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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현대 체육과 신문의 발상지 배재대학부

ㅇㅇ(122.44) 2019.01.12 07: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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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 근현대 체육은 언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1994년 갑신정변 이후 선교사들의 입국과 더불어 설립된 각종 기독교계 학교들은 복음전파와 새로운 서구 체육 문화를 보급하였다. 이들 기독교계 학교 가운데 배재학당은 최초로 선교사들의 지도 아래 근대 스포츠를 과외활동이나 특별활동으로 수용하였다. 이들은 과외활동으로 연설회, 강연회, 토론회와 같은 집회와 함께 야구, 축구, 정구와 같은 서양식 운동경기를 시작했다.

이와 같이 역사적으로 배재학당은 한국 체육의 선구자적 입장에서 각종 구기운동을 보급해 왔다. 다시 말하여 우리나라의 근대체육 발상지는 배재학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일제치하에서 배재는 이러한 체육을 민족운동의 원동력으로 삼아 항일에 늘 앞장서 왔다.

일제 식민교육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차별교육을 통한 우민교육이었으므로 모든 방면에 있어서 일본과의 공정한 경쟁은 사전에 철저히 봉쇄되어 있었다. 이러한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일본학생과 어느 정도 동등한 입장에서 실력을 견줄 수 있었던 분야가 바로 체육활동이었다. 이 방면에서의 일본인과 일본 학생들에 대한 승리나 우승은 곧 일본민족에 대한 조선민족의 우월감의 발휘로 직결되었던 것이다.

이렇듯 배재 체육은 단순한 운동경기 수준을 넘어 나라 잃은 한과 울분을 이 체육경기를 통하여 풀곤 했다.

배재가 어느 종목에서 전 일본대회를 석권하게 되면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의 민족지들이 그 소식을 대서특필하고 때로는 호외까지 발행하기도 하였다. 이를 통하여 울적했던 당시 우리 민족의 사기앙양과 민족적 자부심을 심어주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 근대체육을 태동시켰을 뿐만 아니라 애국 체육의 선두주자였던 배재체육의 대표적 종목들을 살펴본다.


1. 기계체조

구한말 도포입고 ABC를 배우던 시절 시내 곳곳에 갓 쓰고 맨손체조를 하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바로 배재가 이러한 신 체육문화를 수용하고 보급하는데 선봉에 서 있었던 것이다. 1897년 배재학당 운동장에 우리나라 최초로 체조용 운동기구인 철봉, 사다리, 기구, 뜀틀 등이 구비되어 배재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이 시기의 배재 체육 시간은 이러한 기구들을 이용한 운동과 손, 팔, 허리, 머리 돌리기 등의 도수체조가 보급되었고 배재의 특별행사, 특히 운동회 때 시범을 보임으로써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 정구

1990년 배재가 최초로 정구부를 조직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배재의 명성을 드높였다. 처음에는 네트 대신 새끼줄을 치고 라켓 대신 널조각을 가지고 시작하였으나 그 후 정구의 인기도가 상승함에 따라 배재의 정구부가 한층 강화되었다. 그 이후 1925년 ‘전조선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많은 전국대회를 석권하여 정구부의 원조인 배재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3. 축구

스포츠왕국 배재학당에 축구공이 구르기 시작한 것은 1902년 가을부터였다. 그 후 배재 축구는 전국적으로 단연 독보적인 존재였다. 배재는 1924년 ‘전조선학생기독교청년연합축구대회’, 이듬해 ‘전조선축구대회’ 등을 잇달아 제패함으로써 배재 축구의 무적 명성을 드높였던 것이다. 배재학당 축구선수로 가장 명성이 높았던 사람이자 조선을 대표하는 선수로 신국권 선수를 꼽을 수 있다.


