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음원으로 말하자면

우주속에서 후킹은 분명있다고 본다
이게 길보드시대는 갓지만
길거리나 매장에서 튼다면
어느샌가 귀에서 맴돌고 머리에서맴돌고
입에서 맴돌 노래인것같다
역주행을 노리는게 좋을듯

브레이킹다운은 분위기는 좋은데
브레이킹다운 3번 반복하는게 좀 아쉽다
구뤡이 부를때도 그 세번에서 한번은 지워주고
싶엇어 구뤡 노래 나오자마자 들엇엇는데
너무 밑으로 꺼져가는 느낌이엇달까

갠적으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는 취저
일단 멜로디가 너무 좋아
은근 건반멜로디 첨에 들엇을때
이 노래가 그노래라는걸 몰랏기에
그냥 이별노래인줄 알앗어
근데 마지막에 대디에서 소름이 쫙 돌면서
그거구나 햇지
그리고 다시 가사를 곱씹었는데
어흑 눈물나
부모님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자식의 마음이 느껴진달까
외국에는 이런노래 진짜 많아
그리고 한국도 아버지를 노래한 곡들이 좀 잇자나
그런 노래로 알려지는게 횽한테는 슬프겟지만
하늘에서 아버님도 뿌듯해하실거란걸 믿고
난 뭔가 부모님을 향한 사랑의 대표곡으로
알려졋음 좋겟다

레이니데이 리믹스는 뭐 말할것도 없고
확실히 더 대중적인데 멜로디가 좀더 재즈느낌이 난달까 건반멜로디가 은근 좋아서 비올때 술마시면서 듣기에 더 좋을듯하다

프레젠트는 지금 횽이 생각하는 걸 그대로 옮긴듯한 가사 그리고 횽의 인생관이 그대로 어쩌면 팬들에게 고맙다고 하는 건가 싶기도 (내맘대로 ㅋ)
첨에는 멜로디가 제일 별론가 싶엇는데
뒷부분에 오히려 괜찮게 들리는 끌리는 멜로디랑 리듬감도 잇더라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계속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않을
좋은 곡들이엇어
확실히 5곡모두 히성냄새 물씬나
나랜데의 휘성과 나락과 주르륵 느낌도 난달까
가사는 전반적으로 예전에 비하면 많이 유해지고
많이 따뜻해진것같아
횽이 그렇게 변한것같기도하고

그리고 뮤비

난 솔직히 박수쳣다
그렇게 저예산에 게다가 그런 효과를 넣어서
간단한 카메라워킹과 몇가지 소품으로만
꼴라쥬에 화면전환방식에 데깔코마니에
색변환까지 무슨 비디오아트 보는줄 알앗다
저예산으로 만들기에는 고퀄이엇다
그리고 요즘 외국서는 트렌드가 90년대 느낌과
80년대 느낌으로 돌아가고 잇으니까
초가 엠티비시절 분위기가 낫어
얼마의 예산으로 햇는지는 모르나 좀 색달랏어 매우
뷔혹감독님의 다른 뮵이도 보고싶어지더라
암튼 전반적으로 이번 곡들은
그리고 라방 등
휘성이라는 아티스트는 누구인가 를 보여준 늒임이다
나는 만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