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일차는 별거 없다.

우선 이때 당시 나는 일본어 할줄모르고 일본매체를 통해서 들으면 대충 무슨 말을 하는구나~ 정도로만 아는 수준

읽기전에 사진 좀 작게 올리는법 아는 사람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라.. 사진 너무 커서 읽기 불편할것같다

(출국 전 인천공항)

한 5시간잤나? 좀 피곤한 상태로 인천공항 도착

(비행기에서 찍은 무지개사진)

사실 곧 입대라는 사실때문에 설레는 마음 없이 출국했지만 비행기타고 일본 섬 보이자마자 갑자기 설레기 시작

옆에는 한국계 외국인? 커플이 앉았었고 난 창가였는데 자꾸 창가를 바라보니까 눈치보여서 사진을 많이 못찍음 ㅠㅠ

어찌저찌 일본 도착후 너무 배고파서

(인천공항 햄버거)

푸드코트?같은 곳에서 대충 급하게 햄버거 사먹음

맛 평가는 음 그냥 그닥? 일본에서 첫 음식인데 너무 별로였던것 같음..

그래도 배고파서 어쩔수없었다ㅠ

도쿄에서 4박 5일을 묵었는데 그 중 3박 4일을 캡슐호텔에서 묵었음

아 숙박시설에 대해 설명하자면 나는 전부 트리플앱으로 예약함

아고다라던지 트립닷컴이라던지 많이있는데 솔직히 할인해봤자 별 차이도 안나고 아고다는 특히 볼때마다 가격이 매번 달라지고 가격낚시가 심한게 괘씸해서

거들떠보지도않음

솔직히 가격 얼마차이도 안나고 트리플이 제일 평가나 예약이 직관적이라 난 트리플 추천함

기차를 탔는지 지하철을 탔는지 기억이안나네ㅠ

일본에 왔으면 메론음료수는 필수다

(캡슐호텔)

내가 묵었던 캡슐 호텔임

숙소: 마이큐브 바이 마이스테이스 아사쿠사 쿠라마에

아사쿠사쪽에 위치한 캡슐호텔임 가격은.. 기억안남 ㅈㅅ

숙박비 아끼고싶다면 캡슐호텔 개추

방음도 나쁘지않았음 바로아래 짐칸도 있어서 캐리어 보관 가능

대신 캡슐호텔의 단점 캐리어 풀기가 어렵다.. 중간에 비맞아서 옷이랑 신발 말려야하는데 그것도 어려웠음.. 여러모로 좀 불편하지만 그래도 숙박비 아끼겠다면 개추

근데 1인 기준 캡슐호텔이 가성비있지 2인이상이면 그냥 호텔가라.. 난 앞으로 혼자여행가도 캡슐호텔은 안가려고.. 하루에 몇만원 더 주고 그냥 호텔 가고맘..

숙소는 여행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는걸 이때 배움

(호텔 옆 맥도날드)

ㅋㅋㅋㅋㅋㅋ 공항에서 햄버거먹고 도쿄도착해서 또 바로 햄버거먹네ㅠ

참고로 난 맥도날드 2년 경력있음 한국이랑 비교하자면.. 빅맥은 똑같다! 음료수는 한국에 없는 무슨 블루레몬에이드?였음 한국에 비해 메뉴가 다양함

딱 맥도날드 도착하니까 비가 엄청 오더라ㅠㅠ

맥도날드 죠지고 돈키호테 들림 근데 사진이 없넹..

돈키호테에 가서 산건 보조배터리!

아사쿠사쪽에서 도보 20~30분 거리에 있던 어떤 축제장소임 (아키하바라 근처였던거같음)

음..그냥 특별한거 없이 동네축제 느낌이었음!

여기 도착할때쯤 비가 그치고 굉장히 습하더라

대충 요런 축제였음! 근데 이날은 마지막날이고 전날에 틱톡에 올라올만큼 개쩌는 공연을 했다더라ㅠ 아쉽

(아키하바라 혼 고깃집)

저녁 먹으려고 아키하바라에 존재하는 이름모를 혼고깃집 발견해서 감 가성비 는 좀 그런데 맛은 괜찮은편!

앞에있는 테블릿을 통해 메뉴를 주문함

생각보다 맛있었다..

가격은 대충 2만원?정도 했던거로 기억함

오랜만에 간 일본이라 아키하바라 이쁜 메이드복 입은 메이드카페 삐끼누나들 반갑더라구

근데 난 너무 피곤해서 바로 숙소가서 쉼

1일차는 솔직히 별거 없다..

근데 2일차부터는 새롭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평범하지 않은 여행이란걸 보장하겠음!

개추! 많관부! 댓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