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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풀리고 한쪽귀가안들리지만 애석하게 손,머리가 멀쩡해 쓰는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DamY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8.21 23:56:07
조회 1145 추천 16 댓글 13

														

-긴글주의 감성과다 일부셀털?-
토크는 너무 많아서 순서대로 못쓰겠음



글을 쓰는 지금의 의식의 흐름임 당시의 의식은 없었음

아 모자 못받음 솔직히 종히 다 비쳣는데 교회갔다와서 양심군때문에 눈감고 고름.. 사장님 그냥 파시죠...흰검 필요합니다...


200번중반대였는데 생각보다 다 늦게왔는지 얼마 없었음

다들 일단 물품보관함으로 달리더라 ㅋㅋㅋ나도 달림

중간 오른쪽 쯤에 서서 30분 기다림.. 더웠지만 이건 아무것도 아니였던 것이였다..

근데 뒤쪽에서 어떤분이 막 밀치고 나왔는지 싸움이ㅜㄷㄷㄷ  그 전에도 정말 자연스럽게 일행인지 강아진지 잠시만요하면서 다 뚫고 맨 앞으로 가는 분 계서서 너무 어이가 없는 상태였음.. 아니 왜 선착순이야 그럼.. 윤형이 그렇게 꿀벌들 친목 유도하는데 꼭 저렇게 얼굴을 붉히게 만들어야 하나 싶었음

관크얘기가 길어지는데 난 원스때 본격적으로 입덕했는데 상당히 많은 공연을 다님. 원스 이후 돈내고가는건 거의 다 갔고 공짜 행사도 많이감

근데 꼭 특히 유로공연마다 자리를 바꾸지않겠느냐 강요하거나, 남에 자린데 뻐기거나 막 밀치고 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 동일인물이나 비슷한 사람갔다는 느낌이 듬

째뜬 계속 혈액형브금이 나오는데 혼공(혼자 공연이라는 뜻 ㅎ)하러온 찐따라 그냥 다 무시하고 놀아야겠단 생각에 적당히 리듬타면서 림싱크로 험험따라부르고  옆사람 사과폰 힐끗힐끗 보면서 시간 측정함

드디어 커튼이 열리고 윤형이랑 쭌형이 나옴. 내가 정말 아쉬운게 소극장 콘을 못간거였는데 이런 느낌이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듦

기타 팡 치는데 아마 이 첫 공격으로 오른쪽 귀가 나가 지금까지 고통에 시달리는거 같다. 삐----------
현장에선 정신 없고 시끄러워서 이명 못느끼고 그냥 계속 귀가 먹먹해서 귀 꿈뻑꿈뻑해줌


타잔

나 지금 기억이 휘발됐는데 쭌형이 기타 솔로 길게한게 타잔이였나 비싸보여였나 ㄷㄷ 아마 타잔일듯 한데

노래 중간에 윤형이 헤이 베이비 제이 재즈 플리즈 해서 윤형이 깔아주고 쭌형이 재즈풍으로 즉흥 연주 날려줌.

처음엔 잔잔한듯 했으나 뒤로갈수록 둘이 미친듯이 기타 스트로크하며  우리의 고막을 갉아냄 ㄷㄷㄷ ㄹㅇ 멋짐 ㄷㄷㄷ 점점 속도 빨라지니까 쭌형이 힘들넜는지 몇박씩 흘리며 브레이크 걸어서 끝냄

기타에 허준입니다!

비싸보여

갓-싸보여 아마 내 기억상으론 실제론 처음 듣는 곡
옛날에 자동차거기가서 했었지 아마?
다 왑개라들이라선지 필-수 코스인 비싸보여 썰은 스킵하고 그냥 부름 ㅎ 다들 알잖아 ㅎ

비싸보여 코드 계속 깔면서 윤형이 나머지 멤버들 부름

나왔는데 어디갈지 해매다 뒤에 코러스처럼 서있으라 했는데 이때부터 진원형의 잔망이 시작됐다..!

