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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대로 씀 시리즈 펌4

ㅁㅁ(58.238) 2013.12.29 13:36:52
조회 2948 추천 31 댓글 1
														

구,신채점제와 죽무의 관계에 대해 아는 대로 씀22222


표류하던 신채점제를 구사일생을 살린 죽무.


첫째, 죽무는 기술적으로 완벽한 프로그램임.

긴말 않겠음. 그냥 완벽함. 신채점제가 요구한 모든 수행조건을 완벽, 혹은 매우 훌륭이라는 수준에서 소화함.


둘째, 죽무는 예술적으로도 구채점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유했음. 


앞서서 신채점제를 모든 것을 수치화한 시스템이라고 했음. 그 말은 정말 세세한 요구사항이 많다는 뜻임. 

더 나아가 프로그램 전체가 빡빡한 룰을 채우기에 급급하여 모든 선수가 비슷비슷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나오게 됨.

여기서 점프, 저기서 스핀, 여기서 스파이럴, 스텝은 어디서 어디. 대강 흐름이 잡힘. 

구채점제도 안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선수가 잘하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나름대로 독창성이 있었음. 

야구딘의 윈터 스텝은 신채점제로 하면 레벨2 혹은 레벨1임. 그런데 굉장히 파워넘치고 멋진 스텝이잖아.

그 부분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망친다고 피겨계인사들이 입을 삐죽인 것임.

신채점제 시스템 하에서는 예술성이 죽어가기만 한다고. 

그때 죽무가 나타났는데...


죽무는 채점제의 모든 요구사항을 맞추면서도 그냥 사람 뻑가게 만드는 카리스마 넘치고 독창적임.

그러니까 신채점제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나 코치, 혹은 안무가가 문제였다는 것을 김연아가 증명함. 

빽빽한 기술내에서도 중간중간 끊임없는 안무로 충분히 예술성을 보완하고 

또 점프와 스핀을 마치 안무처럼 소화함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흠 잡을 곳이 없는 명작임.


예술성이 신채점제로 인해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신채점제에서 선수들이 기술점에 안주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임.

기술 중간중간 안무를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체력 넘치는 부상프리 김연아가 보여줌.

특히 기술점으로만 줄세우는 경향이 있다고 점프만 신경쓰고  스핀이나 스텝, 다른 안무요소는 그냥 팔만 몇번 휙휙 휘두르고 마는 다른 선수들에게 큰 경종을 울림.

그리고 월드에서 엣지로 장난질을 쳐도 넘사의 76점을 받음.  


이 이후로 신채점제에 대한 불만은 서서히 사라짐. 


신채점제의 패러다임이 이 이후로 바뀜. 모든 선수들이 안무에 신경을 쓰기 시작함. 

죽무처럼 강한 음악이면 다 되는 줄 알고 자기 능력도 제대로 모른 채로 덤비는 선수들도 부지기수로 나옴. 

이후 연아는 007과 거쉰 이라는 또다른 신채점제의 걸작을 뽑아내며 다른 선수들보다 한발짝 더 나아가지만ㅋㅋㅋ



아 오늘은 뻘썰을 되게 많이 썼음. 이만 자고. 다음에 또 삘 받으면 또 쓰지 뭐 ㅋㅋㅋ

내 얘기는 내가 기억하는대로 아는 대로 쓰는 것이라서 세세한 디테일은 맞지 않을 수도 있고..잘못 아는 것도 많을 것임.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아. 


피겨레전드와 마스터피스의 의미에 관해 아는 대로 씀.


다들 티켓 득템에는 성공하셨나...ㅠㅠ 나는 시작도 못해보고 출근크리ㅠㅠㅠ

2차를 노리겠어.....


속쓰린 김에 월도짓하며 피겨 마스터피스의 의미에 대해 아는 대로 쓸거임. 

전에도 말했지만 이건 내 생각임. 특히 취향에 대해 여러 이견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어제 새벽에 죽무가 신채점제에 끼친 영향에 대해 말했음. 

특별한 지향점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던 신채점제에 확고한 지향점과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그래서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그럼 그 패러다임이라는 게 과연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함. 


나는 겨스갤출신으로 화석할매미가 맞지만 그래도 연아이후의 나름대로 신 피겨휀? 신 갤러? 늅늅 임. 믿어달라. 

