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신분증 제도로 이걸 한거 자체가 그렇게 절도 뭐 하라고 한거지.

근데 문제는 절도 한거까진 좋다 이거야. 근데 왜 나중에 가가지고 뭐 장난이었다느니, 아 훔친건 아니에요 훔친건 아니고... 아니 진짜 그런게아니라....

이러면서 책임회피를 진짜 오질라게함.

내가 오현민 싫어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임. 대표적인 예가 3라운드였냐 그 중간달리기?

자기가 2명 왕따전략 세운거 맞잖아. 세우고 사람들한테 공유하고 실행했으면 나 당신들 두명 죽이려고 한거 맞다. 변명안하겠다 이번게임은 우리 같이 갈 수가 없다 해야지

계속 아 2명을 죽이려고한게 아니라... 그런게아니라... 아니 그렇게말하면 제가.... "이건 게임이 너무 악독한거에요."

남탓 오질라게함 진짜.

뭔가 내 전략을 막 실행시키고 싶어 게임은 이기고싶어, 근데 책임은 지기 싫어. 얻는게있으면 잃는게 있는거지 책임을 안지려고 하는 그런 모습때매 구역질이 나고, 혐짜가 붙는거고, 욕을 먹는거임.

조유영이가 이두희 신분증 쌔비고 난 다음에 그걸 이용해가지고 어떤 기발한 전략을 세우고 다른사람들을 통수치면서 우승을했어. 그러고 인터뷰에서 이두희의 신분증을 주웠는데 이걸 돌려주지 않고 딜러한테 사정설명을 하고 내가 이걸 이용해도 되냐 물어봤고 딜러가 오케이했다. 룰상 어긋나는게 없는걸 확인하고 최대한 전략적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이런식으로 했으면 설사 그 전략이 잘 먹히지 않았더라도 시청자들이 욕을 그렇게 하고 걔 커리어가 나락으로 떨어졌을까?

오히려 난 그랬으면 훨씬 더 갓유영 소리 들었을거라 생각함.

걔는 훔치고는 싶어 돌려주긴 싫어 뭔가 돌려주지않고 이두희가 아무것도 못하는 어떤 그런 그림을 그리고싶긴해 근데 책임은 지긴 싫어.

게인은 얻고싶고 리스크는 지기싫어하는 그 역겨운 태도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진거임.

단순히 절도를해서 뭐 훔쳤어? 해서 간게 아니라.

조유영 걔는 그 이전에 4화부터 그런 모습이 여실히 보였음. 이은결이를 죽이고싶어, 근데 이은결이한테 척지긴 싫어. 나 그런 매몰찬말, 할수없는 연약한 여자야 이런 뭔 개 말도안되는 어거지로 걍 한거부터 빡이도는거지. 아니 배신을 할거면 해 배신을 하는거 상관 없는데 얘기를 하고 하던가. 아니면 뭔가 자기가 이득을 다 취했어, 그럼 나중에 끝날때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렇게 된겁니다 해서 자기 행동의 명분을 이야기를 좀 하던가 이득취할건 다 취하고 내가 쟤 단물만 쪽쪽빨아먹고 팽개쳤다는 그 욕 쳐먹긴 싫어가지고 아니 나 그런게아니라... 그런게아닌데 ㅠㅠ,.... 이지랄하고있으니까 짜증나지.

1시즌때 차민수도 똑같은이유로 김민서한테 맛탱이 간거 나오잖아. 김민서가 배신 때려놓고 게임 다 끝났는데도 아니.. 저아니에요 ㅠㅠ 나아니야 ㅠㅠㅠㅠ히잉... 이지랄하니까 차민수가 김민서보고 사람 존나 짜증난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