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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아침 1~4부. txt (스압주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6.05.06 13:01:29
조회 4285 추천 107 댓글 8

														


* 피자의 아침 1~4부 전문 텍스트. 긴 글이니 스압 주의
  원글 출처 네이놈 블로그야.
  언제 펑될까 몰라서 전체 글 텍스트 스크랩 따놓았던 거.
  원글자에게 감사하고 혹시 문제시에 삭제함 *




1. 피자의 아침 1부

2000년 6월 8일 목요일

채널 11 피자의 아침 1부

AM. 07:40

기자. 이상호


[뉴스 스튜디오]

기자: 십대팬들의 분노와 그 불신의 근원을 짚어 봤습니다..


[화면: 은퇴기자회견장]


"지원" ... 2000년 5월18일 저희 젝키.............가요계의 은퇴......


기자: 지난 18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젝스키스 해체 기자 회견장입니다..

발랄한 모습으로 무대를 달구던 젝키 6명의 모습도 이날은 무척 침울해 보였습니다..

인기절정을 구가하던 젝키의 전격해체는 그들을 따르던 수만명의 열성팬들에게는 한마디로 충격이었는데요... 그충격은 곧 불만으로 이어졌습니다..


[화면: 드림콘후 차 파손현장]

(기자)지난 20일 젝키의 고별공연이 끝난뒤 성난 팬들은 시위대로 돌변 했는데요...

(앵커우먼) 엄청난 숫자네요...(기자) 네..공연장 앞에 주차된 차를 젝키의 소속사인 대성기획의 차량으로 오인해서 부셨는가하면 진행요원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경찰에 연행되 조사를 받기도 했죠..(앵커)엄청나네요..(기자) 네..

[화면 :대성 사무실 건물]

사실 대성기획에 대한 팬들의 반감은 오래전부터 쌓여져 왔습니다

[화면 :4.15혁명방 초기화면 자게 화면 성명서]

특히 젝키해체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한 올 초부터 각 언론사마다엄청난 양의 e메일이 쇠도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사마다 이를 성난 10대들 ...주장을 철없는소리로 묵살해가지고...따라서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그들의 불만은 점점 폭팔성만을 내부에 안은채 자라나왔습니다..


[인터뷰]

팬 : 사장님께서요..방송국을 어떻게 돈으로 약간 매수한듯 싶구요..

그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으로선 착찹하기도 하고...

[인터뷰)

또다른팬 :오빠들이 한 기획사의 ..물품같이 사용 되어진것

같아서 저희 팬입장에서는 되게 기분이 안좋구요...


[화면: 이호연과 기자 대성건물 앞]

앵커: 상황을 보니까 상당히 심각한 얘기 같은데 팬들이 제기하고

있는 기획사측의 비리 의혹이라는게 어떤건지 궁금해 집니다..

기자: 팬들은 더이상 사회가 자신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을

경우에 대성기획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등 점차 집단행동의 수위를

높여 갈것이라고 당당히 벼르고 있습니다..현장 모습인데요..

[인터뷰 : 경호회사직원]

18일..농성을 부리고 여기에다 계란 사례나 밀가루,식초 이런것 들을...난동을 부려가지고...

[10대들의 주장 팬클럽과 계약 위반]

기자: 말씀하신데로 10대팬들의 주장은 세가지 정도 입니다..

첫번째가 대성기획측의 팬클럽에 대한 계약의무를 지키지 않고

폭리를 취했다 ..이런 의혹이구요..

[음반판매량 축소 신고]

둘째가 대성기획측이 음반판매량을 줄여 신고를 하는 방법으로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마찬가지로 젝키팬들 사이에서 제기가 되고

[젝키멤버와 불공정계약]

나이어린 젝스키스 멤버들과 부당한 계약 관계를 대성기획측과

유지해 왔다는 등의 내용을 여러팬들이 의혹으로 제기 해왔습니다

(스튜디오]

앵커: 이런주장에 대해서 소속사 대성 기획은 어떻게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기자: 물론 대성기획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일언지하에 일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 언론취재는 일절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아 그래요..

기자: 대성기획측은 더구나 이번 연예뉴스 방송이 나가면 법적인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데요..하지만 앞으로 연예뉴스는 모두

세차례에 걸쳐서 우회적 현장 취재방법을 통해서 젝키팬들이 주장하는 내용의 사실 여부를

하나하나 점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아까보니까 제보를 받는 전화번호나 사이트도 나온것 같던데

다시한번 설명해 주시겠어요..