4. 야구

배재의 야구부는 1911년 학교 최초로 조직되어 1920년에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에 참가하였다. 그 이후 1922년 조선체육회주최 ‘제3회전국야구대회’에 참가하였고 그 이후 1922년 조선체육회 주최 ‘제3회전국야구대회’에 참가하여 당시 중등부 패자로 군림하던 휘문보고팀을 3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기 1924년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학교 전신)와의 대전에서 승리, 우승을 차지한 사실인데, 대학 팀을 상대로 승리하였다는 것은 배재 야구 전력이 막강하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 당시 최고의 선수였던 3루수 이영민의 명성은 실로 대단하였다. 오늘날 이 선수의 위업을 기리고자 전국 아마추어 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이영민타격상’이란 이름으로 매년 우수선수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한편, 특기할만한 사실은 1922년 겨울에 배재 야구부가 미국메이저리그팀을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펼쳤던 것이다. 이와 같이 배재는 전 조선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하여 선진 야구를 수용하는 진취성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이다.

5. 육상

배재는 이미 축구와 야구의 전국제패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고 있었던 시기에 육상에서까지도 두각을 보이게 되어 배재 체육의 인기와 위상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되었다. 더구나 일제 치하에서 암울했던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준 사건들이 배재의 육상부를 통하여 나타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여 일본 학생들과 경쟁하여 승리하는 등 전 일본을 제패함으로써 체력과 육상경기에서는 조선 젊은이들이 일본인들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1937년 일본에서 육상 강호 144개교가 참가한 ‘전일본중등대항육상경기대회’에 양정을 물리치고 조선을 대표하여 참가한 배재 육상부는 종합점수 65점을 획득하여 우승하였다. 17점을 얻어 준우승한 우라와포화 중등 팀과는 무려 48점이나 났다. 이 우승은 일제시대에 일본 땅에서 조선민족의 한을 풀었던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러한 배재의 전 일본 제패 승전보로 전국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국내 매스컴들은 앞 다퉈 이 승리를 민족적 쾌거로 보도하였고, 특히 조선일보는 호외까지 발행하면서 대서특필하였다. 전국이 당시 이렇게 열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1년 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살 사건으로 반일 감정이 전국을 휩쓸고 있었던 시기였으므로 배재 육상의 전 일본 제패는 1년 전의 민족적 감격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6. 유도, 검도

사립학교에서 유도와 검도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한 최초의 학교가 바로 배재이다. 1925년부터 유도와 검도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배재의 유도부는 1927년 ‘강무관 개설 5주년 연무대회’ 및 1931년 ‘제3회 전 조선중등학교 유도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그 명성을 드높였다.

7. 권투

권투는 1931년 중등에서 최초로 조직되었다. 그 당시 사회적으로 아직 인기를 끌지 않았던 권투를 배재가 운동부 조직을 하게 된 것도 배재의 진취성을 보여주는 일면이기도 하다. 이후 배재 권투는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8. 럭비

럭비 배재는 1932년 조직되어 일본대회 대표팀 선발경기에서 우승하는 등 전 조선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1936년 일본 갑자원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의 대북제일중학교 팀을 누르고 우승함으로써 전 일본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9. 탁구

1933년 조직된 배재 탁구는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종목으로 군림하였다. 특히, 1938년 ‘전일본중등탁구선수권대회’ 준우승에 이어 1940년에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배재가 일본을 제패하는 종목으로서 탁구도 그 이름을 올려놓았다.


그밖에 1922년 빙상부 등 총 15개 분야에서 학교 최초로 운동부를 조직하여 명실 공히 우리나라 학원스포츠 요람구실을 하였다. 이와 같이 배재학당은 체육을 통하여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나아가 한국이 오늘날 스포츠 선진국으로 부상하는데 배재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였던 것이다.



김홍설 배재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출처] 한국체육의 발상지 배재학당(배재신문 2005.6.7)|작성자 배재대레저스포츠학과



###2. 한국에서 신문은 언제부터 매일 발행했을까요?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신문은 언제부터 매일 발행했을까요?

시작을 알려면 구한말에 나온 '협성회회보'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협성회회보(매일신문) →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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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일간신문인 매일신문은 제국주의 국가들의 이권침탈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협성회회보(왼쪽)는 배재학당 학생들이 만든 협성회의 회보로, 자주독립정신을 고취했다. 신문박물관 제공


협성회(協成會)

배재학당 학생이 중심이 되어 대중계몽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이다. 한국 최초의 학생회 조직이다.


