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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 - 섬머슬램 나머지

ㅇㅇ(130.105) 2018.08.21 20:47:00
조회 3784 추천 72 댓글 19



카멜라 베키 샬럿


경기의 전반부 절반은 좋지 못했고 후반부는 아주 좋았다. 이건 카멜라 커리어 사상 최고의 경기였다. 걔 역대 최고 별점이 2성이던가? 기록 경신이네. 베키가 턴힐했을때 환호가 나온건 WWE의 의도대로였다. '원래는 야유가 나올줄 알았는데 환호가 나와서 당황했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었다. 뉴욕 관객은 턴힐에 환호할 거라는 건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었으니까. 베키가 그동안 기회를 번번히 놓치고 친구들보다 뒷전으로 밀리기도 했고. 베키가 턴힐해서 샬럿을 공격할때 보여준 공격성은 아주 좋았다. 아마 그때 나온 환호가 오늘 가장 큰 환호였을걸? 프리쇼에서 나온 가장 큰 환호는 아마 이거의 1/10도 되지 않았을 거다.


알바레즈 : 카멜라는 완전 광대/웃음거리 (joke) 기믹 아니냐?


멜처 : 아니다. 광대는 B팀이나 케빈 오웬스 같은 애들을 말하는 거고, 카멜라는 (팬들이 생각하는) 그녀의 레벨에 비해 과분한 위치까지 올라간 꼴 보기 싫은 (annoying) 악역 기믹이다. 카멜라가 광대 기믹이라면 아스카를 클린하게 먹진 않았겠지. 뭐 완전 클린승은 아니었지만, 누가 아스카를 공격한 게 아니라 그냥 아스카가 멍청해서 혼자 딴데 정신팔다가 패배한 거니까.


알바레즈 : 그게 더 문제잖어? 이거나 저거나 최악인건 마찬가지지!



에제 VS 패드리퍼


해설자들은 자꾸 조사장은 280파운드라고 강조하던데, 에제 옆에 있으니까 그거보다 훨씬 더 커보이더라. 에제는 스타일스 클래시를 시전할 때 굉장히 고생했다. 이 경기 중에는 TNA 챈트가 나왔다. 사실 이게 WWE 쇼에서 TNA가 챈트가 처음 나온 건 아니었다. 예전에도 여러번 있었고, 그중에 한번은 RAW에서 엄청 크게 나온 적이 있었지. 그건 WWE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끄러운 사건이었다. 얘네들이야 TNA 역사상 가장 핵심적인 선수들 두 명이었으니 TNA 챈트가 나올만도 했지. 조사장은 ROH에서 건너온 경우지만 그 당시에는 ROH가 TV 방송이 없던 시절이었으니 사람들이 잘 모를거고. 커트 앵글은 TNA에 오래 있었지만 항상 WWE 선수로 여겨졌다. 그 외에는 아마 바비 루드 정도?


이 둘의 합은 정말 잘 맞았고, 둘 다 정말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DQ 결말의 경우에는 오늘 경기의 스토리 흐름에 완벽히 어울리는 결말이었다. 대립의 1차전이기도 하고, 사모아죠가 패드립 연설까지 했는데 에제가 미쳐 날뛰지 않는다는 게 스토리상 오히려 더 말이 안 되거든. 그 상황에서 선역이 얌전히 있는다는 건 오히려 선역을 병신쫄보로 보이게 만드는 짓이다. 물론 어떤 식으로 연출하냐가 매우 중요하고. 가르가노의 경우도 '제 분노를 이기지 못하는 선역' 스토리인데 걘 오히려 야유가 나왔잖냐. 관객들은 사모아 죠가 에제의 어린 딸에게 '이젠 내가 니 아빠다'를 시전했을때 야유를 보내기는커녕 '느금빠 누구' 챈트를 외쳤다. 뉴욕쉑들.....