기자: 예.. 789국에 1544로 저희가 제보를 받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론 yonyenews@hanmail.net 로 제보를 받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기다리겠습니다..

앵커: 789-1544입니다...


2. 피자의 아침 2부

2000년 6월 9일 금요일

채널 11 피자의 아침 2부

AM. 07:46

기자. 이상호


앵커: 예. 이상호 기자의 연예뉴스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어제 연예뉴스에서 대형기획사 비리의혹의

진실을 파헤치겠다 했더니 지금 몸을 사리는 곳들이 지금

굉장히 많은거 같습니다(^^ 웃으며)

기자: 네

앵커: 예..

오늘이 사실상 첫순서인데요. 어떤내용을 준비하셨어요?

기자: 네 오늘은 어제 말씀드렸던대로 젝스키스 팬클럽이

주장하고 있는 세가지 의혹중에서 첫번째 팬클럽에 대한

관리 부실,관리 소홀에 대한 이야기를 취재해봤습니다.

취재 결과 대성기획측은 자사스타들의 열성소비자 집단인

팬클럽회원들에게 한마디로 수.준.이.하.의 서비스를 제공

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 젝키드림장면]

기자: 요즘은 스타의 인기지수를 반영하는게 바로 스타들의

팬클럽규모입니다. 과거 개인침묵 단체에 불과하던 팬클럽

은 에쵸티라는 [화면바뀜: 에쵸티모습] 걸출한 그룹의 탄

생에 힘입어서 상업적으로 조직화 되기 시작했는데요.

기획사들은 많게는 수십만명에 이르는 팬클럽회원들을 조직화

해서 인기몰이에 전이제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요평론가]

임진모평론가: 옛날에는 어떤가수가 새음반이 나왔다.

그럼 평론가들한테 또는 관계된 사람들한테 또는 언론에 무참히 피해를 보는수가 있습니다.

그럴경우에 그거에 맞서주는 역할을 해줄수있는게 팬클럽이라고 하는거죠.


[화면: 예감뮤비]

기자: 그동안 에쵸티와 유일하게 어깨를 겨뤄온 젝스키스도

그동안 97년부터 지금까지 4기에 걸쳐서 팬클럽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젝키의 경우는 팬클럽가입비가 2만 5천원인데요.

[화면: 대성기획팬클럽발급물(회원증등..)

소속사인 대성기획은 이돈을 받는대신 회원들에게 공연

혜택이나 다이어리등 각종 기념품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확인결과 수많은 팬클럽회원들이 돈만낸채 이같은 혜택

제대로 받지 못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DSF4기 팬클럽회원]

dsf: "맨날 지금까지 dsp에서는요.

저희 팬클럽 dsf한테 아무런 말이 없어요. 지금까지..."



[인터뷰: 대성기획측과의 전화통화]

dsp:" 나갈거구요. 저희가 사서함으로 말씀드릴거거든요.

그니까 언제 발송되고 뭐 뭐 나갈지는 사서함으로 말씀드릴

거니깐요. 2580사서함 확인해주세요."



기자: 네. 팬들의 불만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는데요.

[화면: 두대의 젝키폰 클로즈업]

보시는게 팬들에게 판매한 젝키핸드폰입니다.

팬들은 바가지를 쓰고 구입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있습니다.


[인터뷰: 젝팬 ]

젝팬: " 저는 핸드폰을 샀는데 기계값을 14만원주고 샀거든요.

저는 가입비까지 다하면 .. 어... 20만원 가까이 주고 샀는데....

다른사람은 테크노마트에 가서 기계값 5만원주고 가입비

5만원주고 10만원을 주고 샀는데요. 기계가다른것도 아니고..."


[전화인터뷰: 젝키폰사준 젝팬부모님 ]

부모님: " 목걸이를 준댔어요. DNA목걸이하고

공연티켓이 있으니까.. 엄마 나 그거 갖고 싶다고.. 얘가

우겨서 사줬다고.. 이게.. 뭐나중에는 공연티켓이고뭐고.(생략)"



[화면: 제폰콘써트 티켓 뒷면 클로즈업(공연일자등)]

기자: 결국 공연도 열리지 않았기때매 티켓도 소용없었다는

말인데요. 하지만 핸드폰을 판캐한 애니콜측은 이미 대성기획

에 티켓교환권 구입대금을 억대에 억.대.에(강조.-_-)

대성기획측에 지불했다고 합니다.


