ

진짜 애들 조증 돋음

하도 티서가 재밌게 노니까 태연이가 자기가 내려가서 보겠다고ㅋ

태티서 다같이 손 모으고 지금은 소녀시대 함

그러고 파니 들어가는데 또 호응유도하고 eyes 부르면서 잔망떨게 내려감

 

애들 내려가고 스트레스 시작하는데 태여니 자켓 벗음

............ㅁ나어ㅏㅣ커ㅏㅌ처퍼나일

이걸 보고 죽을 수 있어서 다행이구나 싶음

스트레스 끝나고 다시 vcr 스타트

 

스크린 올라가고 편지 읽는 시간이었음

내 기억에는 이 때 그 호박 무대였던 거 같음

영상에서 봤던 그 편지 읽어준다면서 읽어줬는데

지금까지의 편지 중에 난 제일 좋았음

이상한 앨리스의 한 구절이었는데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 이 말을 들으니 뭔가 위로가 되더라

그러면서 태연이가 자기는 길을 찾은거 같다고

바로 여기.

하는데 진짜 감동이더라

저의 길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면서 샹들리에 시작

어제 후기에도 말했지만 태연이가 정말 평생 노래하겠다는 말을 할 때면 항상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오늘도 자기의 길은 바로 이거라고. 그 길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말이 참 좋았다

특히나 오늘 문구가 '계속 함께하겠다고 먼저 말해줘'였는데 이 문구를 모르는 상태에서 비슷한 말을 들으니..

노래는 당연히 i'm in love 일줄 알았는데 간주 듣고 뭔가 이상하다 생각함

탱파 못 가서 ㅂㄷㅂㄷ했는데 이걸 여기서 들을 줄이야

개인적으로 암인러브도 좋지만 샹들리에 너무 좋았음

스크린에는 해리포터 풍 영상이 틀어지고 무대는 호박으로 꾸며지고 조명은 무대에 비친 모습보니까 약간 박쥐 모양 같은??

태연이.밴드.스크린.조명 모두 다 그냥 하나같이 완벽

아주 특별한 하루인만큼 특별히 선곡했다고

콘서트 시작 전부터 준비했다 그랬는데 참 태연이가 31. 할로윈데이를 좋아하는 구나 싶긴 함

호박봉도 되게 좋아하더라 계속 귀엽다 그러고 관심 가져줌

 

무대 진짜 신경 많이 썼더라

잭도 게스트로 오고 큰 호박 장식도 무대 양옆에 있고

테이블 위에 호박캔들도 있었음 향기도 난대 ㅋㅋ

신경 써준 스탭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밴드분들도 뭐 하나씩 했었는데 노래 하다가 다시 보니까 벗었더라고

기타 치는 분은 마법사 모자(그 검은색에 별 박힌거)