그 미국 옛날 음악보면 뒤에서 코러스 누나들이 손가락 튕기는거 뭐라하지? 째뜬 그거하면서 리듬타잖아? 그거 선동해서 다같이 하다가 ㅋㅋㅋ 허리 앞으로 쭉 내밀고 손으로 막 윤형 더듬기 시작 ㅋㅋㅋ 머리부터 허리까지

태희횽은 쭌형 더듬음 ㅋㅋㅋ 윤형 진짜 짜증나는 표정으로 아 진짜 싫어!! 난발 ㅋㅋㅋ 머리에 많이 민감한듯 계속 둘이 두사람 머리 깜 ㅋㅋㅋㅋ

여기까지 무대하고 ㅇㅅ 등장.. 아 이사람 난 너무 노잼이야.. 미안한데 잘되긴 힘들거같아.. 힘내...


떡밥이 우수수수 떨어지기 시작함 ㅇㅇ

10월에 홍아센에서 연말 단콘이 있다
(근데 왜 10월이 연말이냐? 나 고3인데? 저기요..)

그리고 10 월 전에 리마인드 엘범이 나온다
(아마 기존 곡들 되새김질 엘범일듯. 유명한 곡보단 적당히 유명한 곡들로 이루어질거같은 내 예상)

왑 영화 제작 드림팀이 구성됐다. 락+다큐멘터리라 락큐멘터리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함.
(영화제목은 역시 와이비스토리겠ㅈ...이봐 당신들 누구야! 읍읍읍..읍...!)
제작 팀이 에미상 3번 받았다함. 맞다 누구냐 엄마상 드립... 진짜 아재개그에 다리 힘이... 한두번이 아님....

내용은 왑이 미국 그레미상 후보에 오르거나
미국 대형 락페 메인무대에 서거나 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라 이 두가지중 하나가 이루어 지기 전까진 영화 개봉 못해서 좀 장기프로잭트라 함. 류가놈이 그럼 못볼 수 드립 치는데 물던질뻔;

내년에 10집이 나온다 함.
ㄹㅇ 프로 왑갤러들이라 그런지 환호보단 그렇게 뻘리? 당황해서 웅성웅성하는게 느껴짐
윤형은 4월, 태희횽은 5월, 진원형은 6월이라 말했나? 째뜬 말이 다 다름 ㅋㅋㅋ

락스타 공연은 계속한다함
드럭레1스1토랑이랑 리1플2랙3스랑 극10ㅇㅇ
락음악이 비주륜데 후배들이랑 으쌰으쌰 노력해서 어깨펴고 다닐거란 포부를 밝힘
ㅇㅅ 드립은 생략하고 싶으니 생략

중국진출 계획 질문에 대해선 단호히 없다 대답함
그리고 하고싶은말이 있다며 하심
연애인들이 중국진출=돈으로 생각하며 꼭 해야하는 과정으로 여기는데 자신은 그런거 싫다함. 그렇게 살고싶지는 않다고.
예전에 2000석으로 두번 공연했을때 둘다 매진이였는데 관객들이 이런 에너지는 처음받아본다고 이런게 락밴드란걸 느꼈다 했는데 거기서 보람을 느꼇다 함. 중국이란 나라가 락음악이 아직 자유롭지 않은데 기회가 된다면 크기는 중요하지 않고 갈거라 함. 멋짐 ㅇㅇ


아 그리고 우리 갓킹짱영지님.. 와... 진짜...ㅁㅊ....와.....진짜.. 사람이 어찌 그렇게 귀엽냐 진짜ㅜ너무하네... 같은 신의 창조물인데 왜저리 귀엽나 진짜.. 와... 무대서 막 잔망이 그냥 티비서 보던 그 잔망인데 아니 진짜 미친듯이 귀여움.. 아 진짜 미쳣어 장난아니야 늬들이 봐야해...
이거 계속 감탄사 나열하자면 앞으로 1000자도 더 쓸 수 있어 무슨생각들었는지 알아?

그냥 막 놀고싶어서 폰이고 뭐고 다 보관함행 했는데 아 오ㅔ폰 넣었지 겁나 후회함.. 미친 이건 사람이 아니야 천사야.. 이 세상 모든것을 체에 넣어서 순수함을 걸러낸 액기스가 바로 영지야. 실제로 눈 마주치면 딱히 큰 죄를 저지른 적은 없지만 내가 이 작고 초라하고 더러운 내가 너무 창피해서 도망갈거같아 진짜.. 감기걸려서 노래는 못하고 카라 미스터 춰줬는데 와 진짜 이사람은 다르다. 이 사람은 그냥 그런 아이돌과는 다르다. 인성이 됐다. 사람이 됐다. 내가 평생 덕질해도 사고쳤으면 윤형이 쳣지 이 사람은 덕질 인생을 정말 편하게 인도해 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지금 느낌은 후기 다 때려치고 영지 찬양글 마저 쓰고싶다.. 아 왜 카라 해체했는지.. 그럼 영지보러 어디로 가야하냐? 드라마 하니까 팬미팅 하려나.. 진짜 수능 끝나면 본진삶는다 ㄹㅇ 아 누나 사랑해요..