오늘 보니까 WWE는 에제의 장기집권을 원하는 것 같더라. 그동안 허벌난 벨트의 위상을 좀 회복하려고 하는 거겠지. 벨트에 의미를 부여하려면 에제처럼 좋은 선수가 오래 들고다니며 명대립을 뽑는게 답이다. 요즘 WWE처럼 맨날 기믹성 (역주: 뜬금포) 교체를 하는게 아니라. IWGP 타이틀이 가진 의미가 그렇게 큰 이유가 그거다. 아무한테나 막 넘기지 않거든. 그리고 WWE는..... 뭐랄까, 자기네 선수에게 '차세대 챔피언 감으로 보일 정도의 특별함'을 부여하는 능력이 심하게 떨어진다. 맨날 50:50부킹을 통해 모든 선수들을 하향 평준화시키거든. (marginalize everybody) 신일본도 부킹하는 걸 보면 선수들끼리 설욕전을 벌여서 동률을 만들긴 하거든? 하지만 걔들의 방식은 전혀 다르고, WWE처럼 무작정 50:50 부킹은 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지금 로스터를 봐라. 탑가이감이 몇명이나 되는지. 



얼라이어스


Whatever. 난 바비 래쉴리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끝나버리길래 좀 벙쪘다. 아마 누군가가 그 아이디어가 웃길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지.



미즈 vs 대니얼 브라이언


알바레즈 : 이 경기의 스토리는 이거였다. 국용은 대립 중에 항상 '난 미즈 얼굴에 죽빵을 존나쎄게 한방 꽂고 싶다'고 맨날 노래를 불렀는데, 경기 중에는 국용이 계속 펀치를 시도했지만 결말에서는 오히려 미즈가 국용의 면상에 펀치를 꽂고 승리했다. 딴에는 인과응보식 (Poetic justice) 결말이다 이거지. 스토리가 아주 좋았고, 미즈 경기 중에서는 충분히 상위권에 들 경기였다. 대니얼 브라이언이 존나게 똥꼬쇼를 했거든. (Work his ass off) 


멜처 : 난 좀 실망했다.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그거랑 별개로 관객들의 반응이..... 내가 예상했던 리액션의 크기에 비해 훨씬 약했거든. 관중석에서 Yes 챈트가 간헐적으로 몇번 나오기는 했지만, 관객석에서는 딱히 대단한 열기가 느껴지지 않았고 긴장감도 찾아볼 수 않았다. 기대치에 비하면 말이지. 지난번 빅 캐스와의 경기에서 반응이 약했던 거야 그냥 상대가 캐스니까 그런거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도 이렇게 반응이 약했던 건? 이건 그만큼 WWE가 대니얼 브라이언의 스타성에 데미지를 거하게 냈다고밖에 해석할 수가 없다. 국용이 컴백한 그날 이후로 WWE는 계속 국용을 내리막 태웠지만, 흠집이 이 정도로 심하게 났다는 건 나도 오늘 경기를 보고서야 깨달았다. 


알바레즈 : 토킹스맥 다음주에 이 경기가 열렸다면 관중들 반응은 완전 불타올랐겠지. 하지만 WWE가 손을 대는 순간 귀신같이..... 하여간 빌드업이 개판이었다.


멜처 : 그러니까 막판에 미즈가 환호를 받은 거다. 크진 않았지만 분명 환호가 나왔다. 그게 왜일것 같냐? 국용은 이 대립 내내 실패자처럼 연출되었고, 미즈는 그 사실을 대립 내내 계속 강조했다. 만약 사람들이 선역이 전혀 실패자라고 여기지 않는 상황이라면, 악역이 그런 주장을 하는 것 터무니없는 소리로 받아들여질 거고, 악역은 개소리를 늘어놓는다고 야유를 먹을 거다. 선역은 악역에게 억울한 비난을 받으니까 사람들의 동정을 얻겠지. 그게 제대로 된 선악역 구도다.


하지만 WWE측에서 의도적으로 연출 자체를 국용은 실제로 패배자인게 맞고, 미즈가 옳은 소리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 연출한다면? 그러면 악역의 주장은 팩트폭행이 되고, 악역은 바른말을 하는 사람이 된다. 악역이 오히려 선역이 되는 거지. WWE는 이번 대립 내내 국용의 장점보단 그가 실패하는 모습만을 강조했다. 모든 앵글이 국용은 실패하고 미즈는 국용보다 늘 한수 앞서는 얄미운 악역으로 비춰지게 만들었지. 그리고 국용이 현역으로 복귀한 뒤에 받은 모든 부킹은? 빅캐스라던가? 그런 병신같은 부킹을 받은 상황에서 '넌 이것도 실패했고, 저것도 실패했고, 존나 실패작이야.' 라고 조목조목 짚으면 당연히 더 패배자처럼 느껴지는 법이다. 거기다가 결말까지 미즈의 승리로 끝나는건..... 물론 이건 대립의 1차전이니 악역이 반칙으로 승리하는게 틀린 부킹은 아니지만, 나라면..... 아니다. 나라면 애초에 이 대립을 안 열었을 거다. 오늘 꼬라지를 보아하니 마누라 끼고 혼성 태그매치로 이어질 모양새던데, 그것도 국용 커리어에는 절~~~대 도움이 되는 방향이 아니다. 미즈와의 대립부터가 손해고.


