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뷔페

- 안먹더라도 최소한 6~7접시는 받아와야 본전이다.

못먹어서 남기게 되는건 남기게 되는거고

최대한 뷔페업체 측에서 음식을 소모하게 만드는게 관건이다.

남긴 음식도 재활용 하지 못하도록

골고루 섞어 놔야한다.

2. 카페

- 카페에서 커피 주문햇으면 최소한 3시간은 죽쳐야 본전이다.

커피 한잔에 5천원 정도하는데

이거 거기 앉아있는 자리값 까지 포함한 금액이니 몇시간씩 죽치는게 정당한거임.

그리고 크게 대화하면서

공부하거나 독서나 혼자 노트북 만지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심어줘서 '다음부턴 여기안와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만들어야 본전임.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자영업하는 놈들중에 제대로된 인간이 없기 때문에 이래도 된다.

3. 고기집

- 고기집에서는 음식을 단순히 먹는것만으로는 본전을 뽑기 힘들다.

그럼 어떻게 본전을 뽑아야 하느냐?

고기집에서 본전은 '인건비'로 뽑게 만들어야한다.

수저통에 있는 수저들 한번씩 다 꺼내서

써서 설거지감 만들기.

테이블에 고기기름 흘리기

상추, 깻잎 먹다 남긴거 갈갈이 찢어둬서 재활용 못하게 만들기.

최대한 영업주 및 직원들의 일거리를 늘려줘야

본전을 뽑을수 있다.

이 새끼들은 고기 원산지 표기 제대로 안하는 놈들도 많고

정량 속이는 놈들이 허다하기 때문에 좀 당해도 싸다.

4. 독서실

- 독서실은 물건이나 음식을 파는 가게가 아니라 자리를 대여해주는 형식이라 본전을 뽑기 힘듬.

없으면 길을 만들라는 법이 있듯이

여기에도 본전을 뽑는 비법이 있다.

이 경우 너가 타 손님들에게 피해를 줘서 

업주의 매출을 하락시키는데 공헌하는것만이 본전을 뽑는 방법인데.

부시럭부시럭 거리는 소리내기, 기침 콜록대기, 방귀 껴서 냄새테러, 코훌쩍이기

등등으로 최대한 다른손님의 공부를 방해한다.

타손님들이 좇같아서

다른 독서실로 옮겨가게 만드는것만이 본전을 뽑는 유일한 방법이다.

독서실의 경우 알바에게 최저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악덕 사장이 99% 이므로

당해도 싸다고 생각한다.

5. 수영장, 목욕탕

- 이건 단순히 시설을 이용하는것만으로는 본전을 뽑기 힘들다.

'돈낸 만큼 물을 더럽힌다' 라는 생각으로

임해야지만 본전을 뽑을수있다.

수영장의 경우 안에서 소변을 보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너가 오줌물이 섞여진 수영장물에 피격됫으면.

너도 수영장물에 오줌을 갈겨서

남들에게 타격데미지를 입혀야 쌤쌤이다.

6. 마트

- 마트건은 본전 뽑느건 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일단 '손해를 줄이는 방법' 이기에 한번 적어본다.

마트의 경우 

사람이 많은 주말에 가면 계산대앞에 줄을 서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럴때 앞사람이 빠르게 계산하지않고

머뭇거리면 너도 빡칠것이다.

그렇다면 너도 그 빡침을 뒷사람에게

물려줘야만이 공평하다고 생각된다.

일단 물건을 다 찍고 난 다음

봉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봉투를 주면 물건을 다 담고 난다음 지갑을 꺼내기 위해 뒤적거려라.

그리고 한번에 현금영수증이나, 포인트 카드등을 주지말고

캐셔가 일일히 물어보는 대로 지갑을 뒤적거리면서 최대한 시간을 지연시키면서 뒷사람을 빡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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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나는거 6개만 적어봤고

생각내는 대로 더 추가해서 올릴 예정이다.

이거 외에도 본전을 뽑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로 제보하면 추후 글을 올릴시 반영해서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