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ㅂㅂㅂㅂ나 뒷북이지만 히든ㅌㅣ켓 이벵 보고나서...

이벤트를 통해 버는 돈이 어디로 어떻게 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공원과 ㅇㅣ엠개의 상술에 놀아나지 말자는 의미에서... 혹시 도움이 될까 끄적여봐.

히티 할까말까 고민하는 횽들에게 현명한 소비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고 다들 잘 알겠지만, 만에 하나 뭐 하나 생각 못해서 오히려 세탁하고 손해보면 억울하잖아... ㅠㅠ 

(오타주의)

주의. 이 글은 ㅎㅣ든티켓 구매를 해도 손해가 나지 않는 경우의 수를 따지는 데 참고하시길.

본인이 럭키더쿠이면 수수료가 4만얼마여도 죽어라 뽑아서

15000 15000 15000 15000 아포 아포 15000 아포 아포 55000 55000 이렇게 뽑으면 되겠지만...  그런 행위는 안한다는 걸 전제로 생각해볼게.

이 글의 취지는 노할인 <레베카>를 이왕 보러가는 거 이번 이벤트를 이용해 조금 더 싸게 가고자할 때, 그 과정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

가장 기본적인 것 세 가지.

규칙1) *** ㅎㅣ든티켓을 사고말고 하기 전에, 우선 쿠폰 적용 회차를 꼼꼼하게 살핀다. 

쿠폰을 쓸만한 회차가 있는지 먼저 따져보고!!! 참여할 것. ***

1/19(화)~1/29(금), 주말 제외, 평일만 가능. 단, 20(수) 낮 마티네도 제외. (류차여서 그런거니...? ㅡㅡ...)

즉 19(화), 20(수) 밤, 21(목), 22(금), 26(화), 27(수)낮밤, 28(목), 29(금)만 가능하다는 것. 

이 기간 중에 내가 갈 수 있는 회차, 가려고 하는 회차를 잘 따져본다.

본 캐슷 한 번 더 확인하고 날짜 시간 내 스케줄 잘 확인한다. 취소가 귀찮으니까... 

규칙2) *** '쿠폰'에 써있는 숫자에 현혹되지 말고, 구매비용, 취소 수수료를 잘 고려한다 *** 

아이포인트 뽑는 건 손해가 아냐. 현금성 포인트이므로, 1000원 득템한 꼴.

다만 할인권의 경우, '35000'을 뽑았다 해도 난 이미 '5000'을 냈기 때문에 3만원 이득인 거야. 이 부분 놓치면 호갱되는 것.

규칙3) *** 적용 가능한 쿠폰이 최대 두 장이기 때문에, 두 장에서 끝낸다는 생각을 해야 도박을 피한다 ***

수수료 고려하면, 55000 + 55000 뽑으면 안전빵이겠지. 그치만 그걸 뽑기 위해 5000원씩 돈 날리는 행위는 하지 말자.

본인의 경우에 수에 따라서,

1. 취소수수료 걱정 안 해도 되는 경우. - 홀딩 중이었던 표가 있는 경우. 또는 예매창에서 새로 잡는 경우

--> 현재 조기예매도 없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금액 상관없이, 최대 적용 가능한 쿠폰 2장을 뽑는 것이 목표.

할인권 금액에 욕심부리지 말자. 15000+15000 뽑았어도 쌩돈 14만원보다 12만원 주고 가는 게 나으니까. (계산 조심: 뽑기 비용 1만원 잘 고려해야함)

방법: 히든 쿠폰 2매를 산다. 결과를 확인한다. 아이포인트 말고 ***할인권 쿠폰이 2장 나올 때까지***, 한 장씩 늘려간다.

ex) 처음 2장에서 쿠폰 두 개가 나왔다. --> STOP

ex) 처음 2장에서 쿠폰1 + 아이포인트 1이 나왔다. --> 1매 더 구매. 또 아이포인트가 나오면 또 1매 구매. 이런 식으로. (귀찮다고 두 장 사는 거 네이네이)

ex) 처음 2장에서 쿠폰0 + 아이포인트 2이 나왔다. --> 2매 더 구매. 여기서는 윗단계 반복. 

