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벤트 개편
지금 이벤트가 현실에서 너무 동떨어져있음. 어차피 워코 마인드가 2월이랑 3월이랑 똑같았다면 4월까지 이벤트는 개차반일거다.
하지만 지금 가장 큰 원성중 하나가 이벤트의 차별화인데. 서민차별을 해버렸다는게 문제니 이걸 해결하면됨.
북미 수준까지 갈 필요는 없고, 6~7티어 전차 할인 및 6티어 크레딧 풀어주면서 테트리스식으로 3,4티어도 크레딧 뻥튀기해주면됨.
그리고 한국역사에서 의미있는 전쟁에다가 대충 걸맞는 탱킁 아무거나 붙여주면서 자주 할인행사하면 된다.

2. 유저와의 소통 및 게시판 활성화
워코가 포럼에서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쓴 댓글은 딱 5개임.
그중 3개는 3월 8일날 내가 쓴 게시글에 연달아서 '우리도 포럼 보고있습니다'라고 생존신고한거 밖에 없음.
그리고 질문글이 있으면 1:1문의만 하라고 매크로답변만 처박아넣을게 아니라, 1:1문의를 권장하면서 해결책도 같이 댓글에 달아주는게 정상이다.
지금 포럼유저도 적은데 포럼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라도 만들어서 제로보드에 익숙한 한국유저들이 포럼에도 참여할 수 있게끔 유도해야함.
스킨게시판이나 애드온게시판, 전술연구등 거의 대부분의 포럼항목이 정지된 상태나 진배없다.

3. 인게임을 비롯해 공지를 자주 띄울것.
얼탱 자체에 GM이 전체공지를 띄우는 기능이 없는건 아니다. 오른쪽 아래 히스토리항목에 가끔 '골탱사세요!'하고 올라오는거 보면 일단 쓸 수는 있는거 같음. 그렇다면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써서 월/목 서버초기화가 되기 최소 10분전에라도 '게임종료 부탁드립니다'라고 한줄정도는 써줘야함.
특히 서버초기화 같은 경우는 신경안쓰다가 헉하는사람들 꽤 많은데 처음하는 사람들은 황당하기 그지없을거다.
사소한거지만 이런건 메인공지로 포럼말고 홈피에다가 박아놓거나 아예 항목을 만들어서 롤 로테이션 확인하듯 하게 만들어줘야함.
그리고 게임내 버그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포럼에 한줄 찍 쓰지 말고 얼탱유저들 대다수가 게임만 하는걸 고려해서 화면에서 눈에띄게 보이게 해줘야함.

4.멘토클랜 개편
멘토클랜을 어거지로 운영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멘토클랜을 아예 치워버리던가 아니면 진짜 초보자한테 확실하게 어필하는 클랜으로 만들어야함. 아까도 말했지만 멘토들이 연습대전에서 활약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하고, 공방에서 멘토들에 대한 불필요한 시선을 최소화 시키고 멘토임을 부각시키기 위한 멘토계정을 따로 지급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세습제 없애고 GM들이 깃수를 정해서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꿔야한다.
그리고 졸업기준 명확히 세워서 초보자 딱지만 붙이고 다니게 만들지 말고.

5. PC방 서비스
무슨말이 필요하삼?

6. 광고의 체계화
얼탱이 구글광고를 중심으로 이뤄지는건 거의다 알텐데, 광고가 일률적이지 않다. 한국 얼탱광고하고 북미얼탱 광고하고 지금 같이놀고있음.
북미얼탱광고 보면 사람들이 어?새로운 겜이네?하고 누를거같냐. 그냥 찌라시신문 광고보듯 볼 확률이 높다. 류승룡만 너무 앞세우지말고 광고를 개편할 시킬 필요성이 있음.

7. 초보자 지원패키지 개발
얼탱 초보 진입장벽 높은거는 이번 튜토리얼로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거 같은데,
밀리터리쪽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적은 한국에서 만큼이라도는 현지화의 관점에서 필요하다고 본다.
내가 옛날에 포럼에서 건의했다가 대역풍 맞은것중에 하나가 '기간제 혹은 내구성의 골탱이나 상위티어 전차 지급'이거든. 이게 나쁜생각이라고 전혀 생각 안드는게 초보자들이 커닝햄 타고다니면서 미래를 상상하기 보다는 당장 만질수 있는 미래를 보여주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봄. 기간제나 내구제는 사람을 후달리게하는 효과도 있어서, 저게 끝나면 난 더이상 이걸 못할거야.. 그렇다면 지금 최대한 빨리 저거로 테크를 올려야겠어!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는게 좋다고 본다.



이정도만 해줘도 동접자 1만명 유지는 가능할거같다.
시-발 이걸 안해서 진짜..병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