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본인도 뭔가 조금 애매했었는데 답이 제대로 나왔을거라고 봐. 일단 횽이 말하는건 위의 짤방 중 노란 원 안의 것을 말하는거지? 이건 지금 현재 활주로 착륙가능여부를 알려주는 판때기야. 노멀모드는 이것만 봐도 대충 이 활주로에 착륙가능한지 알수 있는데 익스퍼트모드 가면 이 등 꺼지기 때문에 원안에 있는 풍향계를 잘 봐야돼. 일단 저것에 대한 설명은 간단해. 파란색은 별 문제없이 이착륙 가능. 노란색은 어느정도 이착륙에 난이도를 요구. 관제에는 별 지장 없음. 또는 눈이 어느정도 쌓였을때. 빨간색은 여러가지 상황이 있어. 그쪽방향으로 바람이 너무 세게불거나, 천재지변, 기상악화로 활주로를 폐쇄한 경우. 가끔씩 안개나 폭설, 활주로 유도등 고장 등으로 활주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경우 착륙중이던 비행기는 고어라운드, 이륙대기중인 비행기는 이륙대기를 시켜야돼. 하지만 이륙기의 특권이 바로 역풍상황인데, 역풍상태에서 비행기를 이륙시키면 루트기입란에 >TAILWIND라고 뜰거야. 이거 별 지장 없어. 하지만 착륙시엔 역풍착륙시키면 고어라운드당하니까 조심하고. 간혹 비행기가 유도로 중간에서 고장으로 멈추거나 유도로정비작업때문에 사용을 금지당하는 경우도 가끔 있어. 그경우도 조심하고. 이정도면 됬으려나 몰라.(...) 암튼 관제 잘하고.. 그나저나 나리타는 다른공항들 해보면 알겠지만 조금 난이도가 있는 편이야. 물론 도쿄 빅윙 듀얼사이트에 비교하자면. 할말없음.(...)