[전화인터뷰: 애니콜담당자]

애니콜: " 그걸 젝키폰을 1억 6천만원에 ..정도에..계약을 하신거였어요."

기자: " 1억 6천만원을 대성기획에 주셨다구요?"

애니콜: " 대금에..."


[화면: 인터넷 홈페이지 "젝키한마당축제" ]

기자: 취재를 해보니깐 공연 티켓이 문제가 된건 이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98년에 "젝키 한마당축제" 라는 공연광고 인데요.

이때 팬클럽회원들은 각각 만원이 넘는 돈을 입금했는데...

공연은 2년만에 결국 무산이 되었습니다.



[전화인터뷰: 젝팬]

젝팬: 이벤트를 하기로 했는데.. 그이벤트를 하면서...

젝키옷도 팔구하는데... 계속미뤄지다가 아직까지도 못하고

맨날 시간없다고만 하고.. 만이천구백원 안돌려주는 애들도 되게 많구요.


[화면: 대성앞(서래힐-_-가장 잘나옴)]

기자: 이에 대해 대성기획측은 [화면: DSP 간판]

행사실무를 맡은 대행사가 잠적하는 바람에 생겨난 일이라서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화면: 굳게닫힌 사장실 문간판]

하지만 당당히 입장을 밝혀달라는 요구에 기획사측은

완강히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화면: 카메라를 막는듯한 대성기획 직원 두 사람]

이러는 와중에 발표된 돌연한 젝키해체소식은 결국 팬들의

분노를 폭팔시킨건데요.

특히 지난해말에 가입한 5000명에 달한 4기회원들은 그정도가 심합니다.

이는 이미 팀해체를 기획하고 있던 기획사가 무리하게 팬클럽을

모집한것은 전형적인 상술이 아니냐

[BGM: 기억해줄래] 이렇게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젝팬]

젝팬: " 팬들은 그전에 해체에 관한 소식을 팬들한테는 정확히

해주지도 않았고 또 먼저 해체같은건 하지 않는다고.. 발뺌하는식으로 말을했었는데... "

기자: 살펴본것처럼 팬들에 대한 서비스보다는 돈벌이에 급급한것  아니냐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불신이 팽배한 팬들은 지금 무책임한 어른들과 맞서겠다면서

곳곳에서 서명작업을 벌이는등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명운동담당젝팬]

(질문)현제 서명 인원은?

젝팬: " 7천명이 넘었거든요. 거의 8천명쯤되요.

(질문)서명목적은?

젝팬: " 젝키가 다시 뭉친다는 그런 기대도 안하구요.

그냥 비리만 밝히기 위해서 하는거에요."


(스튜디오]

기자: 저어린 소녀의 입에서-

젝키가 재결합하는것을 원치도 않는다.

다만 비리를 밝히고자 한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비리라는 말이 저 어린소녀의 입에서 나오는것을 보면

뭔가 우리 사회가 잘못되가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앵커: 그냥 단순한 소년 소녀들의 반란.

이렇게 볼수가 없군요. 전 이쪽 제도를 잘몰랐는데..

그러니까 돈을 받고 가입을 하는거라구요.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그리고 돈은 물론 기획사측에서 가져가고..

얘길 들어보니깐 결국 공연사측, 그리고 팬들사이에서 지금

기획사 소속사가 지금 이윤을 취하는겁니까? 맞죠?

기자: 물론 상업적인 #$%@^(무슨말인지 도저히..;;)

이니까요. -------------------[조직]이니까요....

앵커: 어.. 근데 진짜 소녀팬들의 얘기를 들어보니깐요.

어른들의 책임있는 대답이 꼭 나와야 할거 같습니다.

그냥 넘어갈수가 없겠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보시다시피 팬들은 주로 10대들인데요.

이들이 사실 우리 사회에 대해서 불신의 씨앗을 키워나간다고

볼경우 이사회 미래는 어둡다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어른들이 무언가 책임있는 대답을 해줘야 할때가

아닌가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3. 피자의 아침 3부

피자의 아침 6월 12일

채널 11 피자의 아침 3부

AM. 07:40

기자. 이상호

앵커 : 안녕하십니까?

