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모두가 알고있을 사실이겠지만

빈스 이인간 대가리는 저어어어엉말 1차원적임

요즘 세상은 매체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중 하나가 제 아무리 근본이 '악당' 이라 할지라도

그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라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환호를 받는 세상임

아니 존나 웃긴게 사람들이 이인간 뇌가 8~90년대에서 멈춰있다 이러는데

시발 8~90년대에도 악당캐릭터들의 팬은 존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양반은 뇌가 빡대가리인거임

이인간이 바라보는 세상에선 악당은 그냥 단순히 나쁜짓만하며 야유만을 받는 존재며 영웅은 정의로운 일만을 하며 환호만을 들어야하는 존재임

그렇지 않다?

'흠 왜지? 이해가 안가는군'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걸 이해를 못함 저인간은 8~90년대 사람들도 이해하고 남는 사실을 저걸 이해를 못하고잇음

요즘 세상에 대중매체에 걸리는 '어떤 캐릭터' 에게 가장 필요한 공통적인 한가지는

입체성임 입체성

사람들이 마블의 타노스에 열광하고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전설적인 악당이된 이유또한 거기에있음

캐릭터가 입체적이잖아 그냥 단순히 나는 악당이니까 나쁜짓을 한다. 이게 시발 먹힐꺼라생각함? 지금은 21세기임

이번 베키 샬 럿 스토리는 샬럿은 둘째치더라도 베키를 정말 입체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줄수있엇음

그냥 아 시발 샬롯년 좆같네 통수- 이게 아니라 

친구가 기회를 가로챈것 때문에 분노하고 고뇌하고 그 사이에서 스스로와 싸우는 매력적인 선역, 혹은 악역, 트위너가 될수있엇음

근데 오늘 스맥 스토리로 베키가 보여준건??

그냥 아 시발 샬롯년 좆같네 통수- 끝

이게 다임

저게 시발 돌프 턴힐때나 모조롤리 턴힐때랑 도대체 뭐가 어떻게 얼마만큼 다른지 도저히 모르겠음

나름 한 브랜드 메인 위민스 챔피언전선에서 모조롤리 턴힐급 스토리가 나온다??

진심 멜쳐랑 알바레즈가 역겨웠다고 하는게 괜한 소리가아님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선수들이 통수를 때리면서 턴힐을 하면 왜 거기에 사람들이 환호를 해주는지 이유를 몰라서 저러는건가

근본적으로 캐릭터가 입체적일수있는 기회가 생기잖아.

그 기회를좀 살릴줄알아야지 시발

이건 단순한 악역이 턴페이스를 할때도 적용되는 경우지만, 

사람들은 그냥 단순히 악당이 악당이니까 나쁜짓을 하다가 선역이라서 악당을 물리치는 선역과 싸워서 패배하는

그런 시발 어린이 학습만화에서도 더이상 안쓸법한 개븅신 단순 전개를 원하지않는다고

얘가 왜 턴힐, 턴페를 했고 어떤 사상을 가지고 누군가랑 대립을 하는건가

이 경기를 함으로써 저 캐릭터가 스스로 얻는 가치나 성취가 뭘까

캐릭터나 스토리가 매력적이려면 이런것들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지

아니 존나 이해가 안가는게 최근 랜디오턴 행보보면 이런걸 아예 못하는게 아니라고

랜디오턴 정도만 해줘도 충분히 사람들 들었다 놨다하면서 입체적인 성격을 띌수가 있는데 대체 왜

저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