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계속 생각해보는건데 확실한 구질추가가 없으면 선발로 택도 없다 생각함

홍건희나 김윤동이나 느끼는거지만 얘네는 정말 타자를 상대할 레퍼토리가 안보임

변화구가 제대로 없는것도 문제고 직구구위도 어설프게 쓸만한 정도에 제구도 별로..

몸상태가 최상일때 직구구위가 받쳐주면 그나마 직구빨로 타자를 상대하긴 한데 설령 그럴때도 

선발로는 글쎄임..몸상태가 좋아도 모든 이닝을 전력투구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변화구도 없고 제구도 별로라

투구수가 많음 결국은 5이닝 이상을 못감

4~5선발이 5이닝정도 먹어주면 되지 뭘바라냐 할수도 있지만 쟤네는 정말 몸상태가 좋았을때가 5이닝이지 평균적으로는 5이닝에 택도 없는게 문제

작년에 홍건희가 나름 괜찮은 페이스일때도 선발로 9번나와서 6이닝한번 5이닝 한번이 다임

김윤동도 마찬가지..인생투구했다는 작년 돡전에 결국 소화한 이닝은 5이닝밖에 안됨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스러운건 얘네 나이가 직구하나 구위괜찮은정도로 우쭈쭈할나이도 아니라는거..

이제 본격적으로 신체가 완성되고 그정도 1군이든 2군이든 프로짬밥이면 보통은 선수의 전성기가 시작될 나이임

윤석민은 지금 홍건희 김윤동보다 어린나이에 이미팀에서 에이스로 자리잡고 국가대표 wbc 선발투수로 베네수엘라 타선상대했었음

물론 타고난 재능의 차이가 크니 무슨 윤석민급을 바라는건 절대아님 다만 최소한 팀에서 안정적으로 어떤롤정도는 소화할정도는 

이미 되었어야 앞으로 프로생활을 더 기대해볼만한데 아직도 타자를 안정적으로 상대할만한 투수로 제대로 성장도 못한 모습이 너무 실망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