기자 : 안녕하십니까?

앵커 : 네 연예뉴스에서 지금 젝스키스 해체 문제로 불거져 나온

기획사의 여러 뒷얘기를 지금 다루고 있습니다.

기자 : 비리 의혹들이죠.

앵커 : 네 그렇습니다. 어 10대 팬들의 주장은 사실 어른들이 보면은 어쩌면

이유없는 반항이라고 받아들였는데 이유를 보니 그렇지 않은것같습니다.

오늘 세번째 순서를 준비하셨다구요

기자 : 오늘 세번째 순서로 대성기획에 음반 매출 축소 의혹에 대해 취재했는데요

앵커 : 네

기자 : 사실 음반업계의 매출 축소 의혹은 상당히 오래된 문제입니다.

앵커 : 그렇죠

기자 : 그러나 음반유통 구조자체가 매우 불투명하고 또 복잡하기 때문에

검찰이나 국세청등 수사기관도 그 본질에 접근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사권도 없는 저희 취재팀으로서는

더구나 대성기획측의 취재거부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있고 해서

상당히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의 젝키의 소속사인 대성기획의 매출을 축소 신고하는 방식으로

탈세를 해왔다는 팬들의 주장을 점검해보고

그 주장에 신빙성 여부를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 봤습니다.


[화면 : 젝키4집음반 및 젝키 음반 ===> 일간 스포츠 홈페이지]

기자 : 음반발매 첫 날 35만장 판매 이튿날 다시 25만장 추가 발매

젝키 4집이 출시 됐을때 일간 스포츠에 나온 기사 내용입니다.

단 이틀만에 무려 60만장이 나갔다는 얘기인데요.

[화면 : 음반협회 홈페이지 ===> 젝키 음반판매량 350728]

그러나 실제로 음반매출 집계를 집계하는 음반협회에 수치를 확인해 보니

출시 한달동안 이틀이 아닌 한달동안 35만장만 팔린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앵커 : 아니 어떻게 그렇게 될수가 있죠

기자 : 스포츠지 기사에 절반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앵커 : 예

기자 : 그나마 한달 뒤에는 단 한장도 팔리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남영진 사무국장 인터뷰-음협)

남영진 : 홍보차원에서 인기 좋게 많이 팔렸다고 그래야 상대적으로

매출이 신장되니까 그런 뜻에서 한 거고 실제 판매하는 차이가 있다고...

기자 : 그게 혹시 탈세를 목적으로 줄이는건 아닐까요

남영진 : 뭐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옛날에는 탈세 관계로 몇몇사들이

세무사찰도 받고 대표자가 구속되는 이런 일까지 있었지만은

근간에 와서는 상당히 많이 개선이 됐고...


(스튜디오)

기자 : 한마디로 언론플랜이란 얘긴데요..

하지만 팬들의 주장은 다릅니다.

음반이 여러 회사에서 동시에 팔렸는데 한 회사에서 팔린것만 매출로 잡힌다는 얘기죠

[젝키 3집 신나라 킹 고유번호 비교]

보니까 실제로 3집의 경우에 매출이 신나라뮤직으로 것으로 잡혀있었는데

같은 음반이 킹레코드등에서도 나왔던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성기획측은 킹레코드나 신나라뮤직이나 같은 회사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변명인데요.

하지만 정작 신나라측은 문제의 킹레코드사 음반의 고유번호가

자신들것과 다르다며 대성기획측의 변명과 입장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신나라 뮤직 인터뷰)

기자 ; 신나라것이 8804524죠. 그럼 킹은 그 당시에 8801035로 되어 있었거든요

신나라뮤직 : 1035요

기자 : 네

신나라뮤직 : 그럼 그거 그거는 음 8801035라는 번호가 있어요

기자 : 네

신나라뮤직 : 우리는 그 번호를 안 씁니다. 그럼 그거는 이상한거예요



[음반매장 인터뷰]

기자 : 팬클럽이 최근에 제기하는 의혹은 매출 바꿔치기 수법인데요.

젝키의 음반을 사도 다른 가수의 음반을 산 것처럼

장부에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팬들은 실제 매출얄을 확인하게 다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영수증 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젝팬 : 어 레코드사에서요.

