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갤럼들이 좋아죽는 더스트보울은 블루가 고통받는 맵이라는데 그 이유중 반이 엔지니어 때문이다. 팀포 초창기 맵인 골드러쉬, 후두, 더볼등의 맵들의 특징은 리스폰이 전진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니 리스폰까지 걸어가는데 한참걸려서 전선유지가 힘들고 레드보다 빠른 리스폰시간의 이득을 받을 수 없게 되는데 결국 엔지니어의 텔레포터가 강제된다. 반드시 공격팀에 엔지는 한명씩있어야 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공격팀에서 엔지니어는 텔레포터를 유지해야하며 최소 2단, 빠르게 3단을 지어 유지해야 한다. 공격팀에서 건물 중요도는 3단텔포>디펜>센트리다. 이 가이드는 캐주얼에서 내가 연구해보면서 익힌거고 정석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리고 당연히 매치에서는 더볼따위는 안한다. 

1라운드

초반 건설이 불가능하고 1포를 먹는데 엔지는 할 수 있는게 적다. 다른병과를 픽해서 레드의 가두리양식을 방해하던지 미니 센트리로 견제를 하던지 해서 1포를 먹고 2포 근처에 텔레포터를 건설하자

2라운드

2라운드부터 초반건설이 가능해진다. 여기서 버프를 먹은 유레카와 뾰족렌치를 이용해서 건설한다. 중요한건 건설시 유레카를 이용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른 렌치로 건설하고 유레카로 바꾸면 유레카의 텔포이득을 볼 수 없으니 주의

상대가 우버로 밀어올만큼의 실력있는 팀이라면 상대가 올라오는 오른쪽언덕에서 떨어진 출입구 왼쪽에 텔포를 건설한다. 몸을 던져서라도 3단 텔포는 터지게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3단텔포를 완성한후 베이스앞에서 3단디펜을 만들어서 터널에 배치한다. 이곳에 배치하는 이유는 시작후 피해를 입은 아군들이 베이스로 돌아갈텐데 그 시간동안 발생하는 딜로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아군이 확실하게 1포를 밀어붙이지 못한다면 센트리로 언덕을 견제한다. 1포 점령에 성공했다면 입구를 베이스앞에 놓고 유레카로 출구를 들고가서 배치후 돌아와서 디펜을 옮긴다. 센트리는 전선을 굳힐 수 있을 때나 건설하자

3라운드

3라운드는 정말로 엔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리스폰과 거리가 더럽게 멀어지기 때문에 텔포유지가 안된다면 블루가 레드를 압도하지 못하는 이상 이길수가 없다.

아까처럼 유레카로 입구와 디펜을 설치하고 위로올라와 출구 건설후 3단으로 업글한 뒤 이렇게 배치한다. 그리고 센트리로 어그로를 분산. 만약 팀이 우버싸움에서 질수도 있다면

이렇게 텔포를 내려지어두거나 베이스앞에 두어서 전선을 밀고난뒤 올리자. 그 후는 2라운드와 동일. 그리고 3라에서 1포를 먹은후 건물 이동순서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아군이 많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골목을 완전히 장악하고 막포에서 만년전쟁을 막 시작했다면 디펜을 먼저옮겨서 아군 전선을 안정화시킨 후 유레카로 출구를 옮긴다. 

엔지는 서포트 병과다. 캐리할려고 나대지 말고 조용히 팀을 보좌하자. 그리고 팀원들도 텔포를 지키자. 만약 너가 꾸준히 텔포를 지키고 전선을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면 순위권에 들어갈 수 있다.

텔포 횟수가 90번을 넘어간다;

엔지는 많으면 효율이 떨어지는 병과다. 금속의 한정된 수급도 있고 화력클의 부족으로 전선유지가 힘들어 진다. 공격팀에는 최대 2명까지만 있는게 좋다. 하지만 그 두명이 베이스 앞에서 농사나 짓거나 센트리만 짓는 늅이라면 그 판은 조따 힘들어질거다. 레드도 써볼까 했지만 더볼레드는 엔지보다 메딕 데모 헤비 콤보가 크리를 쏟아부우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쓸 필요가 없을 거 같다.

요약

1. 텔포

2 .텔레포터

3. 3단텔레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