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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수 캐스터 러프한 인터뷰 (1/2)

토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4.10 22:01:41
조회 3384 추천 132 댓글 30

러프한 인터뷰 타이핑




안치홍 선수가 시즌을 늦게 시작했다.



- 시범경기때 옆구리 부상이 있었다. 그래도 예년에 비해선 공백이 덜 느껴졌다. 김기태의 목표를 그대로 보여준 것 같다. 안치홍 이범호 둘이 없는데 그 공백이 안 느껴지는 팀이 됐다. 선수층을 두텁게 만든 2년간의 노력을 이렇게 결과로 보여준 것 같아서 상전벽해를 느꼈다.



엔트리를 거의 다 썼었다. 



- 짜여진 선수 안에서 하면 얼마나 좋겠냐 하고 김기태도 생각한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은 그게 안 됐던 거고, 최대한 등록인원 안에서 60명 정도를 썼지 않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짜낸거다. 신인 선수를 잠시 쓰는 식으로 정말 많은 선수를 이용했다. 근데 올해는 그 숫자도 더 줄거고, 그래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겠나. 



키스톤 콤비 성적이 좋았다.



- 안치홍의 복귀 효과를 바로 보여준 것 같다. 서동욱이 잘 지켜줬지만, 안치홍이 들어와 베스트를 보여준 것 같다. 둘이 호흡을 오래 맞췄고 수비력이 좋았기 땜에 센터라인에 대해 코칭스탭도 걱정이 없다. 키스톤 콤비 + 버나디나. 버디는 메이저에서도 엄청난 수비를 보여줬기 때문에. 



유격수 백업이 고민이다. 누구로? 그리고 동행야구(교체) 관련.



- 작년까지는 주요 상황에서도 선수를 교체했다면, 지금은 주전 두명 자체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타자나 포수는 바꿀 수 있겠지만 안치홍 등을 바꾸지는 않을거고. 좌우놀이를 심하게 하는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병적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다. 베스트라인업에서 누구를 전략땜에 빼고 대수비로 넣고 할 상황이 기아는 아니다. 


그리고 김선빈 백업 자리가 아쉬운 건 사실이다. 2군에서 그 부분을 준비를 하고 있다. 준비를 하는 포인트 중 가장 우선순위다.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김규성같은 선수들은 올라와서 1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도 있으니까. 



4:4 트레이드 관련. 간 선수부터. 



- 노수광을 보내게 된 건 이 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였다. SK에서 원하던 선수였다. SK가 6연패 하고 있었다. 제가 두 팀 다 담당이다. 광주 3연전 내내 염단장과 김기태가 감독실에, 감독실이 사랑방 느낌인데, 그래서 염단장이 거기서 얘기하는 거를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냥 인사하고 지나갔는데 그 때 얘기가 진행되고 있었다더라. 


시범경기 때부터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 그 당시엔 그냥 얘기였겠다. 어쨌건 그 때 시작이 됐고, 얘기가 없다가 3연전 첫 날 트레이드 얘기를 진행했다. SK에는 전형적 1번 타자 스타일이 없다. 김강민 외엔 대안이 없던 팀이었다. 그래서 노수광을 좋게 봤고.


그리고 김기태 감독은 김민식을 높게 평가했다. 10개구단 백업 포수 중 김민식 정도면 내가 보기에도 거의 탑 수준이다. 주전을 위협할 만한 급이 될 수 있다. 작년까지는 김민식이 SK에서 트레이드 불가 자원이었다. 안방의 미래야. 이런. 근데 이재원이 나이가 많은 편도 아니어서, 롯데의 강민호-장성우처럼 만년 백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얘기가 진전이 됐고.


둘로 시작이 되어서, 트레이드에 포수가 껴있어서 포수를 줘야 했다. 근데 이홍구가 군입대 예정이었지 않나. SK는 수비력이 좋은 포수가 있는데 그 친구가 상무에 입대했다. 이홍구는 내년에 군대를 가야 하니 이성우가 트레이드에 들어간 거다. 


그리고 이명기 선수는 SK에서 기회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힐만이 2군으로 보내서 기회를 안주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같은 포지션이니 노수광 대신으로 보내서 기회를 준 거다. 


거기에 더해서 2군 선수도 기회를 주자 해서 윤정우와 최정민 노관현을 카드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김민식 선수 관련. 



- 블로킹이 좋은 선수다. 김민식은 박경완이 잘 만든 포수다. 박경완은 쌍방울에서 조범현이 강훈련을 해 만든 연습생 신화 선수다. 박경완이 그렇게 배웠는데 김민식을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겠나. 배터리 코치가 되어서 그렇게 선수들을 강하게 가르친단 말이 있었다. 이재원의 경우 너무 강하게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소리도 나왔다. 주전인데 경기를 너무 빡세게 하는 게 아니냐. 해서. 그래서 김민식을 훈련을 많이 시켰다. 그러면서 수비 능력이 업그레이드가 됐다.


