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함 나중에 동영상 보는게 더 정확할거 같음

버나디나 관련

- 한화전부터 원래 쓰던 배트를 사용하는 것 같다. 배트를 공인을 받아야 한다. 그 과정 때문에 자기가 선호하던 배트를 쓰지 못했다. 개막하고 신청을 해서 정상적으로 1주일만에 됐다고 하는데, 갖고 있는 다른 배트를 쓰다가 공인 받고 이 배트를 썼다. 공교롭게도 이 배트를 쓰고 더 좋은 성적이 나왔다. 

안맞아서 본인도 다운이 되어있었고, 보기보다 의기소침해져 있었다고 한다. 

성격은 야구에 대해 진지하고, 헬렐레 팔렐레 하는 타입은 아니다. 진-중한 선수다. 버나디나가 영상 보면서 공부를 많이 했나보더라. 한국에 맞는 타격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홈런이 나오며 업됐을거고 부담을 떨쳐냈던 것이 클거다.

팻딘 관련

- 방어율 1위다. 평자점 1위 아닌가? 내가 잘못봤나? 엄청난 기록을 가진 선순데 어쨌건,

승운이 없는 게 아쉽다. 본인은 내색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승 날리면 뭐 던지고 욕하고 하는 선수도 있고 한데 팀 다른 선수들을 배려를 한다. 진짜 티를 많이 안낸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들 때문에 구단에선 승을 챙겨주고 싶어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 거 같다. 

팻딘은 캠프 때 기대치가 더 높아진 것 같다.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안타는 좀 맞았지만 실점 없이 넘어갔지 않나.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좋은 투수인 것 같다. 코칭스태프들도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오늘 경복궁에 왔다 갔다고 하는데? 결혼 했댔나?

- 결혼 했대더라. 애는 없다고 들었고. 오늘 와이프가 입국한다고 그러더라. 부인이랑 간게 맞구나. 오늘 와서 간 것 같다. 근데 부인이 오래 있을 수가 없나보다. 교사인가 그래서 얼마 뒤에 가는 것 같다.

한국 선수들과 잘 지내고 그렇다. 얘기 해보면 젠틀하고 그렇다. 메이저 1시즌만 했지만 메이저를 경험한 선수들은 그런게 있다. 

헥터나 팻딘이 스마트한 것 같다.

- 팻딘도 스마트한 투수다. 레퍼토리를 잘 섞어 쓰고 있고 템포도 빠르게 하는 것에 적응을 한 것 같다. 새 용병 투수 중에선 제일 좋은 모습 아닌가?

기아가 외국인 이슈가 없다. 좋은 상황이다. 다른 팀의 경우 못 나오는 투수가 많은데. 

이범호 김진우 근황

- 급한 상황이라면 이범호를 불러 쓰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니 충분히 휴식을 주고 있다. 열흘 넘어서도 당장 올릴 것 같진 않은 느낌. 예로 김주형이 없거나 문제가 있다 그러면 부를텐데. 본인은 대타로라도 나온다고 하던데, 팀에서는 중요한 선수기 때문에 몸 상태를 최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 급한 상황이 아니니 그렇다. 급하면 1군에 백업으로라도 넣을 것이다. 안치홍이 와 여유가 생긴 것도 있고, 김주형이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김진우의 경우 불펜피칭에 들어갔다. 날짜는 못들었는데 피칭에 들어간 것 같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 하프를 불펜이라고 했는진 모르겠는데 하프는 했으니 불펜 피칭일 것 같다. 임기영이 잘해주고 있지만 김진우까지 들어오면 더 탄탄해지지 않나. 

김윤동이나 홍건희가 불펜으로 다시 갈 수도 있는 거고 여러 상황이 있는 것이 아니겠나. 김진우가 빨리 복귀하는 게 팀에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4월 안에는, 솔직히 모르겠다. 경기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라이브 피칭, 실전을 뛰어야 1군에 콜업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팀 사정도 봐야 한다. 선발진이 잘 돌아가면 더 지켜봐야 하는 거고. 몸은 이렇다고 할 수 있어도 1군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 김진우 관련해선 시간을 두고 좀 더 기다려달라.

곽정철, 한기주, 손영민, 박경태

- 곽정철은 2군에서 나오고 있다. 이 넷이 과거에 실적을 보여준 선수 아니냐. 1군에서 뛰었던 선수들인데, 그래서 팬 분들이 많이 궁금해 하실 수 밖에 없다. 일단 현재 1군에 있는 투수들이 있고 이 선수들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급하게 올리진 않을 거다. 