적어도 신석기원시인에 해당되는 화석임. 

그런데 겨스갤에는 쥐라기 화석들도 많았음. 아마도 남싱의 전성시대인 야구딘VS플루셴코를 실시간으로 겪은 화석들.

그 전에는 선캄브리아에 해당되는 카타리나비트, 옥사나 바이울 세대 화석도 있음. 이들은 난 전설로만 들었음. 

아마도 어딘가에서 좆늅 흉내 내면서 잘먹고 잘 살고 있을 것임. 독립해 나간 ㅍㅄ 사이트에 쥐라기 화석은 살아움직이는 거 몇명 봤음.  


어쨌든 난 피겨 역사상 좆늅임.

즉 구채점제는 실시간으로 겪지 못했고 구채점제라고 해봐야 전설적인 선수들의 레전드프로그램만 몇개 앎.

하지만 레전드프로그램이 어떻게 형성이 되고 그게 무슨 의미를 가지는 지는 줏어들은게 있음. 


레전드반열에 오르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일단 기술과 본인의 역량도 있지만.

무엇보다 신이 점지하듯 내려주시는 준비물이 바로 음악과 안무가임. 

전자는 본인이 노력하면 되지만 후자는 인연이 닿아야함. 

물론 선수 본인이 안무가의 역량도 있다면 다른 얘기가 되지만. 

어쨌든 선수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돋보이게 만들고 연기력을 극대로 끌어올릴 음악과 프로그램을 만나야함. 

그리고 그 프로그램을 월드 혹은 올림픽에서(특히 올림픽)에서 완벽클린을 해냈을 때에.....레전드가 탄생하는 것임. 


당장 생각나는 레전드를 나열하면

카타리나 비트 "카르멘", 

그리슉&플라토프 "메모리얼"

토빌&딘 "볼레로"

야구딘 "윈터"

미셸콴 "아랑훼즈"

커트 브라우닝 "싱잉인더레인" (이 프로그램은 방송물임 ㅋㅋㅋ)

옥사나 바이울 "백조의 호수"

정도임. 


그 외에도 취향에 따라 레전드를 꼽는 프로그램이 사람마다 다를 건데 일단 저 6개는 누구에게 물어도 레전드라고 함. 

각 선수들이 당대의 탑리더였고 연기력은 배우들 뺨치는 수준이었으며 프로그램 또한 어디 흠잡을 데 없을 정도로 완벽한데다가 각 시대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음. 


특히 카르멘. 이 프로그램은 그전까지만 해도 스포츠댄스에 가깝던 여자싱글에 "연기" 라는 신개념을 가져옴. 

그전까지는 일반적인 피겨는 음악 틀어놓고 점프 스핀하면서 간간히 생각하나면 무용 좀 해주는 것임. 

카타리나 이후로 여싱에 연기가 생기기 시작함. 지금은 당연한 걸로 받아들이지만 ㅋㅋㅋ


토빌딘 "볼레로" 안무의 승리이자 그전까지 그냥 빙판위에서 스포츠댄스 ㅋㅋㅋ에 불과하던 아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작품임.


그리슉 플라토프 "메모리얼" 타라소바를 오늘날의 그 타라소바로 만든 러시아 댄스의 정수. 이것도 러시아 예술의 극한 경지를 보여줌.

모선수를 보고 타라소바 돌림노래를 까는데..이 작품을 보면 그게 모두 선수역량의 부재로 인한 참사라는 걸 알게 됨. 돌림노래는 잘못 없다.


야구딘 "윈터" 이때까지 남싱은 어쩐지 께이께이 스럽다는 편견을 팍 깨고 남싱도 마초스러울 수 있고 남성성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신개념 남싱 작품. 야구딘 이후로 게이 소리 듣지 않고 유아쏘핫! 하는 수컷남싱이 생기게 됨. 


미셸콴 "아랑훼즈" 이건 선수와 음악과 관객이 삼위일체가 되어 폭발하는게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임 2003년월드 봐라. 봐야 이해한다. 


커트 브라우닝 "싱잉인더레인" 방송물이고 비오는 스테이지에서 스케이팅의 순수한 정수를 보여줌. 캐나다산 버터스케이팅이 바로 이런 것임.


