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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심리게임 매니아가 남기는 추천작과 짧은 리뷰

소사이어티게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2.18 13:54:44
조회 5549 추천 44 댓글 16


두뇌/심리게임 매니아가 남기는 추천작과 짧은 리뷰

Part 1. 만화/드라마/TV 예능

안녕! 두뇌게임이나 심리게임을 다루는 모든 장르를 좋아하는 펨창이야.
그동안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많이 봤는데 막상 정리가 잘 된 글을 본 기억은 없어서 종강한 기념으로 한번 쭉 정리해봤음ㅎ

일단 이번 글에서 다룰 매체들은 만화랑 드라마, 그리고 예능야.
영화 쪽은 너무 작품이 많아서 반응 좋으면 다음 글에서 써보려구
(애니메이션류는 내가 안봐서 따로 정리하긴 힘들듯 ㅠ)

댓글로 추가사항이나 제안사항 있으면 얼마든지 남겨줘
각 작품에 대한 평가는 어디까지나 '두뇌/심리게임'적 요소를 중점으로 했어!
모든 평가는 주관적이니까 절대적 지표로 참고하진 말구 ㅎㅎ 그럼 시작할게



1. 만화

A. 데스노트 (9.5/10) - 매우 추천
두뇌게임 미디어믹스중에서 아마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타이틀이 아닐까 싶음. 라이토랑 L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1부까지의 스토리는 ㄹㅇ 갓갓작. 물론 니아 멜로 나온 이후부터는 약간 어거지 느낌이 들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보아도 띵작임에는 틀림없음. 주관적 평점은 9.5점. 후반부의 전개가 점수를 깎은 유일한 요소임.


B. 도박마 (9.5/10) - 매우 추천
씹사기 천재캐릭터 '바쿠'의 세계정복기(?)를 그린 만화임. 일단 강조하자면 이 만화는 두뇌게임도 두뇌게임인데 격투만화의 요소도 많이 들어가 있음. 비유하자면 북두신권에 라이어게임을 섞은 느낌이라고 보면 됨. 초반보다 후반 갈수록 작가 포텐이 터져서 진짜 개꿀잼되니까 웬만하면 꼭 정주행 추천함. 게임 발상이나 트릭, 스토리텔링, 뭐 하나 딸리는 것 없는 갓작임. 그러나 역시 엔딩에서의 아쉬움과 가끔씩 발생하는 작붕때문에 약간 점수를 까서 주관적 평점은 9.5점임. 여러모로 인생만화 중 하나.


C. 라이어 게임 (9/10) - 추천
'두뇌게임'에만 포커스를 맞춘다면 제일 두뇌적 요소가 잘 들어간 작품일 것 같음. 작중 등장하는 게임과 트릭들은 신기함을 넘어 감탄이 나오는 수준. 그 만큼 정교하고 치밀하게 짜여진 설정들이 단연 돋보임. 읽으면서 똑똑해지는 기분이 드는(?) 만화라고 봄. 단점을 꼽자면 엔딩 정도. 소드마스터급의 엔딩으로 마무리되어서 약간 찝찝하긴 함. 주관적 평점은 9점 정도.


D. 도박묵시록 카이지 (8/10) - 괜찮음
작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자체가 '은과 금'이나 '텐', '아카기', '도박패왕전 제로' 등 도박이나 마작 테마의 만화를 전문적으로 그리시는 분임. 그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건 아무래도 카이지일텐데, 명성에 맞게 되게 신선하고 재밌는 도박이 많음. 다만, 두뇌게임적 요소만을 보자면 다른 작품에 비해 크게 뛰어나다고 보긴 어려울 듯? 전개속도가 많이 더디다는 점도 약점 중 하나라고 봄. 그래도 인물 심리묘사 등은 탁월해서 보는 맛은 있음. 주관적 평점은 8점정도로 매겨 봄. 정주행하는데 전개 속도가 너무 느려서 화딱지났던게 점수 마이너스의 최대 요인이었음ㅋㅋㅋ