구단에서도 이 선수들이 빨리 몸이 되어서 페이스가 떨어지거나 몸이 안좋은 선수가 있음 자연스럽게 교체하고 하는 걸 바라고 있다.

한기주는 하프피칭 하고 있다. 

최영필 

- 2군 경기에 나올 예정이다. 빨리 몸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1군에서 마지막을 불사르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손영민. 

- 곧 2군에서 실전 피칭 한다고 하더라. 캠프때 좋은 모습 못 보여줬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1군에서 선택할 수 있는 거고. 

임창용 관련해서. 일요일에 심동섭으로 바뀌었다. 

- 그 날 경기 전에 김기태에게 불펜 질문이 나왔다. 단순하게 봐선 안된다. 여러 방면이 있기 땜에 좀 더 기다려달라. 하고 대답을 했다고 했다. 근데 그 날 똑같은 상황이 나왔다. 승리를 지키기 위한 선택을 했다고 본다. 임창용 본인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고. 

단순히 1승이 아니라 임창용이 앞으로 더 안될, 더 부진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좋은 분위기가 연패로 끊길 수 있는 환경. 이런 상황때문에 김기태가 나가서 임창용과 얘기를 했던 것 같다.

김기태의 성격상 마운드에서도 이러이러 해서 내리게 됐다. 하고 얘기를 했을거다. 경기 끝나고 바로 임창용과 면담을 했을거다. 이러이러 해서 이랬고, 이해를 해달라 이런 말. 마무리 상황에 안 나갈 수 있다 이런 걸 얘길 한 걸로 알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운영을 할 것이라고 한다. 네 명의 필승조(한심박임)를 돌리며 운용할 것이라고 한다. 임창용에게 얘기한 건 마무리 때 다른 애가 나갈 수도 있다, 네가 마무리 아닐 때 나갈 수도 있다. 임창용도 받아들였다고 한다. 

기아로서도 누구를 마무리로 쓰겠다고 말하기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내일 말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아직까진 그런 발표는 없다. 정했대도 발표를 안 할 수도 있는거고. 

기아 불펜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은 심동섭. 타이트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선수라고 보기 때문에. 그래서 임창용 이후 심동섭을 내보낸 것이다.

한승혁의 경우 시범경기 만큼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정규시즌 경기의 타이트함과 시범경기는 다르지 않나. 그 부분을 고려를 해서 지금 이해가 되는 거고. 그러나 적응을 잘 하면 한승혁이 마무리로 갈 수 있는 거고, 공 자체로는.

박지훈 운용, 왜 안쓰나?

- 박지훈은 당연히 필승조다. 그 네 명 안에 들어있다. 마무리로 들어갈 수도 있는 선수다. 박지훈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다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다. 

좀 길게 봐야 할 것 같다. 이 선수를 안 쓰겠다 만약에 그러면, 1군에 두고 있지 않을 것이다. 

박지훈 성격은?

- 광주 가서 불러달라해서 얘기를 좀 했다.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다. 말수도 적고, 인터뷰를 해보면 말수도 많이 없고 조용조용 말하고 그런 스타일이다. 

함평에서 공익한 얘기 듣고 그랬는데,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었다. 

기아쪽에 그나마 활발한 선수는? 

- 기자들이 좋아하는 선수의 의미로? 기사 소스를 잘 주는 선수는 없다. 그 정도는 없다.

그런데 말을 하면 한다. 잘. 나지완 최형우의 경우 말을 붙이면 잘 말하지만 먼저 와서 말을 거는 성향의 선수는 없는 것 같다. 

인터뷰를 하면 양현종의 경우는 매우 잘한다. 그러나 자기가 먼저 나서서 말하는 선수는 없다. 근데 그런 선수가 (리그 전체에) 많은 게 아니다.

선감 있을 때보단 분위기가

- 막 말하는 선수는 없지만 덕아웃 분위기는 좋다. 화기애애하다.

어디에 있나요? 김호령 

- 김호령은 퓨처스 경기에 잘 나오고 있다. 1할대인가? 퓨처스에서도? 비시즌동안 본인이 본인 것을 해보겠다 하고 시간을 보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고, 그런 것을 인정하고 자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1군이 그게 해결이 됐구나 했을 때 콜업이 될 것이다. 김호령이 이렇게, 작년에 기대했던 것 만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본인도 거기에 대해 자각하고 변하는 모습이 2군에서 보였을 때 1군에서 콜업할 것이다. 