옥사나 바이울 "백조의 호수" 그때까지만 해도 발레를 의식할 지언정 스포츠에 더 가까워 어떻게 가늘가늘 하늘하늘 연기를 보여주지 못한 피겨계의 컴플렉스를 한번에 박살낸 프로그램. 


이런 프로그램은 자주 나오는게 아님. 점지를 받고 올림픽을 잘 타야하며(콴과 브라우닝 지못미) 선수의 역량도 우수해야하고. 

그런데 딱 보면 윈터 빼고는 다들 많이 들어본 곡일 것임. 곡 자체도 유명하고 피겨에서도 수시 때때로 나오는 곡. 

우리고 우리고 우리고 우리고 뼈가 삭을때까지 우려댄 곡들임. 왜? 검증 받은 곡빨이 있으니까. 언제 검증받았는데? 위에 열거했음ㅋㅋㅋ

저 선수들이 저 곡으로 대박터트리자 너도나도 따라하기 시작함. 윈터빼고. 원터도 꽤 나왔겠지만....쟤는 곡자체가 그렇게 흔한 곡도 아니고

쓰는 순간 야구딘이 너무 연상되서 잘 못씀. 그러나 다른 곡들은 오래된 클래식 명곡들이라, 혹은 뮤지컬 곡이라 가져다 쓰기 쉬움. 

그래서 쓰는 선수들은 안정빵을 선택했지만 듣는 관객은 아주 귀도 우려질 것 같은 곡을 우리는 일명 "사골국"이라고 이름. 

그런데 이 사골국은 위험성이 있음. 곡빨을 받기 쉬움. 하지만 대신에 그만큼 심판들에게 별로 큰 인상 못줌. 

아무리 잘해봐야 윗 레전드들 능가하나? 

심판들은 선수와 달리 중년을 너머 노년이 되어서 계속 심판질하고 그만큼 보고 들은게 엄청나다는 걸 알아야함.

지금 심판들 중엔 야구딘을 실제로 채점한 심판도 부지기수일 것임. 그들에게 윈터로 야구딘 이상의 인상을 줘야만 본전임.


그러니 사골국을 고르는 선수들은 애초에 묻어갈 생각이지 자기가 터트릴 생각은 못하는 것임. 

그게 바로 당대의 탑싱이 다른 탑싱이 이미 물한번 빼먹은 사골국을 잘 채택하지 않는 이유임. 


연아가 곡빨 받지 못하는 난해한 음악을 고른다고 아쉬운 갤러들도 있음. 나도 가끔 그러함. 

하지만 그렇다고 곡빨 잘받는=너도나도 다 한번씩 빼먹은 프로그램을 하는 것은 연아에게 별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함. 

아무도 안쓴 곡을 써야함. 


물론 진짜 아무도 안 쓴 곡은 없음. 그러러면 차라리 작곡을 하지 ㅋㅋㅋㅋㅋ 

여기서 말한 아무도 안 쓴 곡은 여기저기서 가져다 쓰긴 했지만

마스터피스를 뽑아내지 못한, 아직도 레전드반열에 꼽히는 명작이 없는 곡을 의미함. 

예를 들자면 죽음의 무도? 007? 레미제라블? 이젠 연아가 다 해먹었지만 ㅋㅋㅋㅋ  


피겨레전드와 마스터피스의 의미에 관해 아는 대로 씀2222


내가 신채점제의 패러다임을 바꾼 프로그램을 죽무라고 했을 때 자기는 세헤라고 생각한다는 횽이 있었음.

그 말도 맞음. 세헤는 죽무만큼, 아니 어쩌면 죽무이상으로 완벽한 신채점제 프로그램임. 

특히 드라마틱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요소가 들어갔다는 점이 카타리나 비트와 옥사나 바이울 이후로 내려오는 구채점제의 정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그 빽빽한 신채점제 기술요소를 극대화된 기술과 완벽한 수행으로 버무려냈다는 점이 정말 박수를 치다가 손목 부러져도 모를 만큼 훌륭한 작품임.


그런데 세헤는 이미 여러 선수들이 쓴 곡이고 무엇보다 콴의 세헤가 나름대로 레전드까지는 아니라고 명작으로 회자되는 곡이라서.