음반을 샀는데 음반판매량은 젝키가 안 올라가고 신화거로 올라가더라구요.

기자 : 아 뭘 사는데요

젝팬 : Bye 앨범 CD랑 콘서트 비디오요


(스튜디오)

앵커 : 다른 가수쪽으로요?

기자 : 그렇죠 물론 대성기획측에서는 부인을 하고 있지만은

이런저런 이유로 팬클럽 사이에는 음반협회의 신고된 매출량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반협회에 넘어온 그 수치마저 다시 국세청에 신고되는 과정에서

적지 않게 다시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음협 인터뷰)

음협 : 그 차이가 많이 나요?

기자 : 많이 나는데요

음협 : 글쎄 그거는 뭐 음반협회는 보고 받은 그 숫자니까

그 차이나는 것은 그쪽에 이호연한테 얘기해서 왜 차이가 나는지 그 쪽에다 따져봐야지


(스튜디오)

기자 : 그것은 알 수가 없다는 얘기인데요.

실제로 국세청 최종 신고시에 음반협회 신고량에서

다시 몇만장씩 줄어드는것을 확인했는데요

[음협신고량(87835장)과 국세청신고량(845227장) 비교 용지]

예를 들면 젝키 콘서트 앨범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발매 열흘만에 87000장이 판매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최종 신고된 연간 매출량은 열흘이 아니라 연간 매출량은

오히려 이보다 적은 84000장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성기획측은 판매후에 엄청난 양의 반품이 생겨서

최종적으로 매출이 줄어들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음반도소매상을 직접 저희가 현장을 취재를 해봤습니다

앵커 : 반품된걸 확인하신거죠

기자 : 네 반품여부를 실제 확인해 봤습니다.


[인터뷰 타워레코드건물]

기자 : 젝키는 반품율이 거의 없다구요?

판매상 : 네.. 고정팬들이 있기 때문에...



[인터뷰 다른 곳]

기자 : 반품율은 어때요?

판매상 : 반품율은 거의 젝키 경우엔 없어요..

젝키 뿐만 아니라 대박 터질것 같은 것은 다 미리 입금을 해야

그 수량만큼 입금을 해야 물건이 들어와요..


기자 : 상인들은 반품은 커녕 미리 현찰을 주고

물건을 가져와야 할 정도라는 얘기입니다. 사뭇 다르죠

결국 대성기획측 설명만으론 탈세 의혹을 씻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국세청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탈세 가능성은 있지만

달리 대응할 방법이 없다는 반응뿐이였습니다.


[인터뷰 국세청]

(기자) 그럼 음반협회에서 집계한 소위 말하는 판매량을

신뢰할수밖에 없다는 얘기세요

(국세청) 그렇죠

(기자) 그럼 음반협회란 단체가 기본적으로

음반제작들이 모여서 만든 협회 아닙니까?

(국세청) 그렇죠. 예 좀 문제는 이지만 뭐 방법이 없잖아요.

실제 협회나 공식적으로 공포한 숫자하고 실제 세무 신고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결국은 여러가지 이유중

크게 본다면 일단 세금을 좀 적게 내기 위해서

그저 반품율을 높이는 것이 있을거구...


(스튜디오)

앵커 : 네 그렇군요. 흔히들 음반시장을 두고 뭐 판도라의 상자 같다 그렇게

얘기하던데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복잡하고..

기자 : 열면 열수록 뭔가 좀 나온다는 얘기가 될 거 같은데요.

처음에도 말씀을 드린것처럼 이 사항 자체가 검찰이나 국세청등 수사력을

완벽하게 갖춘 수사기관에서도 접근하기가 힘든 사항입니다

그래서 음반사들 역시 또 더구나 반품이나 가수요등의 이유를 들어서

그런 혐의를 최대한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로서도 일단 명쾌한 의혹을 해소시켜 드릴순없었습니다.

다만 통신이나 인터넷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의혹이 제기가 되고 있고

팬클럽이 불신이 가장 심한 부분이 이 매출 누락인 만큼

책임있는 전문기관의 해명 노력이 뒤따라야 할것으로 봅니다.

앵커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4. 피자의 아침 4부

2000년 6월 16일

채널 11 피자의 아침 4부 마지막

AM. 07:46

기자. 이상호


앵커 : 안녕하십니까?