2군에서 커야 할 선수.

- 이호신 최병연의 경우 성장을 해야 할 선수는 아니다. 나이도 있고. 지금 롤이 맥시멈인 선수다. 이진영이나 오준혁이 1군 와서 이호신 최병연 롤을 하면 그 선수들에게 도움이 안된다. 육성이 필요한 선수들은 2군에서 경기를 하며 커가는 거고, 1군에선 오히려 제한적인 선수(이호신 최병연)를 데려다가 쓰는 것. 

올해는 타이트한 경기가 많고 그래서 그 선수들 사용도 줄어들고 있고. 작년엔 수많은 선수들을 올리고 쓰고 그랬는데, 키워야 할 선수들은 2군에서 1군 감으로 만들기 위해 더 경기 뛰게 하고 하는 것. 

김원섭 관련.

- 함평에 정상적으로 있다. 경기는 안 뛰지만 몸은 아프지 않고 함평에서 운동하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올라오기 쉽지가 않다. 그러나 필요한 순간이 오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변수가 어떻게 생길 지 모르는 거고.

박경태 관련. 

- 아직 어깨 때문에 바로 등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손영민 최영필에 비해 등판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박경태 기린짤 한참 재생) 

아무튼 당장은 아니더라도 곧 피칭할 수 있을 것이다. 어깨 부상은 처음인 것 같더라. 재활하고 있다. 손영민 최영필에 비해선 피칭이 좀 더 걸리겠지만. 손영민 최영필은 곧 등판이다. 이번주에는 선수들과 같이 지내면서 등판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챔필 운영권 관련 (과정은 다 알테니 생략)

- 타당성 조사라는 게 장밋빛 미래다. 이렇고 이렇고 하니 돈을 많이 주세요 하는 용도로 내는 것이기 때문에. 근데 감평원에선 그걸 기준으로 너희 이만큼 수익을 내겠는데? 하고 평가를 낸 거니까. 이걸로 시민단체가 들고 일어난 것이다. 현기차에 대한 특혜라고.

그래서 2년간 운영 해보고 따져보자 그걸로 추정을 해보고 이후 협약을 다시 맺자 했다. 그런데 14,15년 운영을 해보고 16년 손익평가위원회를 만들었다. 5명인데 2명은 광주시에서 선임을 했고 2명은 기아차에서 선임을 했고 1명은 KBO에서 중재자로 넣은 사람이다. 근데 웃긴게, 양 쪽에 회계담당자가 있을 것이 아니냐. 추산을 해야 하는데 완전히 숫자 계산이 다른 것이다. 

광주시에서는 야구장 운영권 재협약 tft도 만들었다. 시는 여기에 휘둘렸다. 이 단체가 시를 압박하고 그래서. 25년간 총 23억원 수익이 난다고 평가했다. 1년에 1억원도 안된다. 기아가 추정하기론 182억원 적자다. 라고 추정을 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기아차가 챔필에 대해 매년 구장 보강을 했다. 보통 이 돈을 시에서 대지 구단이 대지 않는다. 다른 구장은 그랬다. 사용료를 내는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한 부분들은 차감을 했다. 근데 손익평가위에서 완전히 이게 갈렸다. 선례가 되기 때문에 안 물러나려고 한 것도 있는데, 기아차에서는 시설개선비를 인정을 해달라고 했다. 근데 시민단체는 그 부분에 대해 전혀 안된다고 했다. 누가 고치라고 했냐? 이런 논리였다. 

손익평가위에서 조정을 해야 하는데, 시는 계속 20%를 해라 하고. 불펜 개선이나 난간 올리는 것, 포수 후면석 최고급으로 바꾸고 그런데 돈을 51억 썼는데. 기아차는 50% 인정해주라 하고, 시는 그 돈 중 20%만 인정하겠다고 했다. 

50% 인정하면 7억 적자. 처음엔 205억 적자. 결론만 말씀하면 기아차가 30억 내고 그만 말하자고 했다. 왜 30억이 나왔냐면, 시는 23억원 수익이 난다고 하지 않았나. 기아차에서 50% 인정하면 7억 적자라고 나왔잖냐. -7과 +23을 하면 30이 나오잖냐. 그래서 30억이다. 

이 말이 어쩌다가 잠깐 나온 말이다. 중재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어영부영 그 때 이 말 나오지 않았냐 하면서 30억으로 결론이 나온 것이다. 