우리는 도박을 하는 게 아니므로, 15000원짜리가 두 개 나왔다고 해서 하나 더 해볼까...? 하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노할인 기간에 최소 1만원씩이라도 할인 받으면 감사합니다~하고 가면 됨. 

아이포인트는 한 번 나올 때마다 예매수수료 하나씩 번다고 생각하고.

낮은 등급 자체만행으로 가겠다, 하면 알아서 금액 맞춰서 고민해서 예매하면 됨.

1-1. 단, 마티네 공연 (27(수)낮공)의 경우, 

마티네 할인 20%가 있어. 다른 할인쿠폰들처럼, 우리가 뽑을 쿠폰과 마티네할인은 중복할인 적용 안됩니당. 

ex) 알석(14만원)이라면 마티네 할인금액이 28000원이니 15000+15000을 뽑은 경우 비용 1만원 고려하면 쿠폰을 뽑는 것보다 그냥 마티네 할인 받는 게 더 이득임.

그치만 웬만하면 15000 두 장 나오는 경우도 많진 않은 것 같으니 한 번 해볼만한 것 같아.

고로 위에 1번처럼 진행하면 됩니다.

2. 취소수수료 계산해야 하는 경우. - 수수료 낮을 때 취재예 / 취재예 없으면 예대기간 끝나고 30% 물고 세탁하고자 할 때.

세탁을 하려 할 경우! 예매대기의 함정과 본인의 취소수수료를 알아서 잘 따져봐. 

이건 회차 날짜에 따라 다르므로 공원 수수료 페이지 참고하세요.

21일(목) 공연 오늘까지 10%임. 그러니 그 이후 공연들도 아직 10%대. 

19-20일 공연은 20%일듯. 수수료가 더 비싸지기 전에 얼른얼른 세탁하세요.

예시1) 알석(140000원)을 30%주고 취소하면 42000원과 예매수수료 1000원까지, 총 43000원을 을 날리는데,

고작 15000원 쿠폰 2장 적용하려고 하는 이런 바보짓 안하겠지...? 이러면 ㅎㅣ든티켓은 또 도박임. 

본인이 '60000' (55000, 45000 하나씩 포함하거나, 35000 두 장) 이상은 뽑아야 조금 이득이야.

즉, 이곳에서 함정은!!!!!!!!!! 15000+35000을 뽑는다고 해도 쿠폰 사는데 든 1만원을 고려하면, 저런 수수료에는 ㅎㅣ든ㅌㅣ켓 사봤자 손해인거야.

예시2) 에스석(110000원)을 30%주고 취소하면 취소수수료 34000원임.

쿠폰 2개 합쳐서 써져있는 금액상 '50000' 이상 뽑아야 이득임. (15+15, 15+25는 손해) 이 정도는 할만 한 것 같기도.

나개롤 스스로의 운빨을 믿든말든, 이건 본인이 판단해서 하시길 바래용.

2-1) *** 취재예 횟수 남아있는지 ㅎㅣ든ㅌㅣ켓 사기 전에 확인한다 ***

이건... 정말 혹시나 싶지만, 그래도 본인이 취재예를 써야 하는데 취재예 횟수가 안 남아 있을 경우 그냥 안 하는 걸 추천...

취재예 다 써놓고 취재예하려다가 당황하지 말자.

2-2) 예대기간 끝나고 30% 물고 세탁하는 경우,

낮은 등급이 아닌 이상, 취재예가 필요하지 않은 예대 끝나는 기간까지 기다리면 30% 수수료인데 

그 취소수수료(에스석은 340000원, 알석은 43000원)보다도 더 높은 쿠폰 두 장을 뽑는 확률은... 알석 같은 경우는 좀 말리고 싶음.

수수료 관련 ㅎㅈㅇㅇ) 계산이 귀찮다면, 지금 내 취소수수료가 35000 이상이라면 ㅎㅣ든티켓은 다소 도박성이 강해.

높은 할인율을 노리겠다며 정줄 놓지 않길.

2번까지만 시도해보겠다, 그 정도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해. 수수료 35000원 이하면 재미삼아 해볼만한듯...

난 개인적으로 실결안하고 있던 에스석 세 장에 쿠폰 쓰려고 했는데

15 25 35 35 35 55 에 아포 여섯 개 나와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