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인터벌 기능이 있거나 전자식 셔터릴리즈 부착이 가능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2~3대 있음 좋고 풀프레임은 특별한 경우 빼고 필요치 않다), 

삼각대(기본 중 아주 기본)  라이트룸+편집프로그램

있으면 좋은 준비물 : 슬라이더(영상용 카메라 이동), 에그타이머(카메라 올려두고 등대처럼 돌아가는), 삼각대 하나 더(슬라이더 반대쪽 고정)

고용량에 기록속도 존나게 빠른 메모리 카드(최대한 많이)

더 있으면 좋은 준비물 : 자동차(장비가 많아질때), 조수(친구나 애인)

화각 

일단 우리가 찍는 DSLR사진은 3:2비율인데..영상에서 나오는 타임랩스는 16:9라...화면이 크롭된다 

렌즈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하면 최대한 광각이나 어안렌즈(어안은 화각이 170~180도)를 구입하고

더 먼 거리를 보여주고 싶다고하면 어지간한 망원렌즈로도 더 가까이 망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요즘은 워낙 화소가 좋아서...그 정도 크롭해도 화질 저하는 없다.

촬영 포인트

제일 좋은 곳은 사람들이 안오면서 뭔가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아야하는데...

대체적으로 빌딩 옥상, 산 정상이 좋다. 

촬영하는 동안 끊여먹을 야식, 커피...심지어는 비박까지 해야하는 일도 생긴다.

(세팅하는건 문제안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힘들다) 

제일 중요한 건 사람들이 없거나 사람들이 있어도 건들지 않는 위치에 있거나..

누군가 지키고 서 있어야 한다. 

한 포인트라도...가끔은 카메라 2대로 동시에 촬영하는 사람도 있다.

카메라 많을 수록 타임랩스는 영상만드는데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카메라.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신제품 하나사서 보증기간 2년 동안 열나게 찍어대면...어느새 20만컷 넘겨져 있을 것이다.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바보고...셔터박스 교체 후, 대부분은 중고로 팔아버린다. 

타임랩스 하는 분치고 한 카메라로 3년 이상 쓰는 분 못봤다. 

카메라 세팅

플리커 현상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

노출은 m모드. 손떨방이나 노이즈 리덕션 모든 기능을 다 꺼버린다.

초점도 수동으로 맞추고 촬영한다.

대낮에는 pl필터나 nd필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