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29일, 쿠마모토 대회 시합 후 제가 링 위에서 말했던 것들 기억하십니까?

"변하지 않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변하고자 하는 생각, 변하고자 하는 각오

그리고 한 발 내딛으려는 용기도 나는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째서 그런 말을 했던 것인가 의문을 표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한때의 내가 정말 그 꼬라지였죠

변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변하지 않았고, 마음이 꺾이고 몇번이나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한 발 내딛을 용기'를 가지고 여기에 도달했습니다.

그런 나이토 테츠야 그리고 우리 LIJ의 매력을 지금 이상으로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7월 7일 샌프란시스코 대회에서 타카하시 히로무가 부상을 당하고 IWGP 주니어 챔프를 반납하고야 말았습니다.

'반년 이내로 방어전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룰을 지키지 못해서, 즉, 반년 이내로 복귀하지 못하게 되면서 조금 시간이 걸리게 되었지만

우리들 LIJ로서는 그의 부활을 "또랑낄로!" 안달내지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내딛는 것도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했습니다.

네 사람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섯 사람으로 타카하시 히로무의 복귀를 기다리는 것

즉, 새로운 LIJ로서 타카하시 히로무의 복귀를 기다리려고 합니다.

그 시작은 10월 8일 료코쿠 국기관

새로운 '파레하(동료)'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즐겁게 기다려 주세요.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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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긴거...

설마 루슈는 아니겠지. 뜬금없는 노부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