하여간 이상한 광경이었다. 그 결말 자체는 아주 훌륭했거든. 미즈가 반칙으로 승리하는 것도 그것만 따로 놓고보면 아주 좋은 부킹이고. 하지만 지금까지 걔네가 국용을 심각하게 망쳐놓은 것 때문에, 결과적으로 틀린 부킹이 된 거다. 난 걔네 특유의 그 멘탈리티가 또 나온게 아닐까 두렵다. '국용은 맨날 져서 겟오버했으니까, 이번에도 맨날 실패하게 하면 되겠다.' 식의 멘탈리티 말이다. 그 공식으로 얘네가 망친 선역이 몇명인지 알지? 그 시절에 국용이 겟오버한 건 의도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WWE 입장에선 생각지도 못했는데 벌어진 요행이었다.(That whole thing was a fluke.) 국용은 그 좆같은 부킹에도 '불구하고' 겟오버한거지, 좆같은 부킹 때문에 겟오버한게 아니다. 하지만 지금 WWE는 국용을.... 돌프 지글러로 만들려 하고 있다. 아직 돌프 지글러까진 아니구나. 아직 그정도로 나락을 타지는 않았다.


알바레즈 : (작게 빵 터짐) 아직 돌프 지글러가 추락한 위치까지 떨어지려면 많이 남았다.


멜처 : 하지만 걔가 몇달전 위치했던 높이와 비교하면 이미 엄청나게 떨어졌지. 몇년 전이 아니라, 복귀하던 그날과 비교해도 말이다. 그것만이 아니라, 이 경기는 원한 때문에 생긴 Grudge 매치였다. 서로 감정적으로 미워해서 죽일듯이 싸우는 경기 말이다. 그런데 경기는 그냥..... 뭐랄까. 테크닉 면에서 나쁜 점은 없었고 스토리도 좋았거든? 이 경기는 경기 내용 면에서 흠잡을 구석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반응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뭐 사모아 죠 vs 에제 경기 다음 순서였다는 이유도 어느정도 있긴 하겠지만.



핀 밸러 vs 배런 코빈


멜처 : 경기가 스쿼시로 끝난 건 현명한 생각이었다. PPV의 이 시점에서 배런 코빈 경기가 열린다는 건..... 아마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제발 빨리 끝내고 나가'라고 생각했을 거거든. 배런 코빈 경기가 열리기엔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 밸러는 바디페인팅을 하고 나오니 완전 수퍼스타처럼 느껴졌다. 데몬 분장을 하고서 진 적은 아직 없지 아마? 반대로 문신을 안한 채로는 맨날 지고 말이다. 


알바레즈 : 이쯤되면 의구심이 들지 않냐? 얘는 왜 맨날 분장을 하고 다니지 않는걸까? 한 1년 가까이 데몬 분장 안하지 않았나?


멜처 : 그야 한 1년 정도 큰 무대에서 이길 일이 없었으니까 그렇지. (웃음)



나카무라 VS 제프 하디


멜처 : 이 경기도 그냥 시작부터 '빨리 끝내고 나가라'는 느낌이 드는 경기였다. 이미 이 시점에서 관객들은 오직 로우지 때문에 남아있는 상황이었거든. 메인이벤트를 기대했을 가능성은.... 글쎄다. 메인이벤트의 반응은 꽤 핫했지만 그건 스트로먼 때문이었지 경기 때문은 아니었을거다. 하여간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이 경기 순서에서 나카무라 VS 하디 경기에는 아무 희망도 남아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경기 퀄에 상관없이 말이지. 제프 하디가 조이 자넬라 에이프런 스완턴을 쓰는 장면은.... 아이고야. 걔 몸상태에 이런 무반응 경기에서 그런 기술을 쓰는건 너무 보고 있기 안타까웠다. 해설자들이 걔 몸상태가 얼마나 나쁜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기술을 썼다는 걸 강조해줬다면 또 모르겠다. 그런데 아무 언급도 없었거든. 


