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왜 뭐 시발 뭐뭐뭐

나도 내가 불쌍하니까 그만 쳐다봐줄래??^_ㅠ???

사실 김 작가가 이런 리트윗 하던거

사건 초창기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다만 리트윗 뿐이라 갤에다가 글은 안쌌지만.

07년도부터 보던 만화가다.

햇수로 10년짼데

참 다행인 게 최근작들 노잼화 되면서

습관적으로 단행본 계속 사면서도

이게 과연 옳은 짓인가 의문이 들 지경이었음.

예전에는 출간일 기다려서 당일에 낚아챘던 단행본의 작가였는데

이제는 한두달씩 미뤄서 사게 되더라고.

그래서 별 미련은 없다.

아놔 진짜 이 작가 카페24에서 트위터로 옮길 때부터 이럴 줄 알았어 시발;;

트위터는 역시 인생의 낭비여 껄껄

P.S. 쓴다는 게 까먹었네.

작가님 이 글 혹시 보시면요,

스토리는 작가님 취향이겠거니 할게요.

근데 제발 인체비례는 한달만이라도 미술학원을 다니든지 해서 연습 좀 해주시면 안될까여??

한 때 정말 좋아했던 작가님께 드리는 마지막 충고예요.

직접 가서 말하라고?

그 정도 애정이 남아있었으면 나 지금 베란다로 뛰어내리러 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