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둘다 작품성, 음악성과는 딱히 상관없이 가볍고 자극적인 작품들이 상위권을 먹는 경우가 많지
게다가 그중에서 약간만 뭔가 있어보여도 바로 작품성,음악성이 부여되는 경우도 많음(ex 신탑, 아이유)

2.또한 수익구조가 상당히 기형적이라는 부분도 있지, 웹툰이나 음악이나 주된 수익은 거의 고료나 음원료가 아닌 2차 상품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
상위권 작가나 가수들이 자주 대중에 노출되니 그대로 순위가 굳어지는 부분도 유사하고

3. 그 중에서 가끔씩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는 대박작이 나오는 경우도 물론 있어, 하지만 매우 극소수지
상위권을 차지한 작품이나 노래의 조잡성을 보고 개나소나 쓸데없는 희망을 갖고 웹툰질, 가수질 해보겠다고 덤벼보지만
그림빨, 얼굴빨만 있는 조잡한 결과물이 탄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4. 대학만화최강전이나 오디션프로같은걸 하면 대부분은 양산형 작품이나 가수밖에 없음, 그런것들은 일단 기본기를 중시하거든, 그래서 우승시켜놓고보면 죄다 결과물이 노잼인거고


물론 차이점도 있지, 웹툰작가는 개나소나 일단 혼자서 해보는게 가능하지만 가수는 개나소나 하려고 해도 일단 소속사를 잡아야 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