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이도 부분은 내가 주관적으로 느낀 난이도다.

(별 신경쓰지 말자... 사실 모드보다 맵 때문에 난이도가 오르는거지...)

수레밀기 (Payload, Pl) 난이도 : 중

간단히 말하자면 블루팀이 레드팀 적진까지 수레를 민다.

포인트 한곳을 지날때마다 제한시간이 계속 연장되고, 끝까지 미는데 성공하면 블루팀이 성공한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모드인데, 사실 이 모드는 팀 포트리스 2에서 새로 생긴모드다.

클래식이나 퀘이크팀포때는 공격/방어 밖에 없었고.. 다만 그땐 공격/방어가 엔지니어가 개념만 차있으면

열심히 우주방어를 해댔기에 밸브에서 팀포2에서 좀 쉽게 만든 공격/방어 라고 생각하면 된다.

초보를 위한 모드라고는 하지만 여기도 우주방어면 답이없다.

공격/방어 (Attack/Defense A/D) 난이도 : 중상

퀘이크 팀포때부터 존재해온 유서깊은 모드.

간단하다. 블루팀이 공격을 맡고, 레드는 자신의 점령지점을 방어해야만 한다.

블루가 점령을 해버리면 레드는 그 점령지점을 복원할 수 없다.

다만 사실 공격이 리스폰이 빠르지만 방어팀이 유리할 수 밖에 없기에...

특히 일부 맵들은 블루를 상당히 괴롭게 만든다.

지점 점령 (Control Point , CP) 난이도 : 하~중

사실 수레밀기나 공격/방어도 지점 점령의 한 부분이다만,

여기선 5CP혹은 대칭형 점령맵을 말한다.

일단 대개 5개의 점령지점이 있으며 5개의 점령지점은 점령되는 속도가 다르다. (기지쪽 지점은 점령속도가 매우빠르지만, 중앙지점은 점령속도가 느리다.)

대부분맵은 각각 레드와 블루팀이 2개씩 점령지점을 시작하기전에 갖고있고, 맨 중앙의 점령지점만 비워둔다.

백캡이 자주 시도되기도 하고, 시작지점도 자주 바뀌어 우주방어도 좀 힘들기도 해서 내가 뉴비시절때는

지점점령을 오히려 더 많이 했었다.

언덕의 왕 (King of the Hill, KOTH) 난이도 : 하~중

여긴 점령지점이 딱 한곳. 중앙에 한곳있다.

각 팀마다 3분의 타이머가 있는데, 점령을 타이머가 0이 될때까지 점령하고 있어야한다.

그러니까 오래버텨야 한다고.

원래 Garbage Day 라는 맵에 유래된 모드인데, 정작 이 맵은 정식맵이 되지 못하였다.....

맵자체가 우주방어도 힘들고 역전극도 잘 벌어지기에 초보도 해볼만 할거라 생각한다

아레나 (Arena) 난이도 : 상

적은 인원으로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모드.

6:6으로 싸우게 되며, 32인이 전부싸우는게 아니라 6명씩 뽑는다.

맵에는 헬스킷이 없고 아모킷밖에 없다.

죽으면 부활이 불가능하고... 팀도 무작위로 선택되는 맵.

초보에겐 적응하기 어렵다.. 재미는 있지만.

영토(구역) 점령 (Territorial Control, TC) 난이도 : 극상

망한모드. 간단히 말하자면 구역을 크게잡아서 짧게짧게 여러 구역을 점령하고

모든 구역을 점령하면 승리한다. 맵은 Hydro밖에 없는데다 사실 맵 자체가 뺏고 뺏기는 게임에 가깝다.(팀들의 실력차가 비슷할경우..)

맵도 병신같이 만들어서 초보는 그냥 이런모드가 있다 정도만 알자.

깃발 탈취 (Capture The Flag, CTF) 난이도 : 중상

이 모드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팀포가 아니라 퀘이크1 (1996년)때부터 만들어진 모드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어느 한 멀티플레이 게임 전문제작 회사에서 만든 모드라고 한다. 팀포2에서는 깃발이 서류가방형태이다.

다만 깃발을 지켜야하기에, 우주방어가 상당히 일어나는 모드다. 게다가 제한시간도 없거나 20분씩 되는 모드라

초보가 하기에는 너무 지겨울 수 있다. 한 팀이 병신이 아닌이상 오랫동안 싸우는 일이 빈번하다.