E. 킬 더 킹 (外 다수) (8~7.5/10) - 괜찮음~나쁘지 않음
한국에서 두뇌게임류 전문(?) 작가 마사토끼의 작품임. 개인적으로 킬 더 킹 외에도 마사토끼의 <커피우유신화>나 <빵점동맹>, <2인실>, <카스텔라 레시피>와 같은 작품들도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함. 준수한 게임들이나 설정에 기반하여 두뇌게임을 펼치는데, 대부분 신선하고 재밌어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음. 다만 심리묘사나 감정묘사 등은 약간 부족한 듯? 그래도 한국 만화이고 우리에게 친숙하다는 점에서 약간 가산점을 더해주고 싶음.


F. 은과 금 (7.5/10) - 나쁘지 않음
카이지 작가가 그린 도박만화인데 카이지처럼 초장편은 아니고 열댓권 남짓의 장편 작품임. 원래 2부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어째선지 1부로 마무리된 작품임. 그래서 엔딩도 되게 애매하고 떡밥도 여럿 남긴 채 마무리돼서 약간 찝찝한 결말. 스토리 자체는 무난하고 나오는 게임들도 무난해서 전반적으로 딱 무난한 작품이라는 평이 어울릴 듯. 카이지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마음에 들어할 수도 있음. 평점은 7.5점.


G. 원아웃 (7/10) - 나쁘지 않음
라이어 게임 작가가 그린 야구만화임. 주인공은 구속 100도 힘든 아마추어 투수인데 심리 기술 하나만으로 강타자들 다 낚아먹는 놈임. 볼만하지만 두뇌게임이나 심리게임적 요소를 크게 기대한다면 약간 실망하게 될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는 야구에 이런 장치를 도입한다는 발상이 꽤나 참신해서 7점정도로 매길 수 있을듯.


H. 카게구루이 (5/10) - 글쎄...
도박이 일상인 학교에서 천재 전학생의 등장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주제로 한 만화인데 음.... 일단 씹덕의 향기가 너무 짙은 작품임. 가슴 큰 여고생이 가슴 큰 여고생들을 상대로 오르가즘을 느껴가며 도박하는 모습을 보다 보면 두뇌게임을 기대한 독자로서는 상당히 현타를 느낄 수 있음. 등장하는 게임들은 괜찮은 것도 있었지만 전술한 부분 때문에 고평가는 못하겠음. 딱 5점 정도?


I. ACMA GAME (3/10) - 아...
설정 자체는 나름 참신했지만 등장하는 게임이나 트릭이 구리다는 인상을 읽는 내내 받았음. 어찌어찌 쭉 읽기는 했지만, 씹덕 특유의 감성도 진하게 묻어나오고 여러모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작품임. 




2. 드라마

A. 셜록 (영드) (9/10) - 추천
대부분 들어봤을 바로 그 드라마, BBC의 셜록이야. 말할 것도 없이 신선한 설정과 치밀한 복선으로 아주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작품이야. 별달리 내가 코멘트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고 있을테니 패스할게!


B. 멘탈리스트 (미드) (8.5/10) - 아주 괜찮음
최대한 나름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평가는 '아주 괜찮음'으로 했지만, 사실은 내 인생드라마야ㅋㅋㅋㅋ 특히 시즌 1~2는 진짜 명작으로 꼽고 싶어. 당시 주인공 '패트릭 제인'이 너무 멋져보여서 나도 홍차를 되게 많이 마셨던 기억이 있네. 수사물이기는 한데 심리나 두뇌적인 요소가 아주 돋보이는 작품이야. 다만 시즌 4부터 매너리즘에 빠져서 상당한 비판이 있었지만 팬심으로 어찌어찌 시즌 7까지 다 보기는 했어. 벌써 5년 가까이 지난 것 같은데 지금까지도 많은 장면들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