몰라 더 기억 안남

째뜬 뭐 드립 많았음 느낀점은 왑에서 예능수출은 진원형으로 해야 한다..
오늘 처음으로 9라형 말이 어느정도 이해가 감 ㄹㅇ 진원이형이 윤형보다 예능감 장난 아님...
분위기 다쥭인 와이비즈 사행시도 살리고.. 여러 썰렁해질 분위기 다 살려줌. 뭔가 살짝 한잔 하고 오신느낌도 나고.. 엄청 푸근푸근하게 웃겼음.

토크가 엄청 길다보니 더워서 우리도 지치고 왑도 지침 진짜 토크 길다 느껴질정도로 길었음. 그래서 왑도 휴식하고 옴 5-10분 정도

ㅇㅅ분이 그동안 진행하는데..--여기서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왑이 나옴! 와! 바지 안갈아 입었네!

바로 tear me down을 갈겨줌
나는 솔직히 이 곡은 할거라 예상하고 있었지만 오랜만에 들은 기타라인데 돈츄노미! 가 합세, 내가 그토록 바라던 헤드윅곡에 스캇횽이 함께하는 모습에 그만 나는 정신을 읽고 말았습니다.

중간에 나레이션 상황에 맞게 윤형이 함
대충 -년 대뷔 후 2년뒤 밴드를 결성 이래이래해서 지금 20년! 지금 롤링홀! 이런 나레를 아래 가사 보면서 읊어줌

그 다음 칼
슴살콘에서 칼 들려줬었나? 기억이 있는거 같기도..
째뜬 칼은 갓갓곡 마이크 많이 넘겼는데 아래선 진짜 다들 큰 소리로 다 따라불러서 윤형 뿌듯하겠다 했는데 나중에 위에선 소리 잘 안들렸는지(솔직히 마이크가 너무 높았음..) 잘 안들렸다고 뉴비 많아서 그런거 같다 연습해오라 함

그 다음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역시 갓갓곡
무대 양옆에 불같은 효과랑 뒤에 왑기랑 붉은 빛이, 게다가 지하라는 공간까지 겹쳐저 진짜 무슨 혁명단원 된듯이 분위기 있게 미친듯이 놂

그 다음은 갓갓킹갓...
나는 솔직히 8집 곡들이랑 그렇게 친분이 없었음. 그냥 나오면 듣는거지 따로 찾아듣는건 없을 무나 자전거, 88정도..?
가사는 다 알고 있었는데도 그냥 잘 안듣는 곡 이였음
와 근데 오늘 라이브로 들으며 뛰며 따라부르면서
가사가 정마 요즘 공부며 뭐며때메 힘든데 진짜 울컥울컥해서 눈물흘리며 집회하듯 방방 뜀.. 많이 힘들었나벼.. 이때부터 눈물타임 시작된듯 나 말고도 다들 많이 힐링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나만의 착각일지도. 특히 중간에 잔잔해질때..!

다음 갓발
라이브는 처음듣는곡 ㅇㅇ
와 진짜 신낫는데 기타 도입부 얇고 높은 쨔라자라장! 짜 자자장! 이 내 힘들게 버티고 있던 얇디 얇은 고막늘 그냥 난도질해버림.. 귀에서 고통이 느껴짐.. 피나나 만져봤는데 땀이더라 신나게 놂!
가사가 정말 좋음 이곡도. 눈물은 이미 고인 상태였고 여기선 힐링보단 용기를 얻은듯
맞!서!싸!워! 이 부분이 참 좋음 절도있게 혁명가 부르듯 주먹 던지는데 나 말고도 다들 그러더라
아 근데 깃발이 진짜 곡 부분 부분마다 손 제스쳐를다들 똑같이 함 ㅋㅋㅋㅋ  맞서싸워부분은 절도있게 어느분은 락 손가락 앞으로 던지기 등등 파트별로 재밋는 곡인거 같음 자주해줬음 좋겠다

