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단 : 총 치료비에 포함. 사진촬영 진단모형 본뜨기 일체 포함. 따로 요구하면 걸러. 진단비용은 계약금정도 꼭 총 치료비 정하고 지불하도록.

2. 장치 : 클리피씨. 데이몬큐. 이거 2개가 명품임. 이거 외에 짭퉁 쓰거나, 철사 꼬는거 하면 걸러. 장치 하나에 만얼마 하는데 이거마저 아끼면 마인드가 보이지?

          요즘 전부 SWA 방식 교정만 하는데, 이때 장치빨이 매우매우 중요함. 장치가 철사위를 미끄러지면서 치아를 펴주는 방식이거든.

          자동차 경주로 치면, 현대 아반테와 포르쉐 911 정도의 차이임. 드라이버 실력도 중요하지만, 장비에서 밀리면 처음부터 손해보는거지.

          80년대 매번 철사 접던 시절하고는 진짜 다름. 만약 장치빨이 별 영향이 없다던지하면 걸러. 원가절감 오지는곳임.

3. 월비용 : 갈때마다 얼마 내는거. 이거 포함으로 해야함. 여기서 눈탱이 맞음. 월비 내면 진료 늘어져도 치과는 이득이겠지? 필히 월비 따로 없이 해야함.

4. 유지장치 : 꼭 위아래 픽스드(붙이는거)에 뺏다꼈다 하는 장치도 추가로 따로 챙겨 주는지 물어보고. 이거 비용도 꼭 포함해서 상담해. 

               유지장치 추가비용 안주면 교정장치 안떼준다는 깡패같은 치과도 있으니, 상담자료 꼭 보관하도록 하고.

5. 어태치먼트 : 치아에 단추같은거 달거나 하는데, 요즘 말도안되게 따로 비용 요구하던데, 당연히 포함이라고 이야기 듣고 해.

                  미니스크류 같은 골유착 장치비용도 지금 미리 말하고, 따로 돈달라 하지말라 해야함.

6. 스케일링,발치 : 스케일링은 당연히 그냥 해줘야 하는거고, 교정 비보험 발치도 치아당 3만~5만원 적정가. 왠만하면 포함해달라 해.

위의 1~6 비용을 총 더해서 추가비용없이 끝나게 하는걸로 하고. 300~350 적정. 교정치과 여러군데 돌어봐.

혹시 현영을 하지 말자하면? 계좌이체 해주거나(Best), 아니면 돈줄때 수표를 주고, 주기전 미리 사진 찍어두면 됨. 꼭 5만원권 현금으로 들고오라하면? 싫다고 해. 

유지장치 붙이고 나서 이상없음 확인 후, 자료 가진거 첨부해서 국세청에 직접 현영 발급 받으면 됨. 치과에 따로 부탁할 필요 없음.

여기까지가 눈탱이 안맞는 노하우였고,

교정치과 고를때 꿀팁도 알려줄께.

토요일 오전 10시쯤 가서 대기중인 환자 몇명인지 보고, 1인당 평균 몇분 대기하다 들어가는지 체크해야함.

대기시간이 길다는건 그만큼 인력감축 등으로 순이익을 높이려는 치과일 가능성이 큼.

너가 진료 받아도 매번 오래 기다린다는 뜻이겠지?

진료실 안에서 직원이 다하는지 의사가 돌아다니는지 보는것도 중요.

의사가 자꾸 바뀌는지도 중요한데, 이건 사실 단기간에 파악이 힘들지.

치료 도중 예정 치료기간 2년 내에 담당 의사가 2번이상 바뀔시, 전액 환불 가능하다 정도의 특약 요구해도 괜찮을듯.

필요한 내용 업그레이드 해서 종종 올릴께.

질문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