C. 라이어 게임(시즌1~2, 극장판) (일드) (8/10) - 괜찮음
앞에서 소개한 만화 라이어게임이 일본 드라마로 제작되었었어. 스토리는 원작 만화를 따라가다가, 제작 당시 만화가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았던 탓에 중반부부터는 만화랑 별개의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을 따라서 가기 시작했어. 나중에는 극장판도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나 봐. 개인적으로는 일본 특유의 과장된 표현들을 제외하고 본다면 상당히 재미있었음. 특히 극장판 '더 파이널 스테이지'는 많이 호평받고 있는 작품이니까 한번 보는 걸 추천해.


D. 화이트칼라 (미드) (7.5/10) - 나쁘지 않음
멘탈리스트와 비슷한 컨셉(형사와 사건 자문 듀오)으로 진행되는 미드라서 챙겨본 기억이 있어. 주인공은 사기꾼인데 사건 자문을 하는 조건으로 가석방(?)된 상태라고 보면 돼. 이건 두뇌나 심리적인 요소보다는 수사물의 요소가 더 짙어서 추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을게. 멘탈리스트 재밌게 봤다면 한번쯤 봐도 좋을 만한 작품 정도?


E. 라이어 게임 (한드) (7/10) - 나쁘지 않음
위에 적은 라이어 게임을 tvN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야. 시즌 1이 끝나고 시즌 2를 암시하긴 했는데 몇 년째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서 아마 무산된 게 아닐까 싶음. 전체적으로 구성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한국 드라마라는 점에서 일단 손을 들어주고 싶어.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이런 시도가 많지 않아서 상당히 어색할 수도 있었는데, 나름 국내 설정에 맞게 적절히 리뉴얼한게 인상적이었어. 하지만 그럼에도 여러 설정이나 트릭들이 허술한 게 보여서 아주 높은 점수를 매기기에는 무리인 것 같아서 7점 정도만 줬어.




3. TV 예능

A. 더 지니어스 (시즌 1~4) (10/10)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영입해야 합니다!
내가 유일하게 꼽는 인생 최고의 TV 예능. 더 지니어스야. 방영 당시에 여러 화제(홍진호의 활약, 시즌 2의 친목 논란, 갓동민의 탄생 등)로 인해 이미 많이 들어보았을 예능이지만, 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시청하는 것을 추천해. 사실 아직까지 지니어스를 시청하지 않은 사람의 뇌를 사고 싶을 정도야. 누군가는 과장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그 만큼 커다란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가져다 준 예능이고, 이만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작품은 만화나 영화, 드라마를 통틀어서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두뇌게임이나 서사, 각 화의 스토리텔링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던 예능이야. 시즌 5 나왔으면 좋겠다...
간혹 가다가 한 시즌만 본다면 어떤 시즌을 봐야 하나요? 같은 질문이 있는데, 시즌 1부터 순서대로 시즌 4까지 다 보는 걸 추천할게. 시즌 1이 재미 없다면 아마 다른 시즌도 취향에 안 맞을 거고, 시즌 1이 꿀잼이었다면 시즌 2, 시즌 3, 시즌 4까지 차례대로 보면서 희노애락을 느끼는 게 최선의 시청 방법인 것 같아 ㅋㅋㅋㅋ


B. 크라임씬 (시즌 1~3) (9/10) - 추천
크라임씬은 마피아게임처럼 출연진 중 한 명이 '범인'인 상황에서, 주어진 물증과 정황 증거를 통해 범인을 찾아내는 추리 예능이야. 개인적으로 꼽는 크라임씬 최고의 시즌은 시즌 2. 장진감독과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해. 다른 시즌도 충분히 재밌었지만 시즌 2가 가장 기억에 남기도 하고.... 여튼 한국 예능에서 찾아보기 힘든 웰메이드 세트와 설정 덕에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던 기억이 있네. 주관적으로 볼 때 지니어스의 아성을 유일하게 넘볼 수 있는 예능이기도 해. 다만 사람에 따라서 다소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서 평점은 9점 정도로 매길게!