이게 되게, 야구단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제효과를 아무것도 안보고 임대사업자 보듯이 본 것이다. 임대사업자가 수익 나니까 뭐야 이거. 이러는 거다. 그 사람들은 300억밖에 안 낸 걸로 보는 것이다. 감히 대기업이 어떻게 여기서 수익까지 내? 이런 것. 대기업 특혜 이런 것.

그런 것들 때문에, 중재안이 제시되었던 것도 아닌데 이 금액이 나왔기 때문에 30억으로 결론된 것이다. 손익위에서 결정 낸 것도 돈을 명확히 기재하진 않았다. 일정 금액을 공헌 기금으로 내는 것을 권고한다 이런 식으로 결론이 나왔고, 광주시와 기아차가 재협약을 맺어야 한다. 

홈 개막전에서 윤장현과 야구단 사장(=구단주 대행)이 만나서 이렇게 재협약을 합시다. 결론이 나왔다. 이 달 안에 협약서를 써서 25년간 장기 협약권을 주는 걸로.

절차상의 문제는 맞다. 왜냐하면 건물이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건물에 대한 가치평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어진 걸로 평가를 해야 하는데 허공에 없는 걸로 평가를 했기 때문에 이 지적이 나온 거고. 

근데 이걸 두고 한국감정원이, 건설허가서를 쓴 거는 장밋빛 미래를 그려내고 쓴 건데 이걸 결과로 해버리니까 이 얘기가 나왔고. 이 액수가 엄청나 보이잖아요. 감히 대기업이 이 돈을 벌어가? 이런 것.

암튼 기아차 입장에선 아직도 속상한 건 있지만, 팬 분들이 이건 좀 알아주셨음 좋겠다. 제가 예전에 NC 담당을 했을 때도 창원시랑 갈등이 엄청났다. 그 당시에 박완수 시장(마산)이 야구장을 진해로 보내버린 것이다. 거의 낙제점을 받은 곳을 야구장으로 짓자고 해버리니 NC가 반발한 거고. 근데 NC가 언플 많이 했다. 연고지 이전 하겠다. 그런 카드 계속 썼다. 울산, 포항, 성남 이런데로. 오라고 오라고 그랬다. 

근데 기아차는, 그런 말도 나왔댄다. 협의 과정에서 담당자가 속이 상하고 화가 나니까 연고지 옮기면 어떡할거냐 하는 말까지 나왔댄다. 근데 그 사람들은 야구를 고려를 안 하는 거다. 기아는 그 부분에 대해 참고 참고 했던 거고, 연고지 이전 카드를 쓰지는 않았다. 지역 언론에 나오기는 했지만, 광주시에서 공장을 크게 하고 있고 지역 기반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섣부르게 이전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었고. 

어찌 되었건 기아는 좋은 결과를 내려고 했다. 윤 시장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더 이상 말 나오지 않게 하겠다 하면서 끝낸 것이다. 계속해서 시민단체가 반발할텐데 자기가 누르겠다하고 한 건데. 윤 시장의 스탠스도 아쉬운 건 있었지만 결론이 이렇게 났으니 양 쪽에서 상생의 길로 가자 그런 말을 했댄다. 기아는 광주에 계속 남아서 해야 하는 거니까. 

야구를 좀 더 고려를 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해태부터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구단이다. 광주에 대한 감정이 굉장히 큰 구단이고 그런데. 300억에 30억을 추가해서 330억을 한 걸로. 아니 그 것보다 더 들었다. 수리비도 있으니까. 지난 2년간 50억이지 올해도 또 했지 않나. 

아파트랑 소음 문제.

- 지금 재판부가 변경이 되어 공판일이 잡힐 것이다. 좀 그렇다. 소음과 빛 소송 문제도. 운영권과 관련해 한 시름은 덜었는데 또 난관들이 남아있어서 기아 입장에서도 이걸 잘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옳은 생각 같다. 우리만의 일이 아니고 야구계 전체의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게. 우리 이후에 똑같이 소송이 걸릴 수 있다. 우리의 결과로. 다른 구단 등에서도 소송 걸릴 여지는 충분하다. 기아가 먼저 매맞는 입장으로 나가고 있다. 운영권 뿐 아니라 소음, 빛 소송도. 여기다 지어줘 하고 한 건 아닌데.. 아쉽긴 하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유인책이 많다. 초대권도 뿌리고 친화정책을 하고 한다. 기아엔 공짜표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거리를 제공하거나 그런 것도 있나보다. 그런 식으로 잘 지역 분들의 반발을 안 사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일단 소송은 걸려 있으니까. 기아는 노력하고 있다. 그걸 알아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