타격같은 경우에 후반기에 타율이 굉장히 높았다. 1군에서 적응을 했다는 소리다. 처음에야 1군에 적응하기 어려웠겠지만 하면서 맞아나가는 걸 후반기에 보여줬고. 기아의 라인업에서 9번이 구멍 아니었나. 타격으로도 타격 외적으로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미랠 본 트레이드기도 하지만 현재를 본 트레이드기도 하다. 


김민식을 포시까지 쓰기 위한 트레이드였다. 누가 윈이다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게 트레이드지만, 지금 그 얘기를 하기엔 이르다. 


노수광이 아픈 손가락이었다. 전 날 경기를 늦게까지 하고도 일찍 나와서 구단 사람들에게 다 인사하고 김기태에게 글썽이며 큰 절을 하려고 할 정도로. 노수광이 기아에 고마움을 많이 느끼는 건, 한화에서 육성선수였고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2군 선수였던 선수를 트레이드 이후 기아에서...


김기태가 1군에 불러오면 웬만하면 기회를 준다. 마산에 왔는데 노수광이랑 오준혁을 당장 주전으로 내보냈다. 옷도 못 맞추고. 사진 대충 찍고 했는데 경기에 나갔지 않나. 바로 기회를 준다. 한화에선 아직도 안타까워 하는 트레이드인데. 뭐 노수광 선수의 경우 피나는 노력으로 작년 시즌 초반에 기회가 왔을 때 그걸 잡고 왔지 않나. 그렇게 거듭난 것에 대해 기아나 김기태에 대해 고마움이 굉장히 컸다. 그래서 눈물이나 그런 감정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홍구씨가 운전을 하고 노수광은 잤다고.



- 이홍구는 2군에 있었잖나. 그래서 아침에 함평으로 출근을 하는 거다. 근데 노수광은 1군에 있어서 당연히 안 일어나야 할 시간인데 전화를 받고, 구단 나와 인사를 했다. 피곤할 수 밖에 없다. 평소라면 조금 더 자고 일어나고 하는데. 인사하고 눈물 흘리고 그러니까 피곤하겠지. 그래서 운전 하고 자라고 하고 잤다고. 둘이 동갑이더라. 둘다 대졸로 들어왔고. 이홍구도 착하지 않나. 그래서 잘 운전해서 왔던 거 같다. 


하나 더 말씀 드리면 배려를 해준 게 하나가 있다. 안치홍이 목요일까지 2군에 있었다. 노수광이 필요했다. 서동욱이 2루에 뛰고 김주형이 3루에 뛰고, 김주찬이 1루에 뛰고 해서 외야가 한 자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금요일에 트레이드가 이뤄진 것 같다. 이렇게 배려가 이뤄진 것 같다. 


덕분에 김민식은 광주 경기를 하고 인천에 왔다가 아침에 전화를 받고 다시 광주에 갔다. 트레이드 이튿날부터 경기에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쉬움이 있을 순 있지만, 양 팀 다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이런 트레이드를 한 것 같다. 노수광도 SK 가서 잘했으면 좋겠다.



인천에서 둘 만났나?



- 노수광을 만났다. SK가서 벌써 타격폼을 바꿨더라. 안맞아서 원래 바꾸려고 했는데, 감이 작년같지 않아 다시 다리를 들고 타격을 한다고 한다.


이홍구의 경우도 어제 결승타를 쳤다. 덕아웃에서 만났는데 기아는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더라. 기아는 이겼나요? 하고 물어보더라. 결과 얘기 해주며 신경이 쓰이냐고 물으니 5년간 있었던 팀인데 신경이 쓰인다고 그러더라. 새로운 팀에서 리프레쉬 되는 효과를 얻고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된것 같다. 박경완 코치 얘기 꺼내니 강 훈련 잘 소화하겠다 그러더라. 올해, 군대 다녀온 이후에 SK 미래가 되었음 좋겠다.



디스 하는 경우가 좀 있다.



- 잘 됐다고 말하는 선수들이 있다. 기사로는 안 나오는데. 그런 선수들 많습니다. (한화에서 나온 트레이드에서 투수가 굉장히 표정이 좋았을 거 같다) 굉장히 표정이 좋더라. 표정이 굉장히 밝았다. 기아에서 굉장히 역할이 있었고, LG에서처럼 좋다가 나쁘기도 했고(웃음). 틀드 되고 표정이 좋은 선수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명기의 경우에는 두 감정이 교차했을 것 같다. 인천에만 있었던 선수라서 새 팀에 온다는 게 낯설었을 거고. SK에서 기회가 없는 상황이면,  힐만에서 기대치를 낮췄다면 기아에 온 게 이명기에게는 좋은 효과가 될 수 있을 거고.


이명기의 경우 주전급으로 바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유격수 백업은, 2루로 많이 나온 건 알겠다. 최정민 유격 백업 되나?