1895년(고종 32) 12월말, 12년 만에 귀국한 서재필이 아펜젤러(Appenzeller, G.A.)의 초대로 1896년 5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배재학당에서 세계지리·역사·정치학 등의 특강을 하였다. 이때 강의에 자극을 받은 13명의 학생이 중심이 되어 조직하였다. 주제는 크게 자주독립·자유민권·자강개혁(自强改革) 등으로 나눠진다.


그리고 협성회는 토론의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기관지 『협성회회보』를 1898년 1월 1일부터 발행하였다. 그 뒤 4월 9일부터 일간신문으로 바꾸어 『매일신문』이란 이름으로 발행하였는데, 이것이 일간신문의 효시가 되었다.



협성회회보(매일신문)


협성회회보는 배재학당 학생들이 만든 협성회(協成會)에서 발행한 회보입니다. 협성회 회보(協成會 會報)는 배재학당의 학생회인 협성회(協成會)가 1898.1.1 창간한 주간 신문이다. 편집 체재와 내용은 일반을 상대로 하는 종합지의 성격을 띠었으며 외부의 보조를 받지 않고 발행된 신문이다. 자주 독립 정신 고취 및 비판기능 등을 갖춘 신문으로서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신문의 기초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근대 신문발달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배재학당은 선교사인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1858∼1902)가 1885년에 설립한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입니다. 여기서 강의를 맡았던 서재필(徐載弼·1864∼1951) 선생의 지도 아래 사회 참여적이고 민주적인 토론회를 전개하여 민중의 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이들은 토론 내용과 결과를 널리 알리며 개화정신을 고취시킬 신문 발행의 필요성을 느껴 1898년 1월 1일 협성회회보를 창간했습니다. 자주독립정신을 고취하고 사회비판 기능을 갖춘 주간신문으로 시작해서 이후 일간지로 발전합니다.


1898년 4월 2일 제14호까지는 주간으로 발행하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자 같은 해 4월 9일부터는 '매일신문'으로 제호를 바꿔 국내 최초의 일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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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일시귀국한 서재필이 1896년 개화파와 함께 발간한 독립신문. 영문판도 제작했다.


독립신문


매일신문보다 2년 앞선 1896년 창간된 독립신문은 격일로 주3회 발행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자주적인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말과 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주시경은 독립운동가 서재필을 만나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한글로 만들어진 '독립신문'을 창간 하였습니다.




신문은 언제부터 매일 발행했을까요?


구한말에 나온 '협성회회보' 입니다. 협성회회보는 배재학당 학생들이 만든 협성회(協成會)에서 발행한 회보입니다.


배재학당은 선교사인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1858∼1902)가 1885년에 설립한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입니다. 여기서 강의를 맡았던 서재필(徐載弼·1864∼1951) 선생의 지도 아래 사회 참여적이고 민주적인 토론회를 전개하여 민중의 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1896년 서재필이 지도하는 학생회인 배재협성회가 조직되었다. 배재학당 내에서 <독립신문>을 발간하였습니다. 이들은 토론 내용과 결과를 널리 알리며 개화정신을 고취시킬 신문 발행의 필요성을 느껴 1898년 1월 1일 협성회회보를 창간했습니다. 자주독립정신을 고취하고 사회비판 기능을 갖춘 주간신문으로 시작해서 이후 일간지로 발전합니다. 창간 당시 주필은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죠.


1898년 4월 2일 제14호까지는 주간으로 발행하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자 같은 해 4월 9일부터는 '매일신문'으로 제호를 바꿔 국내 최초의 일간이 됐습니다. 매일신문보다 2년 앞선 1896년 창간된 독립신문은 격일로 주3회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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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대학신문인 『배재신문』은 1977년에 창간되어 격주간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배재학당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배재대 캠퍼스 내 대학잡지와 대학신문


1. 대학내일


대학생잡지로 유명한 대학내일입니다.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공모전 같은 대외활동이나 스펙(커리어) 쌓기 등 심도있는 기사를 다루기도 합니다. 배재대학교 21세기관이나 우체국 우측(아펜젤러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방학을 제외하고는 매주 나오고 있으며 월요일 오후 9시에 배치대에 놓입니다. 배재대 21세기관에 8시에 얻은 적도 있으니 조금 일찍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공짜이므로 그냥 가져가셔도 됩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배재대 21세기관 앞, 배재대 아펜젤러관