드럼 치는 분은 망토

베이스 치는 분은 머리띠

추천 비추천

6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170656 탱구랑 써니 장난치는거 예전이나지금이나 [6] 탱구르르(112.184) 15.11.05 962 32
2170622 태연 좋아요 [11] TN08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5 2580 63
2170565 151031 태연이 by Cheerful One [10] ㅇㅇ(112.159) 15.11.04 2014 76
2170515 김준홍 감독 인스타에 탱구 싸인앨범 [10] ㅇㅇ(115.161) 15.11.04 2969 139
2170500 홍원기 감독 인스타에 탱구 싸인앨범.jpg [20] 윧옹0309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3364 148
2169148 [ONLY 디지털 선공개] 일상의 탱구캠 15화 [10] 윧옹0309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5530 85
2169117 탱구 좋아요.jpg [11] 줌마탱uThin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2740 90
2168953 탱스타.gif [13] 얼쑤G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5699 73
2168950 호박에서 눈꽃으로 바뀌었네 [17] 발라드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2671 71
2168819 탱스타 업뎃.jpg [23] 줌마탱uThin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6027 138
2168728 태연이 네이쳐 재계약.txt [33] ㅇㅇ(175.223) 15.11.04 6853 113
2168725 팔로우미 태연 메이크업jpg [12] ㅇㅇ(119.203) 15.11.04 5824 73
2168719 탱구 좋아요.jpg [5] 줌마탱uThin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2032 44
2168348 오늘 나노후기 쪄왔다(스포).txt [46] 바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5683 171
2168281 탱구캠 피디님 인스타 [51] ㅁIㄴI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3542 193
2168184 후기 펌.jpg [8] 태연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2011 64
2168002 민진매니저 댓글.jpg [14] 썬동이(221.165) 15.11.04 3436 79
2167989 김지욱cp인스타 [34] 줌마탱uThin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3029 122
2167966 탱스타 [34] 일개ㅁ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4103 125
2167951 태연 좋아요 [9] TN08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1585 49
2167799 탱구공방 후기(1+2+3+완결).txt [20] Taeyeon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3307 76
2167711 우리 탱구의 따스함 txt [5] 로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4 2154 66
2167650 태연이 진짜 없는말안해 [5] ㅇㅇ(183.108) 15.11.03 2718 87
2167638 탱구 퇴근길 움짜류ㅠㅠ.gif [23] 아가러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2712 133
2167632 팬이 아닌 일반시선으로 본 탱구공방 [11] ㅇㅇ(175.193) 15.11.03 2257 43
2167549 그니까 기미철이 태연이 한테 진지하게 한 말이 [13] 양.아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3012 108
2167516 탱콘 2층 한풀이 소감위주 후기.txt [4] 김건강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1839 51
2167423 태연이가 갑자기 또 부를꺼라했데... [11] 아가러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2626 79
2167417 팬한테 라면줄때 다정왕 탱구ㅠㅠ [5] PI_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1586 60
2167394 오늘제일훈훈했던건 [6] 호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1848 50
2167370 후기 하나txt [37] 낄낄끼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2983 134
2167339 유아 떼창 했나봄.. [13] 아가러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1485 36
2167297 퇴근길짤 [20] 닭둘기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2352 75
2167281 후기 트윗펌 [8] ㅁIㄴI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1867 61
2167275 트위 후기 펌 [5] ㅇㅇ(118.33) 15.11.03 1902 56
2167237 오늘 탱구가 자기 노래하는이유는+후기 추가 [16] 아가러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3023 91
2166988 탱구랑 파니 콘서트 토크중 [22] 아가러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2861 53
2166660 진태형오셨다 게릴라실시간 [24] 니사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2842 77
2166295 게릴라공연실시간.jpg [30] ㅇㅇ(115.143) 15.11.03 3628 110
2166246 151027 태연 출국 인천공항 상하이행 sootae꼬마 [3] 탱구보다3c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2718 44
2166239 엥? 이거완전 탱구귀아니냐?.gif [2] ㅇㅇ(123.213) 15.11.03 1926 59
2166186 151031 태연 퇴근길 단콘 코엑스 SM아티움 flower-t [7] 탱구보다3c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2768 51
2166176 151028 태연 입국 인천공항 Cheerful One+nicztg [5] 탱구보다3c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1091 42
2165106 미어캣?.gif [14] 얼쑤G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3769 82
2164806 [ONLY 디지털 선공개] 일상의 탱구캠 14화 [8] 윧옹0309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2439 62
2163980 탱구 노래하네 ㅅㅂ.jpg [40] ㅇㅇ(39.7) 15.11.03 4035 93
2163806 탱스타 [18] 우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3894 140
2163327 내가 태연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길다...) . txt [3] 원포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1722 22
2163250 태연인 진짜 책임감이 남다른거 같다.. [5] 솥싱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3 954 33
2162948 maozzi 팬아트 [5] ㅇㅇ(175.223) 15.11.02 1254 6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