C.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 1~2) (8/10) - 괜찮음
<더 지니어스>의 제작을 맡은 정종연 PD의 후속작이야. 두뇌게임적인 면모보다는 인간관계와 정치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서, 순전히 두뇌적인 요소를 기대한다면 큰 실망을 안겨줄 수도 있어. 다만 믿고 보는 갓종혐정종연 PD인 만큼, 인물 간의 대립이나 정치 구도, 그리고 자극적인 스토리텔링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는 기대해도 좋아.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본 예능이고, 시즌 1이랑 시즌 2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재미가 있어서 둘 다 추천해 주고 싶네.


D. 문제적 남자 (?/10) - ???
두뇌퀴즈와 퍼즐을 푸는 예능 프로그램이야. 다만 이쪽 장르로 분류하기는 애매한데, 쫄깃한 긴장감이나 그런건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그냥 멘사 퍼즐을 TV를 보며 푸는 느낌? 일단은 두뇌적 요소가 강하기에 넣어 두기는 했는데, 따로 평가는 하지 않을게. 순수하게 머리쓰는 걸 좋아하면 시청하는 걸 추천해.


E. 대탈출 (7/10) - 나쁘지 않음
두뇌적인 요소만 보자면 한 5~6점 정도가 적절하겠지만, 예능적으로 너무 잘 살려서 7점 정도를 매기고 싶어. 순수 예능 측면만을 보자면 이보다는 훨씬 더 고평가를 받아야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두뇌/심리 테마니까 7점 정도만 매겨 봤어. 이것도 정종연 PD의 작품인데, 대중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인터뷰처럼 정말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예능 중 하나야. 전성기 1박2일에다가 스토리를 끼얹은 느낌으로 봐도 될듯?


F. 인생게임 상속자 (6/10) - 그냥저냥
SBS에서 방영한 2화짜리 짧은 파일럿 프로그램이야. 익명의 출연진들 모아 놓고 며칠 동안 게임을 통해서 우승자에게 상금을 주는 프로그램이고, 김상중이 메인 MC를 맡았어. 컨셉이랑 세트장은 괜찮았지만 제작진의 세부적인 기획에서 중대한 미스가 있어서 끝이 흐지부지된 점이 많이 아쉬워. 이게 무슨 뜻인지는 직접 보면 바로 이해할 거야. 그래도 나름 신선했다는 점에서 6점 정도로 매길 수 있겠네.


G. 코드 비밀의 방 (5/10) - 글쎄...
jtbc에서 지니어스의 흥행을 보고 성급하게 따라하려다가 실패한 느낌의 예능이야. 지니어스를 다 보고 나서 뽕에 취해서 더 볼게 없을 때에나 보는 걸 추천해. 오현민이 나와서 양민학살하는 광경을 거의 매 회차마다 보게 될거야. 재미는 글쎄, 게임 중에서는 나름 신선한 것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기대 이하였어. 평점은 5점.


H. 박스(BOX) (3/10) - 아...
마찬가지로 jtbc에서 신선한 시도랍시고 만든 3화짜리 파일럿 프로그램이야. 어떠한 룰도 없이, 주어진 시간마다 한 명씩 탈락시켜야 하는 밀실에 열댓 명이 갇힌 상태에서 시작하는 예능인데... 설명만 들으면 흥미롭지만 아쉽게도 출연진 때문인지 그걸 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재미 없었어. 굳이 볼 게 없다면 마지막으로 보는 걸 추천. 파일럿으로 끝난 것에는 역시 그럴듯한 이유가 있는 것 같네.


이상으로 내가 봤던 작품들을 쭉 적고 주관적인 평점과 리뷰도 달아 봤어!
물론 빠진 것도 여러개 있을 것 같지만, 일단 기억나는 대로 적은거라 나중에 추가하던지 할게 ㅎㅎ

그럼 모두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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