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면

진행플랜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22과목만 이수해도 되기도 하고, 23과목을 이수해야 하기도 해.

학습자들 입장에선 22과목만 이수하는 게 좋은 거니까 그 방법을 설명할게.

일단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수과목수는 17과목

여기다 고졸인 경우에는 보육교사 자격증은 전졸 이상만 자격증을 발급해주기때문에

전문학사(2년제 학위) 학위과정을 병행해서 진행해야 돼.

즉 보육교사 자격증 이수에 필요한 17과목을 포함해서

전문학사 과정을 진행하면 된다는 건데

학점은행제는 전공45+교양15를 만족하면서 총 80학점이 충족되어야지 전문학사 학위가 나와.

그럼 자격증 이수과목 17개 x 과목당 3학점 = 51학점 + 소방2급 16학점 = 67학점이고

교양15학점을 만족하기 위해서 교양 5과목(15학점)을 들으면 67+15=82학점 (17+5=22과목)이 되서

전문학사 +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이 나옴!

위에 보면 2과목이 자유선택가능한 과목이고 (교양인정되는 가족관계나 부모교육이 없는 교육원은 이 자유과목을 교양과목을 들으면 돼.)

전선과목 중에 택1로 적은 2과목은 자격증 이수과목에 포함된 과목 중에 2개를 골라서 들어야 하는 과목이란 뜻이야.

참고로 보육교사 진행하는 전공은 아동가족 전문학사인데

아동가족 전문학사 학위는 핵심 전공제를 택하고 있기때문에 전필 7과목 중 5과목만 이수하면 학위가 수여돼.

(7과목 다 안 들어도 됨. 하지만 전필을 3~4과목만 이수하면 학위 안나오니 주의.)

22과목이냐 23과목이냐의 차이는

교양 15학점을 만족해야하는데

자격증 이수과목 중에 교양으로 인정되는 부모교육/가족관계/아동미술을 안갖고 있는 교육원들이 많아서

그 과목을 억지로 자신의 교육원에서 다른 과목으로 듣게 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22과목 진행방법을 몰라서 추가적으로 1과목을 더 듣게 안내해주는 걸거야.

부모교육/가족관계를 안갖고 있는 교육원의 경우에는 위에 적힌 자유선택가능한 2과목에서 1과목을 전공 수업 대신 교양으로 이수하면 돼.

영아발달+유아발달이 영유아발달로 인정안되는 경우에도

자유선택과목에서 영아발달이나 유아발달, 아동복지론 같은 아동가족 전문학사에서 전필인정되는 과목을 1개 들으면 되니까

22과목으로 진행가능한 건 변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