기자 : 네. 안녕하세요

앵커 : 예. 연예뉴스에서 기획보도를 쭉 해드리고 있었는데

잠깐 지금 멈췄었습니다. 젝스키스 해체 소식. 세대간의 불신.

지금 마지막 시간이죠?

오늘은 어떤 문제를 갖고 나오셨습니까?

기자 : 오늘은 젝키의 경우를 예로 들어서 기획사와 기획사에 소속

되어있는 연예인간에 불평등계약 관행과 그 부작용에 대해 취재해

봤습니다. 같이 보시죠.



[BGM : 젝키의 예감 화면 : 젝키방송 당시모습]

기자 : 잘나가던 젝스키스는 왜 해체 됐을까요?

소속사인 대성기획측은 표면적인 해체이유로 젝키음반의 판매부진을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좀 달랐는데요.

기획사가 밝힌 4집의 판매량이 35만장이니까

오히려 전에 나왔던 앨범들보다 더 잘나갔기 때문입니다.

앵커 : 이상하네요.

기자 : 예. 소매상들을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소매상]

소매상 : 젝키4집두.. 제생각은 1,2집보다 더 판매율이 많았던 걸로

생각하구요. 1,2집 7~80만장이 나갔다면 4집도 그와 비슷하게 나갔을겁니다


기자 : 자 이와관련 해서 대성기획의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멤버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 애를 먹었다고 밝혀서 젝키 해체에 또다른 이유가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앵커 : 아.. 예

기자 : 이런 과정속에 지난해 말부터 젝키 해체설은 팬들 사이에 꾸준히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팀해체설에 위협을 느낀 팬들은 더 열심히

음반을 사서 모을수 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도움이 되기 위해서요


[BGM : 기억해줄래 화면 : 드림때 팬들모습 ]


앵커 : 팬들 모습입니다.

기자 : 팬들을 한번 직접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 젝팬]

젝팬 : "가수들을 있는 대로 혹사 시키고 다썼으면 버리는 식이다

젝키만큼은 .. 제가 그렇게 안되게 하려고 그음반을 사모았는지도 .."



[화면 : 해체 기자회견 ]


기자 : 그러나 팀은 해체 됐고 그절차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왜냐하면 기획사와 멤버사이에 아무런 계약서도 존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앵커 : 계약서가 없어요?

기자 : 네


[인터뷰 : 젝키멤버 어머님]

어머님1 : "계약서 안썼다구요. 서로믿고 그냥 가는걸로 했다구요"

어머님2 : " 계약 안한게 부모쪽으로는 불찰이고...

그런부분에는 잘몰랐다."



기자 : 부모들은 모두 뒤늦게 후회를 하고 있었는데요.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대성기획측은 멤버들이 계약에

묶이지 않도록 배려한것일 뿐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반판매나 각종 행사 수익금의 수익배분은 어떻게 이루어

졌을까요?

이에 대해 대성기획측은 구체적인 매출내역은 물론이고 지금내역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렵게 만난 대성기획의 한 관계자는 각종 행사의 경우 멤버들에게

70%를 .. 또 음반의 경우에는 일정비율의 수익금을 지불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젝키부모들을 취재한 결과 이런 기획사의 말은 그 신뢰성

자체에 깊은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


[화면 : 모멤버의 집앞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


기자 : 저희가 만나본 한 부모님의 말씀을.

앵커 : 멤버의 부모님입니까?

기자 : 네. 부모님의 신분을 고려해서 인터뷰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전화인터뷰 : 멤버 부모님 (음성변조 및 -_-아주 작은 소리

였음으로 인터뷰 내용정리해서 기자가 말함)]

기자 : 일단은 콘써트로 돈을 받은적이 없다는 얘기구요

그리고 수당식으로 앨범판매 대금은 작년 11월 이후 93만원이후에

받지 못했다. 그리고 대만에 내다 판 CD판매대금도 한푼도 못받았다

이유는... 이번에도 역시 반품때문이었다. 라는 것입니다


< 화면에 뜬 정리내용 : 콘써트로 돈을 받은 적이 없다

작년 11월에 93만원 받고 그이후로 한푼도 못받았다

대만에서 CD가 팔렸다고 신문에서 보도되고.. 사장도 말했는데

CD가 반품이 나서 줄수가 없다고 했다>



앵커 : 같은 이유가 계속 나오네요

기자 : 반품에 관해서는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죠

앵커 : 받은게 없네요.