이쯤 노니까 썩고 썩은 고3바디에 제동(그분아님ㅎ) 이 걸리기 시작함. 스캇횽 메트로놈 삼아 헤드뱅잉했너니 목이 너덜너덜아프고 허리땡기고 귀 한쪽 이상하고 온몸이 땀이고 바닥도 땀으로 흥건하고 대기중 산소농도도 낮고 어지럽고 아 이렇게 쓰러질 수도 있겠다 생각들었는데 마침 영미곡 3곡 연타해줌

그래도 몸이 무의식적으로 아는곡이면 뛰겠는데
아림멤버란 빠인드어슨 잘 몰라서 약한 해드벵잉밖에 못하는 곡이였음. 스테얼도 막 뛰는곡이 아니니까 적당히 뛰면서 체력 보충함

그 다음은 갓킹짱..
진짜 이 곡 너무 듣고싶었음. 딱 내 나이기기도 하고
결론은 눈물폭풍에 진짜 다시 도전할 용기와 패기가 생김. 수시생 한정 인생곡인듯. 음원으로 들을땐 살짝 처지는 감이 있는거같아서 잘 안들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눈물나는 곡이였음..  아 그리고 이 곡 소개하면서 수험생 응원 살짝 해줄거같았는데 ㅜ 아쉬워했는데 곡 다듣고 아쉬움 개밥줌 ㅎ 곡으로 그냥 다 해줌 ㅎ
바로 이어서 슴살 해줄주 알았는데 안해주데..

다음은 나는 나비.
앞에 멘트는 별횽이 함 바카사탕 영향 받은 곡 이라고.
윤형하고 우리하고 다 좀 신기했던게 처음 윤형혼자 멜로디 뽑을때 아무도 안따라하고 윤형 혼자 다 함

이거 이유 추리해봄 ㄷㄷ

1.(나는이거임)앞선 후회없어 깃발 열아홉에 가슴과 눈이 촉촉해져 감사함.

2. 사실 1에 플러스임
그냥 마이크에 부른게 아님. 마이크에 리벌브 조금 넣고 소리 왕창크게 롤링홀 전체에 울리게끔 노래함
그래서 다들 다른 사운드에 흠칫하고 뭔가 울리는게 숭고하기도 해서 급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감-상 아마 이게 가장 큰 이유라 생각

3.프로왑덕들이라 듣고싶어서
근데 이건 아닌거같음 몇명이라도 따라부르면 다 부르게 되는 곡인데 전체가 조용했음

째뜬 노래 시작하고 따라 부르는데

앞선 곡들에서 짯던 후유증 때문인지 나나비부르면서 처음으로 오열함...

가사가 정말 성장 그런건 알고 있었어도 지금 내 상황이랑 맞물려서 정말 그냥 후벼팜...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작은 애벌래
살이 터져 허물벗어 한번두번 다시
나는 상처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거미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딱 그거임
나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어버렸던 거임..

나는나비.. 자타공인 머글곡.. 듣다 나오면 넘기는 너래..
그간 라이브로도 꽤 많이 들어서 그냥 클로징용 노래라 생각해 왔는데

학교서 이 곡으로 공연할때도 멜로디적인 부분만 생각하고 분위기 띄울 생각만 했었는데 많이 정말 반성했고 지금도 반성하고 있음

앞으론 이 곡을 들으면 눈물이 고일거같아 정말

다른걸 다 떠나서 나에게 이번 꿀파티는 나는 나비란 곡을 알게 해줬다는데 가장 의미가 커
물론 영지도

앞부분에 윤형이 마이크 효과줘서 웅장하게 혼자 멜로디 뽑아서 경청하게 된것도 이 곡에 집중하고 감동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요소같아

째뜬 곡이 끝나고(중간에 오우오우 계속시키며 이것저것 멘트함) 나는 완전 탈진에 감격에 나나비뽕을 맞은 상태로 너덜너덜해져있었음.

와이비가 오늘 날 다져놨다 표현하면 맞을거같음 웃기고, 울리고, 영지♥, 울리고, 감격시키고..

그래도 앵콜은 나오더라

고개 푹 숙여서 바닥보니까 ㄹㅇ 바닥이 육수잔치 ㅗㅜㅑ...