오로지 김연아를 위해 내려온 것 같은 죽음의 무도를 나는 좀 더 높게 평가하는 것임. 

죽음의 무도는 사실 직전 시즌에서 타라소바가 독일언니에게 안무해준 적이 있음. 

편곡은 달랐지만 ㅋㅋㅋ 나는 썩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그 독일언니가 성격이 급하여 랜딩이 안되는 바람에...그리고 하위권 선수라 묻혔지.

즉, 죽음의 무도는 탑싱은 건드린 적이 없는 새하얀 도화지 음악이었음. 그걸 연아가 윌슨과 함께 마스터피스로 만들어놓음. 

앞서 말한 레전드의 탄생임. 


패러다임얘기하다가 또 헛소리만 늘어놨네.


죽무 이전에 신채점제 프로그램은 기술에 올인한 프로그램들임. 신채점제가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는 사이 기술점으로 대강 줄세운다고 했잖아.

그것 때문임. 안무를 아예 삭제하고 제대로 안해도 점프, 스핀, 스텝, 스파이럴만 하면 점수 나옴. 그 대표적 주자가 바로 일본선수들임.

ㅋㅋㅋ 원래 주니어는 어려서 표현력빨이 달려서 안무를 적당히 하고 기술에만 중점을 둠. 

그런데 시니어는 아니거든. 기술은 기술이고 프로그램 연기는 연기임.

연기는 스포츠 영역에 들어가나? 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들어감. 

이유가...피겨는 스케이트를 신고 얼마나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냐가 가장 근본적인 기준임. 거기에 여싱, 남싱, 페어, 댄스 구별이 있는거임. 

그렇다면 점프는 팡팡 뛰는데 불안하게 움직이며 빙판위에서 춤은 못춘다? 이게 선수로서 능력이 뛰어난 것일까. 아님. 

자유로운 움직임과 빠르기, 얼마나 자연스럽게 움직이는가 등이 총체적으로 피겨능력에 들어가는 거임. 그걸 pcs라는 항목으로 채점하고.

연기도 그러함. 당장 기술에만 급급한 선수와 기술은 기술대로 자연스럽게 하면서 연기까지 해내는 선수가 있다면 어느 쪽이 피겨 더 잘하는거임?

당연한 거임. 


신채점제에서 상대적으로 주관적인 pcs라는 항목이 제 기능을 못하는 몇년사이 기술점이 승패를 가른다고 그냥 기술만 디립다 해대는 

선수들이 있음. 동해너머 방사능때문에 고생하는 그 동네 선수들이라고 내 말을 못하겠음. 신대륙에도 있고, 구대륙에도 있고. 여러군데에서 

출몰했다고도 말 못하겠음. 어쨌든 나름대로 예술부심 있던 피겨의 오랜 할매할배원로들이 빡치게 만들었다는 것만 알고 있음. 

그런데 이게 잘못되었다고는 또 말 못함. 지들끼리는 메달따려고 스포츠선수적인 입장에서 노력한 것임. 효율적인 전략인거지.

허나 그걸로는 예술성이 강한 피겨에서 그냥 메달리스트, 스포츠선수밖에는 못됨.

 

그 상황에서 죽무가 나타나서는 새로운 레전드가 됨. 선수와 프로그램과 음악이 삼위일체가 되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며 월드에서 빵 터짐.

이게 신채점제 이후에 여싱에서는 처음 나타나는 레전드임. 그리고 기술점에만 급급했던 다른 선수들에게 넘사벽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기술점만으로는 도저히 연아를 따라갈 수 없게 만듬. pcs는 기술점으로만 주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됨

(물론  연맹빨 돈빨에 따라 주는 경향도 있어 빡치게 만들지만 ㅋㅋㅋ)


그리하여 기술과 점프만 난무하던 신채점에서 다시 연기가 돌아오게 됨. 다시 피겨가 예술을 추구하기 시작함. 

물론 기술만 디립다 파면서 예술성을 무시했던 선수들이 뒤늦게 따라오느라 가랑이 찢어지고...그 기괴한 꼴을 보는 우리도 눈과 귀를 버리게 되고..

부작용도 있지만...적어도 연아 이후의 세대는 더 나아지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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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연재분(?)은 요기까지~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다음편도 기대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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