기자 : 네. 젝키팬들이 대성측과의 부당계약의혹을 제기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젝키해체 직후에 나온 공연 비디오와 CD인데요

[화면: 공연비디오 , CD 클로즈업]

기자 : 젝키해체를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냥 다시볼수없는

공연이라는 선전문구가 눈길을 끌죠.

앵커 : 아- 예.

기자 : 미발표 신곡도 수록 되어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때 화면이 비디오에서 미발표 신곡 어쩌구 써져있는 부분을 잡고 있었음)


기자 : 팬들과 가족은 과연 해체 이후의 수익을 멤버들에게 나눠

줄것인지... 그것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것입니다

앵커 : 저같은 경우에는 가수라고 하면은.. 굉장히..

화려함, 환상적인 이미지를 생각했었는데.... 저렇게까지 불평등한

관계에 묶여있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기자 : 그렇습니다. 사실 무명가수들 입장에서는 노래만 할수 있다면..

큰 기획사를 만나서 노래를 할수만 있다면 자기들이 실질적으로

금전적인 관계는 많이 포기하게 되죠

앵커 : 아... 예. 그러니까 뭐 이것저것 챙길수가 없겠군요

근데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법적으로 봤을땐 어떻습니까?

기자 : 예. 이번에 저희가 법적인 문제제기를 처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번에 프로야구 선수협의회파동때 법률지원을 했었던 경실련사무총장

이석연 변호사를 한번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 이석연변호사(경실련사무총장)]

기자 : 네 이번에 해체한 젝키라는 그룹과 기획사간에 이 부당한 계약

행위가 있었지 않았는가 의혹이 있습니다

이석연 : 네

기자 : 어떻게 봐야 할까요? 법적으로..

이석연 : 이 기획사와 고용연예인 사이에는 사용자와 피고용자의 관계가

성립된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따라서 근로 기준법상에 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근로조건

을 제시하고 특히 보수의 범주랄까..보수의 지불방법등에 대해서는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해야만이 효력이 있습니다

기자 : 그럼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면 어떻습니까?

이석연 : 그럴 경우에는 근로 기준법 위반으로 사용자측이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있기 때문에 그 계약 자체가 효력이 없음

은 물론, 처벌 사유까지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 근로 기준법이라는 특별법상으로는 그런 문제가 있고..

그렇다면 민법상에 접촉되는 사항은 없습니까?

이석연 : 설사 근로 기준법을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백보를 양보해서

가정을 한다하더라도 민사상으로 볼때에도 이 고용 연예인들 중에는

미성년자가 있습니다. 근데.. 이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어떤 계약 행위를 원칙적으로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이 미성년자들이나 또는 고용연예인들은 어떻게 보면

그런경험이 없다거나 또는 그 인기를 유지하거나 자신의 연예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당시에는 상당히 궁박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그 무경험이나 궁박한 상태를 이용해서 공정을 잃은 법률행위를

즉 계약을 맺은 경우에는 .. 그것이 **(구두혹은 부두라고한것같음;;;)

계약이든 서면계약이든 이것은 법률상 무효입니다


앵커 : 예. 변호사의 말을 정리 하면은 계약서가 없는 계약은

근로 기준법에 근본저으로 위배가 된다. 그리고 또 민법적으로도 계약

무효에 사유에 해당된다. 이거죠?

기자 : 예

앵커 : 그러면은 지금까지 나왔던 이익금이나 수당, 이런것들은

받을수가 있는겁니까 없는 겁니까?

기자 : 물론 그런 부분들은 소송을 통해서 해결될 문제입니다.

하지만 일단은 특정사항에 대한 법률검토란것이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는 일방의 주장에 불과할수가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에 법원측에 상당히 합당한 설득력을 가진 일이 아닌가 싶군요.

연예뉴스에서 지금까지 모두 네차례에 걸쳐서 젝키 해체에 관련된

사건과 그 비리의혹에 대해서 집중조명을 해드리지 않았습니까?

이번 사건을 통해서 저희는 연예전반에 현주소를 짚어보구 개선책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취지였는데요. 그런 차원에서 이번이후에도 계속

이런 기획을 보도해드릴 계획입니다

앵커 : 예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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