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09가 운빨 게임인거 확실한데 좀 아깝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

왜냐하면 시즌2에서 그나마 쓸만한??? 게임 중 하나였으니깐

일단 최대한 지향하고 있는 점은 

 1. 212(결승전)처럼 콰트로 완성의 어려움(ex 10 9 8 7 이 아닌 9 6 5 1 정도)

 2. 201처럼 대략 교환순서를 판단할 수 있음

 3. 201처럼 상대 콰트로 완성 방해 전략

 4. 409의 룰 기초

이 정도인데 일단 내가 생각하는 룰 개선점은

 1. 최대 숫자를 9로 올린다.(총 카드수 38장, 이 중 0 2장)

  -> 409는 교환 숫자가 너무 적다고 생각함, 최소 한장의 카드를 얻기 위해 2~3번 교환을 할 수 있게 하고 싶었음 

  -> 9 8 7 1 vs 8 7 6 5 으로 모았을 때, 8 7 6 5가 이기게 하고 싶었음(6664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이길수 있게)

 2. 교환 규칙을 하나 추가함

  -> 1번 규칙(최적의 카드 교환)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상대 카드 기준으로 최적의 카드를 교환한다.

  -> 위 교환규칙에 따라 상대의 가장 좋은 교환을 방해할 수 있다고 봄

 3. 오픈한 카드의 숫자에 따라 효과를 부여한다. 단, 다음 카드르 오픈하면 전에 오픈한 카드의 효과는 사용못한다.

  -> 너무 대책없이 교환하는 것을 줄이고 내가 오픈할 카드를 선택할수 있게 해보고 싶었음

  -> 1) 빨강 : 가상 플레이어와 교환할 때, 공개된 0 카드의 교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 파랑 : 자신의 순서마다 가상 플레이어 1명을 선택하여 해당 카드 조합을 확인할 수 있다.

      3) 노랑 : 카드 숫자를 호명하면 모든 플레이어는 그 카드의 숫자는 오픈할 수 없다. 이미 오픈된 카드는 적용받지 않는다.

      4) 초록 : 모든 플레이어는 카드 교환 시, 가장 낮은 숫자의 카드를 교환받는다.

   -> 이렇게 하면 0만 교환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되고, 카드 교환도 방해하고, 9 8 7 6 만 모우기 힘들고 콰트로 완성도 어렵다고 생각함 

 이렇게 바꾸었는데 운빨인거 절대 고치기 어렵지만, 숫자가 낮더라도 효과를 위해 오픈해야 된다는 판단의 연속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