아 맞다 뛸때마다 샴프냄새도 장난 아니였음.. 오히려 땀내는 이미 코가 잡혔는지 못느낌

아마 앵콜은 사전 계획이였겠지만 진짜 '나가지 말까?' 생각 들었이 않을까? ㅋㅋㅋㅋ 롤링헬이 무었인지 느꼇다...

앵콜곡 박하사탕

다들 지쳐서 앵콜 디게 다들 힘들게 짜내서 외침..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옆사람은 앵콜 앵콜 안하고 앵콜(앵콜) 앵콜 하더라 하나씩 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왑도 앵콜에 감격해 나오는게 아니라 쩔어서 그냥 다시 나옴

다시 나왔는데 다들 지쳐서 환호 딱히 없음 ㅋㅋㅋㅋㅋ윤형도 충분히 이해하는 눈치더라

막 너네 더 뛸 수 있어...? 밖에 간호사 불러놔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자기도 숨이 안쉬어진다고..

째뜬 다음곡 박하

이미 감격에 찌들어버린 나는 이 머글곡마저 평소처럼 즐길 수 없었음..

또... 가사가.. 가슴을...후벼팜....후....

손아프다.. 가사 다 쓰고 싶은데 그냥 박하사탕 가사 떠올려봐.. 진짜 몸에 힘은 없는데 뇌로 뛰면서 진짜 교회여름캠프 부흥회 온것같이 찬양하면서 같이함.

아 근데 이상하게 목 이리 많이 쓴 적이 없는데 멀쩡하네.. 롤링헬 육수 습기 때문인가...

그리고 잇번스

아 여기서 너네 더 뛸 수 있냐 물어본거 같기도 하고

뭐 갓갓곡임 잇번스 ㅇㅇ 다들 알잖아?
성의없어 보인다면 뭐..  영어버전이기도 하고 이건 그냥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목찢어져라 논 기억밖엔 없다
뛰면서 바닥에 땀 흥건한데 넘어지면 어쩌지 걱정함

끝나고 더 불러달라니까 진짜 ㄹㅇ 못하겠단 표정이라 바로 납득.

사람들 좀 빠져서 몸을 움직이려니 성한곳이 없더라

멤버들이 걱정어린 표정으로 생수 엄청 던져줌...


영상 쭉 나오는데 공카 닉넴으로 쭉 올라가더라 아쉬웠어 좀 병신같이 웃긴 닉으로 할걸...

음향은 난 좋는건 모르겠음  공연은 좋았지만
이미 초반에 내 귀가 가서 착갈 일 수도 있는데 보컬 마이크는 로우가 좀 높아서 허밍 ㅇ우~~이런 낮은 부분에선 엄천 부지짖ㄱ 심했음 특히 태희횽 나나비 워우워우 할때..

그리고 기타들 소리가 다 뭉개져 구별이 안됐음..

드럼은 그냥 2시간 내 내 귀에 지속딜 넣고..

끝나고 나갈때 미-A-low-화이-바! 줬는데 계단 다 올라가기 전에 끝냄 ㅋㅋㅋㅋㅋ 계단 위험했다
다리에 힘 없는데 높고 많아서.. 뒤로 자빠질뻔..

끝나고 난 수건 옷 양말까지 다 가져와서 좀 거리있는 식당 2층 화장실가서 다 씻고 뽀-송이 돼서 기다림 ㅎ

진원이형 나오고 별횽, 윤형, 스캇 나옴 쭌이형 못봤네 그러게 ㄷㄷ

별횽이랑 스캇횽이 엄청길게 팬서비스 해줌 아마 기다린 사람은 다 싸인에 사진은 찍었을듯

와 슈발 이거 엄청 오랫동안 쓰는데 아직도 귀에 이명이 안가신다 삐--------

땀 많이빼서 피부 좋아질듯 ㅎ

아 이산화탄소는 더이상 뿌리지 맙시다. 왑은 무대서 봐야지 뉴스가 아니라...ㅎ



-------------------------

+

난 진짜 잇츠곤은 할줄알았는데.. 이건 왑 잘못임.. 영상에도 넣고 갤 공카 다 잇츠곤 반응 좋아서 거의 확정분위기였는데...


그리고 갓 라베는 나 죽기전에 듣나요?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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