2. 쎄씨캠퍼스


대학내일과 같은 성격의 대학생 잡지입니다. 대학내일이 캠퍼스 커리어나 공감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면 쎄씨캠퍼스는 화려한 스타일, 디자인을 많이 다루는 느낌입니다. 다른 지역 대학생들의 패션은 어떨지, 요즘 뜨는 가십거리는 무엇인지 궁금하신다면 배부된 쎄씨캠퍼스를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물론 이것도 공짜로 가져가셔도 됩니다.

매월 4일~6일 배재대 21세기관 앞, 배재대 우체국


3. 배재신문


우리 배재대학교에서 제작하기 하는 신문입니다. 배재대 학생들이 만들고요. 때문에 가장 공감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배재신문사에서 2주에 한 번씩 신문을 발행하는데 간간히 학교의 문제점을 속 시원하게 꼬집거나 미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학교생활 조언을 주기도 합니다. 매주 실리는 크로스워드는 풀어서 제출하면 추첨으로 상품을 주기도 한답니다. 매 학기 시작과 끝에만 종이로 발행하고요~ 종이신문은 배재대 건물 1층마다 놓입니다. 다른 기간에는 배재신문 홈페이지에서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배재신문 홈페이지 http://pcnews.pcu.ac.kr


[출처] [배재대/정보] 배재대 캠퍼스 내 대학잡지와 대학신문|작성자 배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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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신문고로 불리는 학보사들이 최근 재정지원 악화와 독자 감소 등으로 종이신문 발행을 중단하고 있다. 많은 학보사들이 웹진 전환을 꾀하고 있다.


교육부 등록금 인상억제 기조로 수년째 긴축경영이 이어지며 학교 재정지원을 받는 학보사들이 매년 10% 안팎의 예산감축을 겪고 있다. 특히 종이신문을 읽는 대학생 독자들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기자 인력 충원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삼중고에 시달리는 실정이다.


학보사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종이신문 발행 대신 웹진 전면 전환이라는 고육지책을 내놓고 있다. 배재대학교는 2015년 9월 1일 배재신문사를 디지털퍼스트로 전환, 홈페이지를 구축하였습니다.


종이신문을 기반으로 저널리즘에서 탈피해 시대 흐름을 뒤쫓아 가려는 이른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의 고민이 치열하다.


디지털 퍼스트 (Digital First)

종이신문에 등을 돌리고 웹과 모바일로 이동한 독자들을 다시 끌어오려는 종이신문의 전략을 이르는 말이다. 디지털 퍼스트라는 말은 2014년 5월 유출된 『뉴욕타임스』의 ‘혁신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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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 08. 03 배재학당 (Pai Chai Academy, 培材學堂) 창립 (설립자 아펜젤러 H. G. Appenzeller)

1886. 04 .01 초대학당장 아펜젤러 취임

1886. 06. 08 고종황제로부터 '배재학당' 현판 하사

1895. 09. 01 배재대학부 (Pai Chai College) (영문학과, 국한문학과, 신학과)

1896. 04. 07 배재학당내에서 「독립신문」발간(서재필)

1896. 11. 30 배재협성회(학생회) 조직(지도 서재필)

1925. 09. 17 조선총독부에 의해 배재학당 교명 폐지

1937. 03. 03 배재중학교(5년)로 개칭

1951. 08. 21 배재중학교(3년) 및 배재고등학교(3년)로 개편

1955. 04. 26 대전보육학원 설립 (설립자 허길래, Clara Howard)

1992. 03. 13 배재대학교 (Pai Chai University)