투폿말고 터빈이나 합시다.

특별 배달 (Special Delivery, SD) 난이도 : 상

팀포2 스토리에 관련된 모드인것 같은데, 일단 이 모드의 맵은 Doomsday 빼고는 없다.(할로윈 맵 제외)

저 멀리 오스트레일리움을 담은 가방을 갖고와 레드 혹은 블루가 누가 인공위성 로켓에 넣는지 대결하는 모드다.

문제는, 로켓에 넣는데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엘리베이터가 개방된데다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나 여기있소 하면서

경보음이 맵 사방으로 울려퍼진다. 흑격기와 솔격기들의 공세에 피말리는 전투가 벌어진다.

초보가 하기 쉬운 모드는 절대 아니다.

플레이어 말살 (Player Destruction , PD) 난이도 : 상

인베이전 업데이트때 나온 맵인데, 상대팀 플레이어를 죽이면 맥주를 얻게된다.

그 맥주를 많이 모은 사람이 리더가 되고, 리더는 레벨 1 디스펜서의 효과를 가지게 된다.

몇십초 정도 지나면 UFO가 지나가는데, 광선을 타고 올라가서 맥주를 UFO에 제일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대개 80병을 먼저 넣는팀이 이긴다.)

맵의 밸런스가 병신이라 하는게 쉽지 않을것이다.

인력충만 (Mannpower , MP) 난이도 : 상

갈고리(후크)를 쓰는데, 이걸로 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상대팀 플레이어에게도 사용가능하다!)

맵에 여러 특수능력들이 놓여져있는데, 그걸 얻으면 싸우는데 보탬이 된다.

갈고리 써서 하는 CTF라고 생각해라.

맵은 Hellfire를 제외하면 다른 맵들을 넓게 개조한 맵들.

사실 접두사는 없는데 일단 혹시몰라 MP라고 적어둔다.

수레 경주 (Payload Race, Plr) 난이도 : 중

양 팀이 수레밀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빨리 수레를 밀어서 상대팀보다 빠르게 수레를 밀어주는 것.

맵이 개방된 곳도 많고 계속 교차되는 특성상, 우주방어가 힘든 모드.

나이트폴 같은 맵은 스나가 힘을 잘 쓰질 못한다.

팀이 병신이 아닌이상 엔지가 농사짓는걸 가만히 보고있지 않을테고..

초보도 어느정도 해볼만하다. 내 생각에는..

Mann 대 기계 (Mann vs Machine, MVM) 난이도 : 하 ~ 상

플레이어 인원은 6명이며, 6명이서 수많은 로봇들을 막아야한다.

로봇들이 기지에 있는 지점에 폭탄을 떨구면 게임오버.

다만 게임자체가 조합이 정해져있다고 보면되고, 한명이 실수하면 그걸

커버하기가 상당히 힘든 모드. 난이도는 아예 따로 설정할 수 있어서 이렇게 적었다.

공식서버는 복무권을 구입해야 게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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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모드

로봇 파괴 (Robot Destruction , RD) 베타모드

적의 기지로 가서 로봇을 파괴하는 모드.

로봇을 파괴하면 동력심이나 노심이 나오는데 그걸 최대한 얻어서

기지로 가져오는게 목표인듯. CTF랑 비슷하다.

경쟁 모드 (Competitive mode)

현재는 스트레스 테스트 중이다.

하이랜더와 6:6 4:4가 있는데, 대략적 룰은

하이랜더 : 9:9 , 한 클래스당 한명씩

6:6 : 한팀당 6명 (대개 데모 1명,메딕 1명 제한 [서버마다 틀리다])

4:4 : 한팀당 4명

6:6이나 4:4는 대개 룰이 엄격하며, 기본무기를 제외한 언락 무기들은 사용을 금지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클래스들 조합도 대개 정해져있는 편.

테스트용 맵들

Cloak : 테스트용 맵. 만든 놈은 밸브. 맵 밖에 각 클래스들의 얼굴이 보이는 무지 해괴한맵

Example : Source SDK를 깔아야 얻을수 있는 맵. MVM테스트 맵으로 추측가능.

Itemtest : 말그대로 아이템 테스트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