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탈락자 유정현- 즌2때 계속 살아나는 불사플레이는 쩔었지만 그파에서는 이때 살았어도
별로 오래 살았을 것 같진 않다 이준석보다 인상적일것 같지도 않고.
운때매 죽었지만 사형수 안걸렸으면 최소한 1회때는 데매 지목당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2회 탈락자 임요환- 1회때 이미지 좋았고 작게나마 응원했는데 메매에서도 병풍이었고
주특기 데매에서도 콩이 못했고 장동민이 잘한것도 있지만 임요환도 너무 의존하기만 하고
나서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떨어질만 했다. 근데 마지막 콩 밀어주기 편집은 뭐냐

3회 탈락자 이상민- 1.2회 메매때 주역이었고 3회에서도 박스비밀이랑 탁자밑 도청등 메매플레이는 신급이었지만 김읍읍이 이해할수 없는 트롤짓으로 이 모두를 막고 결국 꼴찌 시켰다 .1.2 때는 이렇게 까지 메매를 잘하는지는 몰랐는데 그파에서는 초반에 정말 갓플레이를 펼쳤던 것 같다. 그파 보면서 만약 살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든 플레이어

4회 탈락자 임윤선- 1회때는 박쥐인줄 알았는데 그 뒤로도 보면 은따 당하면서도 당당하게 플레이하면서 그파나온 여성플레이어중에 가장 이미지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오현민하고 명승부 펼치면서 깔끔하게 간것도 좋았고

5회 탈락자 김유현- 즌3에서 상당히 어중간한 괜찮은 플레이어였는데 난 확실한 연합없이
이미지 좋게 자기대로 작전 펼치면서 하는게 호감이었다. 그파에서도 어중간하게 가다가
호감 플레이어로 깔끔하게 간것같다. 최연승처럼 뭔가 임팩트 남기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근데 포커로 진건 조금 실망... 김경란하고 장동민이 잘하는건가

6회 탈락자 최연승- 생선가게에서의 임팩트가 그파에서의 그를 증명하는것 같다.
확실히 즌3의 그와 달랐고 마지막까지 능동적으로 이익을 취하려고 했던것이 즌3의 그보다 좋았다.살았어도 후반 갔을 것 같지도 않고. 최연승도 좋게 떠났다.

7회 탈락자 최정문- 처음엔 읍읍이와 함께 왜 나왔는지 모르겠었던 플레이어.
확실히 파이로 머리는 증명 했고 살려는 의지도 좋았으나 살려는 중에 너무 이미지를 망쳤던 것 같다. 임요환과 다른 비굴함이 느껴 졌다. 그래도 열심히 했고 머리도 열심히 굴렸으니 나쁘게
평가하진 않는다. 데매도 읍읍이한테 사실상 운으로 진 느낌도 든다. 좀 메매에서 살려고 너무
요란스럽게 굴었던 것 같다. 1회 연기력은 쩔었고 역적도 장동민만 없었으면 아마도 잘했을텐데.

8회 탈락자 김경란- 탈락 전까지 콩과 케미이루면서 역적때만 빼고 안정적으로 잘 살아 왔지만
8회때 더 빨리 능동적으로 김경훈과 팀짜고 작전짰던 장동민의 승리였다. 데매도 장동민이
십결이란 레전드 데매 남기며 그냥 장동민에게 압살 당함... 그래도 마지막까지 즌1 준우승자로서 끈질기게 살 방법 찾아서 꽤 많이 살았던것 같다.

9회 탈락자 이준석- 즌 1과 달리 완전히 그파의 주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비주류 연합으로
신선한 플레이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파전까지 콩빠 였지만 이번엔 이준석을
더 응원 했었던 듯 하다. 사실상 생선가게 작전과 수행도 이분이... 그래서 인지 몰라도
콰트로는 읍읍이 데매4승 중에는 가장 어이없는 운빨매치였다. 이준석이 즌1에 살아있었으면
어땠을까... 끝에 운빨콰트로로 지고도 웃으면서 깔끔하게 간것도 멋졌다.

10회 탈락자 홍진호- 개인적으로 가장 병풍이었다. 예전의 필승법을 찾고 연합 상관 없이
메매를 이끌었던 홍진호는 없었다... 막판에는 올인충으로 다시 승부사 기질을 보여줬지만 그것도 망하고. 그래도 탈락자 멘트는 정말 잘하고 감동 주면서 간 것 같다. 난 차라리 일찍 떨어지더라도 이상민처럼 임팩트를 남기고 떨어지거나 결승가서 장콩 매치 성사되고
최종순위를 콩으로 장식하면서 떠나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딴 프로에서 예전의 홍진호를 다시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즌1 오픈패스의 임팩트때문에 미워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11화 탈락자 오현민- 초중반엔 계산기 같았지만 그래도 생징 꼬박꼬박 달면서 살아남았고
후반 개인전(특히 10회)에서 유감없이 능력을 발휘하고 장오연합의 위상을 높여준 것 같다.
장동민과의 케미는 즌3.4의 보물인 것 같다. 오현민은 남자가보기에도 호감을 살만한 신선한
캐릭터였다.

준우승자 김읍읍-3회만 빼면 괜찮게 플레이 했고 데매도 운빨 논란이 가장 심하지만 4승 하면서 킹슬레이어 타이틀도 얻었지만 그의 그파 플레이를 분석해보면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목적이 불분명한 트롤이 넘치고 이로인한 허술함, 비호감이 보는 내내 따라다닌것 같다.
결승에서는 장동민을 신격화시킨뒤 그냥 운좋고 머리 괜찮은 트롤러로 됐다.
현재 사생활도 많이 욕먹고 진짜든 아니든 가장 저평가 될만한 플레이어다.

우승자 장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