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느 바보들처럼 일본에 환상품고 취업비자로 일본갔었음, 영원히 살겠다라는 마음가짐은 4개월차쯤되서 사라지고 어떻게든 1년채우고 온 케이스

이게 오사카라서 리턴하게된것도 있는거같음 참고로 도쿄에서 4개월 살아봤고 후쿠오카는 여행으로만 가서 대략적인 차이점은 아는정도?

1:일단 오사카는 간사이공항내려서 오는길부터 분위기가 내가알던 일본과는 다름,

뭔가 우중중한 대기질, 도쿄에서 봤었던 청명한 파란느낌의 도시느낌이 전혀없음 회색빛이 가득함

도시자체가 칙칙함 , 일본환상이 굉장히 빨리 깨짐 

2: 불친절하고 표정좆같은사람 존나게 많음, 특히 젊은층을 혐오하는 아재들이 꽤 많음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줄알았는데

일본인 젊은사람들도 똑같이 얘기함, 어느 자전거 가게를갔는데 사람이왔는데 아는척도안하고 말거니까 존나 꼴아보면서 말함

뭐 할꺼아니면 꺼지라는식으로 말함, 이런 싸가지없는 인간들을 너무 많이봄 

3:한국인 진짜 존나게많음 미나미쪽은 말할것도없고 어딜가든 강코쿠진들이 있는데, 이게 한국에서 흔히보는 인간들이 아니라

뭔가 존나 관상좆같고 양아치같은 이상한애들이 많음, 나도 일본인들처럼 혐한생길정도로 여기 현지에사는 한국인들은 뭔가 인간적으로 정이안감

4: 진짜 이도저도아닌곳이 오사카같음 일본특유의 고즈넉함도 아니고 정돈된느낌도없고 그렇다고 사람사는 냄새가나는곳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