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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통궈스(등치가 우람하고 목소리가 무서운) 여성들의 사고방식

실에이티(219.250) 2015.07.30 04:37:02
조회 491 추천 0 댓글 0


 

 
 아이러브 한희정 15.07.06. 01:19 
 

도저히 무서워서 글을 못쓰겠다 저게 과연 사람이 써내야만 하는 글이 여만할까?

잉크가 전혀 필요 없는 키보드로 칠 수 있는 글씨의 색채에도 애연한 감정을 흘릴 수가있는 마법이라도 숨어있는 것일까?

어떻게 보는 것만으로 하나의 슬픔음악을 그대로 옴겨 놓아 버리고 떠나고 난 빈 자리위로 쓸쓸히 아무런 기약 없이 기다리는 버드나뭇 잎파리 하나가 산들 바람을 타고 벤츠 위에 떨어진 녹색의 눈물이 가슴에 이 여름이 다기기 전까지 그대로 떨어지는 기분에서 내 자신 조차도 벗어 날 수없는 짙은 어두운 안색을 간직하게할 만큼 그 오랜 시간 동안을 날 행복의 뒷 모습을 다시 찾아 볼 수있게 하는 만남의 설레임 속에서 헤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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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러브 한희정 15.07.06. 00:21 
 

수가 없는 좌절의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한철 스쳐 지나치는 버드나무 잎파리가 홀로 외로이 내 주위를 맴도는 벤츠위에서 매일 그 누군가의 손길 일리가 없는 나자신의 또다른 모습 중의 하나가 되어 줄 의양을 가진 진실된 화사한 미소를 품는 시간 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하루를 마주 하면서 보내는 기분에 이토록 긴 시간을 휩쌓인 채로 보낼 수가 있을까?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슬픔에는 우주와 같은 무한함과는 반대로 언제나 한계가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오늘 로써 깨닫게 되었다

왜냐하면, 나자신 조차도 감당하기 힘들 글을 써놓고 나서 깊은 후회를 남길 만큼 부담스러운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곧장 글을 지워 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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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러브 한희정 15.07.06. 17:08 
 

마치, 내안의 현실의 시계가 고장이라도 나버린 것처럼 한동안 그 시간 속에서 나 자신도 함께 그 순간 정지해버린 기분을 도무지 떨쳐 낼 수가 없다고나 할까?

내일 이맘 때 쯤이면 똑같이 오늘 처럼 되돌아 오는 답장이 올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장의 편지를 써내려가는 이 기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정지 되어 버린 현실의 시간과 또다시 마주 치게 될 수가 있을까?

익숙해지려고 해도 익숙해지기에는 매우 버겁기만 한 그 기분을 떨쳐 내지 못한다면 숨쉬기 조차 어려운 시간들이 과연 나를 행복하게 할 수는 없더라도 커다란 위로를 가져다 줄 수만 있다면 어쩌면 언제든지 그 시간속을 헤메이면서 갇혀 살 수만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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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러브 한희정 15.07.06. 17:10 
 

왜냐하면,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없는 시간을 위로하는 시간이 마음의 위안이 된다면 처음 내가 기대했던 기쁨에는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그곳에서 찾아오는 깊은 평정심이 오히려 진정한 행복에 다다를 수가 없는 행복보다 더 큰 낭만을 나에게 선사해 주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쩌면 아무리 보내더라도 다시 되돌아 오질 않는 답장을 대신 내 자신에게 끊임없는 위로의 답장을 기다리는 그 순간이 아마도 진정한 행복보다도 더 선명한 행복을 느끼게 해줄지는 그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노래하는여신(Min.G) 편지

 

 
 박가님박가님 15.07.29. 09:23 
 

화장하니깐 얼굴 이쁘하 하긴 지하철 타보면 여자들 다 저렇게 생겼더라 남자들은 화장 안해도 이쁜 사람이있는데 화장해도 저정도면 남자들은 얼마나 얼굴이 이쁘겠어 안그래요 범죄자 여성분들 여성분들도 꽃뱀이 있으니깐 성관련 전과가 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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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에이티 04:00 
 

순천 연향동 패션거리나 광주 충장로나 스무살때 다방 오토할때 저희 다방 에이스급 여성 태우고 전남후문이나 상무지구 유흥가나 대인동 588 가봤지만 솔직히 서울애들이 이쁘긴 하더라구요 그때 저희 다방업주와 친한 다른 다방 에이스급인 경남 마산출신 미짜 다방여종업원 경찰단속에 걸려버려서 파출소끌려 갔던적이 있는데요 광주 경찰관들이 하나 같이 입을모아서 너무 이쁘게 생겼다면서 깜짝놀랬다고 하더라구요 제 두번째 사랑이 그 마산출신 여종업이긴한데 저한테 별로 관심도 없어요

그런데 간혹 다방 사장님이 일수금 찍느라 열악해서 여종업원 두명이랑 제 다방사장과 친한 그 마산출신 여종업과 모텔 달방에서 4명이서 저랑 같이 투숙하는데, 간혹 화장지우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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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에이티 04:07 
 

마산출신 다방레지 생얼 봤는데 무슨 아기피부도 아니고 굉장히 매혹적이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단 한번도 눈길을 준적없고 마찬가지로 그 여종업원도 저한테 단 한번도 눈길도 준적이 없어요 물론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는 다방 오토맨 지원했을때 다방 업주가 그러더라구요 아가씨에게 손만 까닥 거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물곰 빠따로 창고에 갖둬놓고 패죽여버린다고 해서 거짓말안하고 털끝하나도 건드린적도 없는데요

그러다 어저다 다방 단속나와서 업주사장 원룸에서 원두커피 갈면서 몰래 장사하는데, 그때 써금 털털한 프라이드나 포르테 오토바이로 배달 나갈때 마다 그 마산 출신 여종업원에게 먼저 앞장서서 나가라고 하는데 그냥 저를 앞으로 밀치고 항상 졸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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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에이티 04:12 
 

따라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저랑 상종하기 싫어서 그런줄알고 패부리즈도 뿌리고 향수도 뿌리고 같이 다니가 쪽팔려서 그런줄알고 나름 노력했는데요 그러다 어느날 우연히 배달 나갈때마다 먼저 저를 앞장 세웠던 그 여종업원 얼굴이 원룸 계단 창문에 비친 창문에 반사된 되어 비친 모습이 제 시야에 들어온것을 발견했는데요. 제 뒷모습을 눈물이 글썽한 눈 빛으로 뚫어지게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왜저럴까? 생각했는데 우연히 연예 관련 심리학 책을 보았다가 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성을 보면 속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뒷모습이라도 보고싶어 한다는 부분이 언급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그럴만도해요 그 마신출신 여종업원은 남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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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에이티 04:16 
 

구가 있었거든요. 지조를 지키기 위해서 차마 다른 남자들에게 마음을 빼앟기기 싫어 했던거죠 지금은 커피에 담배 두갑에다 미컨때문에 스트레스에다 몸다 상하고 얼굴이 많이 갔었는데 스무살때나 20대초반때는 뭐 다 뭐 피부좋고 오랜만에 만난 제 고향 국민 학교 동창생은 저보고 연예인줄 알고 깜짝 놀랬다고하거나 때론 저 20대초반때 전철타면 여잔지 알고 깜짝놀래 하더라구요 코를 성형했나? 하면서 어떤 여성이 세월앞에 장사 없더라구요 나이 서른 되가니까 금세 늙어요~ 얼굴 관리좀 해야되요.. 경상도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참 저도 모르겠어요.. 전혀 속마음을 들키려 들지않으려거나 거의 말수도 없고, 굉장히 폐쇄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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