[팩트체크] 배재학당(Pai Chai Academy) → 배재대학부(Pai Chai College) → 배재고등학당 → 배재중학교 → 배재고등학교 → 배재대학교(Pai Chai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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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4767 연세대는 행정고시 수석도 많은데 장차관은 고대랑 두배이상차이나네ㅋㅋ [1] 4갤러(175.192) 00:08 41 1
5664766 서강대 구라입결에 낚이지마라 [1] (221.147) 00:07 28 3
5664765 그리고 '고법연상'이라 불릴때도 당시 연세대 학풍은 유학도 아니였어 [1] 4갤러(175.192) 00:03 52 2
5664764 물량빨 1위 대학은 연세대였지 4갤러(175.192) 00:00 42 3
5664763 연세대 졸업생도 본인들이 고려대에 비해 학풍 딸린다고 인정하는데... 4갤러(175.192) 06.08 43 3
5664762 서울시립대에 대한 단상... 4갤러(121.150) 06.08 57 5
5664760 공부 잘하는 수험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대학 [1] oo(59.3) 06.08 81 1
5664759 아웃풋 종결 [7] 4갤러(115.92) 06.08 167 11
5664758 한양이나 성균이나 또이또이 아니냐 [1] 4갤러(121.150) 06.08 57 3
5664757 서연고한/서성중시건경/외동홍숭아곽 [4] 4갤러(118.235) 06.08 46 10
5664756 시립대 얘기하면 몰려오는 정신병자들 [4] 4갤러(220.121) 06.08 70 11
5664755 문재인의 차도살인 [1] ㅇㅇ(118.235) 06.08 38 2
5664754 근본 입결표.jpg [15] 4갤러(106.101) 06.08 612 21
5664752 우리 구려 또 빡치겠네 ㅇㅇ(106.101) 06.08 34 1
5664751 자기 대학 최고 아웃풋 적고 개추 박고 가셈 [3] 4갤러(1.243) 06.08 102 3
5664750 성퀴와 한퀴 능지 대결 [2] ㅇㅇ(118.235) 06.08 75 4
5664749 고대가 인원빨인 이유 보여준다 4갤러(106.102) 06.08 76 4
5664748 한양대가 성대 이기는 아웃풋 딱 하나라도 대봐라 [7] ㅇㅇ(106.101) 06.08 83 3
5664747 SKY대학생들 80%이상 잘사죠? ㅇㅇ(116.43) 06.08 41 1
5664746 작년 고시급 싹다 연>고 였지않냐??? [3] 4갤러(106.102) 06.08 75 4
5664745 서울대생 친구가 말한 명문대학 [4] 4갤러(1.243) 06.08 140 2
5664744 근데 나는 진지하게 건국대보다 동국대가 좋은 덴거 같다. [6] 4갤러(14.63) 06.08 93 4
5664741 설카 포연 고한 서성 중경 시외 4갤러(218.155) 06.08 40 6
5664740 고대 vs 연대는 너무 쉬움 [5] ㅇㅇ(58.29) 06.08 124 2
5664739 문과 톱10 - 서연고 성서한 중경시외 [1] 4갤러(218.55) 06.08 70 6
5664738 시대인재가 왜 공식입결을 안만든다하겠냐 [4] 4갤러(118.235) 06.08 115 7
5664737 한양공대라는 이름은 전국민에 깊히 새겨진 명문공대의대명사다 [8] (223.38) 06.08 91 5
5664736 헬린아 시대인재 한번 더 털리면 너 때문인줄 알아라 [1] 4갤러(118.235) 06.08 56 6
5664734 "미국이 강국인 이유~~" ㅇㅇ(1.234) 06.08 40 1
5664732 그냥 좀 닥쳐라 4갤러(220.78) 06.08 42 0
5664731 ♧ 학생교육 우수대학 & 재학생 만족도 4갤러(223.38) 06.08 71 1
5664730 밑에 10개 대학이 합쳐서 서울대랑 붙으면 [1] 4갤러(1.243) 06.08 87 2
5664729 인하대가 인천대보다 나은점이 뭐임? [3] 4갤러(211.234) 06.08 100 1
5664728 "대한민국은 어떻게 일본을 뛰어넘었나~~? [2] ㅇㅇ(1.234) 06.08 76 3
5664727 한양대 경쟁상대는 스탠퍼드 프린스턴 MIT 입니다 [6] ㅇㅇ(118.235) 06.08 8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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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4723 장난 아니고 3여대와 맞장뜨는 대학 [1] ㅇㅇ(118.235) 06.08 10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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