- 제 생각으론 힘들다고 본다. SK에서 들었던 얘기로는 최정민이 수비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다. 어깨가 강한 선수가 아니어서. 2루 뛰는 선수들은 어깨가 강한편이 아니라 그 쪽으로 가는 편이다. 근데 최정민의 경우 2루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 내에서 외야로 보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다. 


제가 담당하며 본 바로는 노수광의 모습이 좀 보인다. 파이팅 넘치고, 어떻게든 치려고 하고, 기습번트라도 대서 어떻게든 나가려고 하고. 루상에 나가서 도루 플레이 등이, 주루가 기본적으로 좋은 선수기 때문에 활용 능력이 좋다. 근데 수비 위치를 고려를 해야 하니까. 기아에서도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을 할 것이다. 외야로 갈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물론 수비를 엄청나게 시켜 바뀔수도 있겠지만 유격 백업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최정민과 김민식이 동창일거다. 대학만 따로 갔다가 같은 곳에 지명 받았다. 그러다 이번 트레이드도 같이 오게 됐다. 서로를 의지하게 되어 둘에게는 좋을 것이다.



최정민 부상.



- 캠프 때 다쳐서 조기귀국 했고 부상 치료중이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1군에서 구멍난 포지션이 있는 게 아니라서. 주루 등에서 보일 수 있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좀 기다려 주시라.



노관현.



- 작년에 입단했다. 수비가 좋은 유망주로 보인다. 



유격수 백업



- SK도 유격수 백업이 없다. 있어야 보내지. 워스 때문에 저도 맨날 비판을 하고 있는데, 워스 때문에 망했다 진짜. 시즌 초에 워스 때문에 망했다. 수비 하려고 데려왔더니 한 텀하고(4~5일) 못했다더라. 다들 그 때 잘 했던데... 하고 있다. 2월 첫째 주에 잘 했던 걸 기억하고 있으면 그건 좀 심각한 거 아니냐. 


지금 퇴출하기엔 좀 빠른 시기다. 근데 제가 보기에는, 차라리 고메즈처럼 타격이라도 잘 하면. 빠따만 보면 고메즈가 낫다. 크게 칠 때라도 있지 않나. 


노수광 가면서 SK가 정상화가 됐다. 워스 한 명 때문에 SK가 라인업이! (이하 생략) 유격수가 없어서 못보내줬다. 



어디에 있나요? 윤석민 백용환



- 두 선수 다 재활군에 있다. 괌에 잘 다녀왔고 챔필에 와 인사를 하고 그러더라. 함평을 출퇴근 하기 때문에. 


윤석민의 경우 후반기에 잘 할거라고 본다. 지금 투구 프로그램에 들어간 걸로 안다. 캐치볼 단계는 넘어갔다. 지금 정상적으로 재활군에서 운동하고 있다. ITP는 체크 못했다.


백용환은 빠르면 이 달 안에 3군 경기 출전 하는 걸로 가닥을 잡고 있다. 백용환이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데, 1군에 김민식이 와서 어떻게 상황이 될 지는 모르겠다. 



백용환의 인대는 완전히 붙었나?



- 붙었으니 당연히 운동을 한다.



최원준이 아픈가?



- 저도 못봤는데. 저도 몰랐네요. 포인트가 1군 선수에 맞춰져 있다 보니, 거기다 이번주엔 트레이드가 있어서. 죄송합니다.



1/2군 커뮤니케이션이 어떤가



- 보통은 2군에서 보고서 1군에서 전화인데, 우리는 1,2군 감독이 광주일고 선후배 관계다. 아침에 정회열감독이 함평 가기 전에 두분이 아침 식사를 챔필에서 한다. 그러면서 현안에 대해 얘기하기도 하고. 사석에서 만나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운동도 같이 하고 그렇게 평소에 잘 되고 있다. 급한 건 전화로 하고 보고서는 2군 보고서가 매일 올라온다. 대면보고, 서면보고 다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김기태가 주문을 하는 건 큰 틀에서만 있는가보다.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타입은 아니다. 1군에 필요한 것들을 정회열 감독이, 1군 경기를 매일 보니 그걸로 캐치를 하고, 얘기 나오는 걸 조합해서 미리 준비하는 부분. 


그리고 기사에 조수석이 빠졌어서 아쉽다고 그러더라. 조수석이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주신다고 그러더라. 아리까리 한 부분에 대해서 조수석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잘 소통이 되고 있다. 유격수 백업이나, 불펜 등에 있어 알아서 준비가 잘 되고 있다. 미묘한 부분 없이 잘 굴러가고 있고 호흡이 조수석 포함해 좋게 잘 굴러가고 있다. 



이명기 관련.



- 이명기가 1번타자로 자리를 잡았다면 트레이드가 없었을 것이다. 시범경기 때보다 훨씬 좋아졌다. 질이 라인드라이브 성으로 나간다. 




뒤엔 끝나면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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