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안녕~~~ 전에 마무리에 말했듯이 양면포커에 대한 룰 개정안을 써볼까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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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내가 썻던 글~!!!

내가 양면포커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말을 3줄로 요약하자면,

1. 일반베팅은 의미없으며, 양면베팅의 성공확률은 높기 때문에 뒷면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된다.

2. 포기로 인한 패널티 반대의견은 나는 절대로 동의하지 않는다.

3. 양면포커에 무승부는 꼭 필요하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먼저 룰을 개정하기 위해 양면포커에서 바뀌어져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 크게 3가지 있는데

1. 양면베팅의 횟수 증가

2. 일반베팅의 긴장감 부여

3. 딜링슈 전략 제거

위 3가지 개정안은 모두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거야

양면베팅은 하는 것만으로 압박감을 부여하기 충분한 거고, 일반베팅은 너무 긴장감이 없어 필요하고, 딜링슈전략은 그 효율성과 별개로 내가 추구하는 포커에는

필요가 없는거 같아서 제거하고 싶었어

먼저 양면포커를 개정하기 위해 포커라는 게임을 좀 찾아봤는데, 하이로우 게임에 스윙이라는 게 있더라

간단히 애기해서 자기패가 하이패도 강하고 로우패로 강하면, 양쪽 모두와 승패를 겨룰 수 있는 룰인데, 이 스윙이 양면베팅의 기반이 되지 않았나 싶더라

여튼 이 하이로우 게임을 기반으로 양면포커의 룰을 개정해봤어

선공 플레이어는 카드를 받으면 하이 or 로우 중 하나를 결정한 후, 기본베팅을 한다.

- 하이 선택 : 기본 룰 적용

- 로우 선택 : 가장 작은 숫자가 승리 1(승) vs 10(패), 양면베팅도 그대로 적용

이 룰을 적용하면, 숫자가 낮은 카드의 활용이 가능해지고, 양면베팅의 기회가 2배정도 올라갈거 같아

그리고 양면베팅을 막으면서 동시에 안좋은 카드를 넘기는 딜링슈 전략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지

위 규칙 하나로 1번, 3번은 해결했네

그리고 2번이 가장 어려웠는데, 결국 긴장감은 페널티에서 나온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페널티를 만들려고 여러 생각을 했는데, 일단 단순하게 작은 수로 큰 수를 이겼을 때, 즉 상대가 포기하게 만들면 페널티를 먹게 하자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건 매판마다 긴장해야 되니깐 너무 힘들더라 그리고 레이즈를 하기보단 콜을 더 많이 하게 되어서 의도대로 잘 안풀리더라

그래서 결국은 인디언포커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하이를 선언했을 때 1, 로우를 선언했을 때 10으로 상대가 포기하면 상대 칩 5개를 가져올 수 있다.

일단 이 룰로 대략 36번 정도의 일반 베팅으로 페널티를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칩 5개를 넣은 이유는 내 패를 알고 있으며, 양면베팅보다 더 칩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내 기준으론 이것보다 더 나은 룰개정은 없을거 같아 너희도 보고 좀 괜찮은 의견있으면 말해주면 좋겠어 

그럼 바이바이 

담부턴 지니어스 내에서 인물평을 써볼까 생각중이야 일단 논란의 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