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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군단과 1박2일 남도나들이

국방타마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9.13 10:54:08
조회 2394 추천 2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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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나들이 출발 하루전..

 

계획 점검을 하고 차 한잔 할겸

전망 좋은 카페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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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는 순천만국가정원 + 여수해양박물관

가볼거구요..

 

2일차에 아쿠아플라넷 보고 전주로

복귀하는 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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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한시간 반쯤 달려서 순천만

국가정원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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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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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좋았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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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를 이용하면 편하게 둘러볼수 있지만

스쳐 지나가듯 보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걸어가는 대신

동문 부터 일부만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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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태국정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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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양식도 독특했고 열대 나무들도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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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원입구는 한국의 초가집과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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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유별난 정원 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죠.

원형 삼단 분수대가 멋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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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산악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계단식

정원이 잘 발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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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정원을 보니 짧게나마 외국에

온것같은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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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길을 타박타박 걷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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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 정원인지 한눈에 알겠네요 ㅎㅎ

나중에 알았는데 풍차에 올라갈수도 있다는 사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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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정원 관람한후 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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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차고 2층은 정원으로 꾸며진 모습인데

누구나 가지고 싶어할만한 정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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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원에 있는 이 조형물은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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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정원까지 둘러보고 다리를 건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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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큐브 승강장(정원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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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학관역까지는 약 10분 정도 소요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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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작동해서 조용하고 무엇보다

에어컨이 빵빵해서 좋았던 스카이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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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 v

 

원래 계획은 명소인 갈대밭까지 가보는것인데

역에서 1.2km나 되는 거리 때문에 아이들에겐(저에겐)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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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역근처에 있는

정채봉작가 문학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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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불리며

 교과서에도 나올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데 사실 전 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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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는길...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신박해서 찰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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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변하는 논을 보니 가을이 물씬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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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옆에 있는 국제습지센터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여기로 온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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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의 생태계를 재현한 전시관이 2층에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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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센터 옆에 있는 작은 동물원도 들러갈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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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오면 갈대밭과 관람하지 못한 반대쪽

정원을 보면 딱 완성되겠습니다 ㅎㅎ

 

이제 두번째 목적지인 해양수산과학관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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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입장료 대비

볼거리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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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이라고 하면 박제된 동식물이 위주인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작은 아쿠아리움으로 불러도

될만큼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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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에서 나와 체험관으로 가는길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보이네요.

 

바다 위에 떠있는 무수한 하얀점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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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디오라마 전시관에서 봤기에

하얀 부유물의 정체를 알수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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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에 온건 숙소 근처에 있다는게

이유였는데 안가봤으면 서운할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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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며 즐기는 수영장이나 스파가 있는

숙소도 멋져보이긴했는데 저희는 잔디 정원이

있는 방으로 골랐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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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비린내가 전혀 없어서 쾌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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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외수영장은 무리라서 실내 수영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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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 내복군단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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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고 나와보니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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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외부와 단절된 해변같은데 펜션을 지으면서

계단으로 연결이 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가보진 않았어요 체력이 바닥 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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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도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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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을 뽑기 위해 거금을 투자했지만

결과는 당연히 꽝!!

 

그런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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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카메라를

허공에 날려버려서 고장나게 되었어요 --;;

 

이 없으면 잇몸으로 해야죠.. 나와라 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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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카메라를 고쳐볼려고 했지만

결국 저녁시간만 지연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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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서 저녁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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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냐옹이 소리..

 

" 닝겐~ 먹을걸 준다면 성의봐서 한입해주마.. 냐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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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있던 냥이캔을 하나 따서 조공을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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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미친듯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저희가 나올때쯤 멈추더군요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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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아기 바다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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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번식에 성공했다는 아기 푸른바다 거북은

보기만 해도 흐믓한 미소가 한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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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벨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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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벨루가가 사람들을 구경하는듯한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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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관람하고 무사히 전주로 돌아왔습니다.

가족나들이는 언제나 즐겁네요.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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