알바레즈 : 그거야 해설자들이 못난 탓이고. 그나저나 랜디 오턴은 그냥 어중간하게 잠깐 나왔다가 들어가더라. 얘는 왜 나온거냐?


멜처 : 엄청 기묘했지. 그냥 나와야 되니까 나왔다는 느낌? 왜 페이탈 쓰리웨이로 안 열렸는지 모르겠다. 최소한 관객들 반응은 더 나왔을 텐데. 랜디 오턴은 하는것에 비해 반응이 이상하게 일정 레벨만큼은 잘 나오는 선수니까. 생각해보니까 아니구나. 여긴 브루클린이고, 브루클린 관객들은 오턴에게 그정도 반응을 보내주진 않았을 거다.


 

론다 로우지 VS 좆정


멜처 : 알렉사는 존나 구린 리어 네이키드를 걸던데, 걔한테 누가 기술 좀 제대로 가르쳐야겠더라. 론다한테 배우면 되겠네.


알바레즈 : 론다가 다음 기술을 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제대로 잡혔는데, 우리의 해설자 코치맨은 그걸 또 시청자들한테 말하고 있더라고.


멜처 : (실실대며) 왜 그러냐? 걘 그냥 친절히 알려줫을 뿐인데. 


알바레즈 : 아오 좀!


멜처 : 왜? 코치맨이 '론다가 다음에 나올 기술을 미리 말하고 있군요!' 라고 했을 뿐이잖아. ㅋㅋㅋㅋㅋ 뭐가 문제죠? (빵터짐) 사실 스팟을 지시하는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해설자들이 그 상황에 대해 뭐라고 말하긴 해야 했다. 


알바레즈 : 그냥 '그녀가 트래시토킹을 하고 있군요!' 라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던가. 스팟을 지시하는걸 굳이 관객들한테 알려주는 병신이 어딨냐?


멜처 : 너무 대단한 운동선수라서 다음에 나올 기술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하던가. 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웃겼다. 이렇게되면 레메는 샬럿 VS 로우지라고 치고, 설마 샬럿이 그때까지 계속 타이틀을 들고 있지는 않겠지. 그랬다간 베키는 턴힐하고도 타이틀을 못 먹는다는 소리니까. 샬럿이 오늘 타이틀을 먹은 건 카멜라한테서 타이틀을 가져와 베키에게 넘기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베키 VS 카멜라 대립보단 베키 VS 샬럿 대립이 더 퀄리티가 좋을 테니까. 카멜라가 끼면 한계가 명확하고. 아마 베키한테 한번 넘겼다가 레메쯤에는 다시 벨트를 되찾지 않겠냐?



메인이벤트


멜처 : 경기중에는 당연하다시피 비치볼이 나왔고, 애스홀, YOU BOTH SUCK 챈트가 나왔다. 난 그 챈트가 나왔을때는 좀 안타깝더라. 경기 자체는 다이나믹했거든.


알바레즈 : 이 양반아. 그게 경기 때문이냐? 두 선수가 다 좆같으니까 그런 거지.


멜처 : 그건 안다. 아는데.... 빈스한테 시위하려고 그 비싼 돈 주고 티켓을 사는건 너무 아까워 보이더라고. 


알바레즈 : 그 관객들은 시위하려고 간게 아니라 섬머슬램을 보러 간 거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메인이벤트가 그딴 경기로 잡혔을 뿐이지. 하여간 오늘 관객들은 시위를 했다기에는 경기 도중에 걸어나가지도 않았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도 않았다. 


멜처 : 더군다나 경기장은 매진 만석이었고. 빈스가 그걸 어떤 메세지로 받아들일지는 말 안해도 다들 알지?


알바레즈 : 3년반동안 질질 끈 경기라기에는 너무나 시시한 결말이었다. 그동안 서로 F5와 스피어를 얼마나 허벌로 씹어댔는지를 감안하면 더더욱. 


멜처 : 맞다. 특히나 이렇게까지 대관식 한번 열려고 별짓 다 한걸 생각하면, 마지막 결말은 변명할 여지없는 완전히 클린한 경기여야 했다. 브록이 딴데 보다가 피니시 쳐맞고 허무하게 끝나는 결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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